에티마 [207255] · MS 2007 · 쪽지

2013-01-20 17:21:34
조회수 1,571

신도님께서 타 대학을 평가절하했다는 주장에 관해 적어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526724

( 이미지 출처 : http://orbi.kr/0002954242 )

요 며칠 새에 신도님과 관련된 글이 제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신도님께서는 타 대학을 디스한 적이 명백히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전 이에 대해 좀 더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타 대학을 디스한 적이 명백히 있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성대 얘기가 있던데 이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의대는 명백히 평가절하당했습니다.

http://orbi.kr/0003296959
덧글 하나만 봐도 '명백히' 한의대를 디스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게시글 주소를 가져왔습니다.
없진 않죠? 일단 이걸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여기에 대해서 해명하실 거면 하시고요.

그리고 고대 디스 관련 글과 그 상황, 맥락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에 신도님께서 연대→고대 디스하는 글을 올리셨죠.
웬만큼 유머면 저도 뭐라고 안 합니다. 근데 그 글에 링크된 동영상에 무슨 내용이 있었죠?
"고대는 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라는 내용이 있었죠? 그래서 전 이 부분에 태클을 걸었습니다.
딱히 보기 좋은 내용은 아니라고 덧글 달았더니 신도님의 대응이 어땠었나요?
아! 그럼 고대→연대 디스하는 동영상을 '두 개' 링크해야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글 수정하셨잖아요.
그리고 저한텐 뭐라고 하셨나요?

http://orbi.kr/0003363034
'무지'하다고요? ㅎㅎ

꾸준히 '유머'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이전부터 계속 '유머가 도를 지나쳤음'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ㅋㅋ
저를 '유머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가상하긴 합니다만,
짚을 건 확실히 짚고 넘어갑시다.

http://orbi.kr/0003441588
여기선 뜬금없이 절 디스하고 계시네요 ㅎㅎ

링크하셨던 영상에 저 내용("고대는 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이 있었나요, 없었나요? 여기에 대해서 똑바로 대답해주시죠.
제대로 해명해주세요. 이번엔 사과도 하셔야겠네요.

또, 타 대학의 디스와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신도님 포인트가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쯤에 현재 4152점이셨습니다. 신도님 IMIN 365411로 검색해보니 웬걸, 활동하신 페이지가 4페이지에 불과하네요.
검색해보니 게시글 수가 55개, 덧글 수가 518개네요.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포인트 4152를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한 숫자예요 ㅎㅎ
(이후에 제가 신도님 덧글에 락을 걸자, 신도님께서 제 덧글에 락을 거시면서 오후 5시 15분 현재 덧글 3개, 3포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입니다. 신도님께서 타 대학을 디스하셨는지 아닌지는, 전 확실히는 모릅니다.
일단 '신도님께서 타 대학을 디스한 근거가 있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건 자명하겠죠.
하지만 신도님 게시글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의외로 신도님께 자신이 디스당했지만 '막상 찾아보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다는 것은,
'신도님께서 타 대학을 디스한 근거가 전혀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에도 껄끄러운 부분이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피해자라고 얘기하는 글들을 '근거가 없다.' 한 마디로 일축하면서 '물타기 하지 말라.' '근거 없는 비방이다.'라고 말하는 것 또한 하나의 물타기일 가능성이 있으며, 동시에 근거없는 비방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http://orbi.kr/0003522663 이 글에서, 자신의 게시글을 잘 삭제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거짓말은 아니시죠? ㅎ)

게시글들을 쭉 둘러보다가 이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신도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대로 해명해주시고, 사과하실 부분은 제대로 사과해주세요.

(http://orbi.kr/0002955266 에서는 이런 덧글을 다셨더라구요.

사과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모든 쪽지에서 해명이란 말을 사용하였고 
사과와 해명의 차이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후략)

그래서 저도 해명과 사과를 구분해서 써봅니다 ㅎ)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승동님과의 불화와 관련, 물고긔님의 13수능 성적표. 전 꼭 보고 싶습니다.
승동님께서 고소도 준비하고 계시다고 덧글 다셨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던데, 그럼 사과글은 왜 올리셨던 건지? 가해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천원 · 59684 · 13/01/20 17:42 · MS 2004

    여기저기서 난리구만요 아주.
    ㅎㅎ..

