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ioAuditore [541610] · MS 2014 · 쪽지

2014-12-31 14:02:19
조회수 720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논의해야 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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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대에 전화상담도 해 보고 직접 확대상담실에도 가서 상담을 해봤습니다만...저의 경우는 제가 여쭤본 과만 딱 알려주시고(인문-사회) 나머지는 언급조차 안하시더라고요.이건 상담해주시는 분의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물어보는 것만 알려주시는 분이 계시고, 추가 정보를 후하게 더 주시는 분도 계시고...안 그래도 발표 결과가 1월 말이라 오르비만 들어오면 성대 정보만 찾아보는 저라 안그래도 이번 왈가왈부로 정신이 혼란스러운데, 결국 논점은 그 전화의 행위가 잘못된 것이냐, 아니냐는 것으로 귀결됩니다.(진실성 여부는 어차피 글쓰신 분이 한 번 더 올려주셨고 다른 분들도 나온 터라 거의 확증된 듯 하군요.)어떤 분은 다른 학교는 안 그러는데 왜 성대만 과도하게 나서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고도 하시고, 어떤 분은 어차피 그 점수대면 추천하는건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데 그걸 가지고 문제를 삼냐고도 하시네요.전화 거는 그 행위 자체가 도덕적이니 아니니 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어차피 원서 쓰는 것도 자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이고, 남들이 부도덕적이라고 비난해도 자신이 가서 애교심을 가진다면 그만이니까요.하지만 입결이 나오기도 전 벌써 이미지 실추니 법적 문제니 과도하게 특정 학교를 비난하는 건 도를 지나치고 매우 위험한 언행이라고 판단됩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건 이번 글제에 문 닫고 들어간 분의 점수 같군요. 폭발이라면, 분명 다시 큰 문제로 회자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하지만 분명 구멍이 뚫릴 줄 알고 약간 점수대가 낮아도 지원하신 분들이 분명히 계실텐데, 그 분들은 확실히 허망하시겠다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아닙니다---)이제 새해를 맞아 최소 성인이 될 나이들이신데, 상담처가 제공할 정보를 여과없이 받아들이실 분들도 아니시잖아요? 이건 덤입니다..추가 --- 막 외고니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줄이 되어있어 연락받고 지원한다느니... 아무리 입시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런 진흙탕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풀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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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설사 · 517578 · 14/12/31 14:05 · MS 2014

    볼떡밥 다봤고.막 학교수준의 비리소리 나올만한 떡밥은 아닌것 같네요.많이본글에서 뭔말인가싶어서 오르비 한시간정도 본듯

  • EzioAuditore · 541610 · 14/12/31 14:06 · MS 2014

    저도 그렇네요. 벌써부터 서로끼리도 비난하시던데 보기 되게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