  • 에티마 · 207255 · 13/01/20 17:43 · MS 2007

    아방님이시군요 ㅋㅋ 오랜만이예요

  • 4천원 · 59684 · 13/01/20 17:44 · MS 2004

    ㅎㅎㅎㅎ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 에티마 · 207255 · 13/01/20 17:45 · MS 2007

    ㅋㅋ 방학이라 잉여포텐 폭발이져 뭐
    학기중엔 정신 없어서 욕 먹어도 욕 먹는구나 하고 마는데요 ㅋㅋ

  • 4천원 · 59684 · 13/01/20 17:45 · MS 2004

    방학이라 잉여포텐 폭발하는게 부럽네요 ㅋㅋㅋㅋ

  • 에티마 · 207255 · 13/01/20 17:48 · MS 2007

    ㅋㅋㅋ 아방님 요새 많이 바쁘신가여?? 흑흑 오랜반에 생반 왔는데 넘 조용하네여 ㅜㅜ

  • 4천원 · 59684 · 13/01/20 18:00 · MS 2004

    ㅎㅎㅎㅎ 생반 망해쓰요 ㅠ

  • 4천원 · 59684 · 13/01/20 18:01 · MS 2004

    뭐 별거 있습니까.
    자기 이름, 학벌, 배경 다 걸고 '나는 깃털같이 가벼워~'를 끊임없이 외치고 있으니

    자기 욕먹이고, 자기 학교 욕먹이고, 자기 과 욕먹이고 그런 거지요.

  • 언더바 · 434973 · 13/01/20 18:36 · MS 2012

    에티마찡 ㅜㅜ

  • 에티마 · 207255 · 13/01/20 20:27 · MS 2007

    헤헤 오랜만이예요!!

  • 언더바 · 434973 · 13/01/20 20:36 · MS 2012

    ㅎㅎ헣
    댓글 잘 안 다는데 에티마님이 보이길래 뙇

    오랜만입니다 ㅋ

  • Les Misérables · 389979 · 13/01/20 19:57

    대학간판이 뭐라고 사람들이 이렇게 찌질찌질하게 변하지...

    아니면 원래 찌질찌질한 사람이 대학간판(혹은 이익)이 촉매가 되서 본성이 드러나는건지

  • 열등한 이과종자 · 408861 · 13/01/20 21:29 · MS 2012

    찌질한게 아니라 지고지순한 감정이죠 누군들 누구에게 뒤쳐지고싶겠습니까? 학벌논쟁은 구성원전체가 패배의식이 없다면 계속터져나올겁니다 오르비가 4갤화되가는건 지성이 가로막고있던 질서의식이 무너지면서 생긴거죠 이미 돌이킬수없어요

  • 열등한 이과종자 · 408861 · 13/01/20 21:29 · MS 2012

    찌질한게 아니라 지고지순한 감정이죠 누군들 누구에게 뒤쳐지고싶겠습니까? 학벌논쟁은 구성원전체가 패배의식이 없다면 계속터져나올겁니다 오르비가 4갤화되가는건 지성이 가로막고있던 질서의식이 무너지면서 생긴거죠 이미 돌이킬수없어요

  • 감성의봄 · 380757 · 13/01/20 21:45 · MS 2011

    신도님 관련 글나오면 좋아요수가 ㄷㄷ

  • 두노함 · 309984 · 13/01/20 22:26 · MS 2009

    ㄷㄷ정말 좋아요수가 무섭네요 평소에 안좋게 보신분들이 많은듯...

  • 256289 · 256289 · 13/01/20 22:37 · MS 2008

    오른쪽 인기글탭에서 갑자기 내려갔네요... 신도님 디스글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누구를 디스하든 디스글은 내려가는건지...

  • 댓군 · 341438 · 13/01/21 00:16 · MS 2010

    저 까는 글 올려보세여. 안내려갈듯

  • 256289 · 256289 · 13/01/21 00:20 · MS 2008

    댓군님 제x9 카드 답글 감사했슴다 ㅋㅋ 저에요...

  • 댓군 · 341438 · 13/01/21 00:23 · MS 2010

    우리카드 쓰세요. 좋음. ㅋㅋ

  • 마미플리즈 · 416910 · 13/01/21 0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fue · 433339 · 13/01/21 00:47

    대학에서 리포트 쓰다보면 필력이 자연스레 느는건가요..?ㄷ 아님 논술..?

  • 코브 · 346413 · 13/01/21 02:4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신도 · 365411 · 13/01/21 09:39 · MS 2017

    제가 한의대에 대해 까칠하게 대했던 부분은 그 전에 일과 관련된 일이였고

    당사자간에 서로 사과하고 끝난일입니다.

    그러나 한의대 관계자로서 다시물으신다면 다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패러디물을 왜 오르비에 게시했냐라고 물으시면,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 영상 자체가 패러디라는 생각에는

    변함이없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제작한 동영상에 그런 멘트가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글이나 댓글을 거의 삭제하지않습니다. 누군가의 요청이 있거나, 그런경우가 아니면요.

    제가 댓글을 달았는데, 원글 글쓴이가 글을 삭제한 부분은 제가 어떻게 해명할 수가 없네요. 제 의지로 할 수없는 부분이라서요. 제가 뭔가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한적은 없습니다.

    저는 제가 쓴 글이나 댓글 지우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지우려 하지 않고,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한의대 생들과 분란이 있었던 글에서 제가 한 잘못들도 두고두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양해를 구한 뒤에 남겨놓았습니다. 마치 제가 뭔가를 쓰고 일부로 지웠다는 뉘앙스를 풍기시는것같네요.

    그리고 승동님과의 사건은 저와 승동님 모두 사건의 직접당사자가 아니면서 깊게 관여되어있고 피해자입니다.

    전 가해자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된 사람들이 전부 피해를 입었거든요.

    그리고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것같은데, 이건 철지배님과 물고긔님간의 오해에 관련된

    일이고 사건 이후 서로 사과문을 올리고 끝났습니다.

    승동님이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것도 제가 아닌 물고긔님에게 제기하는 것이라 알고있습니다. 뭔가 저와 승동님과의 대결 구도로 몰고가는것같아 당황스럽습니다.
    저와 승동님은 넓은 의미의 동업자입니다.

    저는 승동님이 제기한 문제에 관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 fshdljhfops · 396901 · 13/01/21 10:39 · MS 2011

    신도님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신도님이 자기글 지운건 아니라고 보는데...

    오르비 자동으로 글삭되더라고요. 저도 저번에 올렸던 성적관련글이랑

    나머지 뻘글들 다 삭제되던데..(제가 지운건 아님)

  • 에티마 · 207255 · 13/01/21 23:51 · MS 2007

    고대 관련 영상이 유머라는 얘기는 저도 썼습니다. 이전부터 써왔고요. 다만 전 그게 도를 넘지 않았는가?하는 질문을 꾸준히 던지고 있는 겁니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하나요? 그 건으로 저격까지 하신 걸 보면 꽤나 억울하신 감정이 있으신가본데, 딱히 꺼리지 않으신다고 한다면, 제가 고파스에 가서 '오르비에서 책 파는 연대생 신도라는 사람이 고대는 돈만 주면 입학할 수 있는 학교라고 하더라'고 게시글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연고대생들끼리 공유하는 문화라고 한다면 고파스에 올려도 충분히 이해해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4인4색과 TEF의 관계에 대해 써보자면,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밖에 없죠.
    솔직히 제가 볼 땐 물고긔님이 13수능 성적표를 인증하지 않는 이상 정황이 '4인4색의 저자가' '동업자이자 라이벌의 구도에 있는 상대편 교재를' 까내린 상황으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공격을 했으니 TEF는 손해를 봤겠고, 1차적인 피해자 승동님께서 여기에 대해 해명을 하니 4인4색의 저자인 신도님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신도님은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피해자의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뭐 어쨌든 철지배님과 물고긔님과 오해에 관련된 일이었고, 그게 확장되어 신도님과 승동님의 트러블로 발전했다고 해도 엄밀히 말하면 전 이 사건과 관련이 없으니, 여기에 대해선 더이상 가타부타 않겠습니다.

  • 신도 · 365411 · 13/01/22 14:49 · MS 2017

    저는 고파스에 그 멘트가 아닌 동영상을 바로 올린다면 문제가 될게 없다고 봅니다.

    박장대소이든 실소이든 조소이든 웃고말겠지요.

    오해하시는것같은데, 명확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고,

    그 멘트가 있는 양교간의 의례행사인 연고전 응원 동영상을 올렸을 뿐입니다.

    연대 응원가중에, 토요일은 밤이 좋아, 흔들흔들, one night only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작년일인데요,
    연대 응원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합동응원전 오리엔테이션에서
    한 고려대 남학생이 "연대 여학우들은 토요일 밤이 좋아 흔들흔들하다가 원나잇한다”라고 무대에 올라 발언했다고 합니다.
    이는 연대의 응원곡인 ‘토요일은 밤이 좋아’, ‘흔들흔들’, ‘one night only’ 등 3곡의 제목을 비꼬아 한 말인데, 이 자리에 있던 여학생 중 일부가 연대 총여학생회에 이 사실을 알리고 총여학생회에서 고대응원단측에 항의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지요.
    고대 응원단은 "단원간의 의사소통 차질로 인해 연대 학우들이 다소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이 나오게 됐다"며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제게하였습니다.


    이처럼, 어느정도 도를 넘었다 싶으면 양교에서 반응이 즉각 나옵니다.
    제가 올린 영상은 2009년도 연고 연합방송제를 위해 교내 공인 방송국인
    연세대학교 교육 방송국에서 제작되었으며,
    2009년 약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운집한 잠실주경기장에서 방영되었던 영상입니다.
    (정확한 년도가 잘 기억나지않는데 아마 2009년이였을겁니다.)
    조금만 선을 넘으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되기에, 우선 연세대학교 교육방송국에서 이 영상을
    제작할 때 자체 심사를 할겁니다. 여기서 1차 필터링이 되구요, 또 연고연합방송제를 할 때,
    고대 방송국측에서도 영상을 보지않겠습니까? 그때 2차 필터링이 또 되구요,
    만약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면 여기서 고대방송국측이 잠실에서 방송전에 클레임을 제기했겠죠.
    이러한 필터링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 영상들을 따로 교육방송국 홈페이지에 모아놓아
    (behind)라고 표시하여 게시해놓고있고 잠실경기장에서는 방송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만 열람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고전에서
    양교 재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대형스크린에 띄울때, 문제가 되었다면 위와같은 문제제기가 나왔을
    겁니다. 여기서 3차필터링이 이루어지고요.
    이 영상이 방송된지 이제 4년이 됬지만, 아직까지 양교측에서 문제제기된 바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짐작해보았을때, 도를 넘지 않았다, 관습적인 선을 넘지 않았다고 충분히 판단 가능할것같습니다.

    이 연고대학생끼리 즐기는 영상을 왜 오르비에 올렸냐? 라는 문제제기는 저에게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영상 자체에 대한 내용은 제작국인 연세대 교육방송국에 제기해주셨으면 합니다.

  • 에티마 · 207255 · 13/01/22 15:20 · MS 2007

    웃기네요. 그렇게 따지면 제가 지금 당장 일베에서 '민주화' 자료 듬뿍 퍼온 다음 덧글로 이의 제기하시는 분들께 '그건 일베 가서 말씀하세요~'와 다를 게 뭔가요? 참 책임감 없으십니다.

  • 신도 · 365411 · 13/01/22 16:04 · MS 2017

    제가 방송국 대변인은 아닙니다만 비슷한 논리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에서 정책을 만들고 대변인이 정책을 발표했는데, 누군가 문제제기를 하면 그걸 대변인에게 책임집니까?

    대변인에게 질문을 할 수는 있겠죠. 그리고 대변인이 답변도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정책을 대변인이 책임져야합니까?
    왜 이러한 장소에서 정책을 발표하냐, 라던지 말투가 왜그모양이냐? 는 몰라도요.
    누차 말씀드렸지만, 연고대 학생들이 즐기는 패러디물을 연고대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많은 오르비에 올려서 이질감 및 불쾌감을 줄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비판하신다면
    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영상 자체에 대한것에 왜 책임을 운운하십니까.

    에티마님은

    오르비에서 책 파는 연대생 신도라는 사람이 고대는 돈만 주면 입학할 수 있는 학교라고 하더라'

    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제가 최초에 올렸던 글에는 링크 4줄이 전부였습니다.

  • 에티마 · 207255 · 13/01/22 17:41 · MS 2007

    링크만 올리고 튀기, 내용 퍼오고 튀기 등.. 일베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들이죠. 대변인과 신도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사표현에 자발성이 반드시 있는지 여부의 차이입니다. 아예 자신이 올린 글도 '내가 아니라 내 손가락이 올린 글임!'하고 유치하게 발뺌해보시지 그러세요?

  •        · 344023 · 13/01/21 19:38 · MS 2010

    ㄷㄷ 다른건 모르겠는데
    올리신 이미지 파일? 여튼 사진은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