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을 연경에 라이벌이라 하기엔 이젠 많이 부족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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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경 화이팅! 부터 외치고...
08 고법의 퇴장과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고경...
고정경과 타학과의 시셈을 한몸에 받으며 고대의 새로운 리더감으로 자리를 꿰참.....(고정경이 젤 심란 했을 것임...ㅋㅋㅋ)
고법이 물러난 후 고경의 첫 시험대인 09년... 고경은 수험생들로 부터 연경에 못지 않은 대등한 선호도(5:5)를 이끌어 내며 선전했으나......
119명(연경 109명)이라는 의외의 추가 합격자수를 양산해 내며 1.89%의 핵빵구를 냄........(평균컷 설경:0.16 연경:0.22 고경:0.27)
그리고 작년(10년).....
고경의 추락은 본격적으로 본 궤도에 들어섬....
09 고경 핵빵구의 여파로 2010년엔 우선.최초.추가 모두 연경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나버림....... (오르비 분위기 연경:0.5% 고경:2% 고로~ 고경은 온 오프라인에서 호구이미지로 서서히 굳혀짐 )
그리고 올해~~
과연 어떻게 될런지....
앞으로 고경의 미래는................
1. 만년 호구는 계속된다
2. 궤도 수정에 들어갔다
이상~~
수험생의 입장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본 "고연경"의 현실 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이런 기도를 하자.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최상의 용기를 주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이옵니다. 말할 수 있는 용기,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의 뜻을 따라 고난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 일체의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남을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홀로 서서 세파를 헤쳐 나가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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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도 자리 좀 있으려나 나도 질받알바 할래...
4~5명의 빵꾸를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건 곤란합니다.
고대가 점수에서는 다소 밀리고 있으나,미래에대한 투자 훌륭한 교수진을 감안하면
졸업후 결과물(취업)은 연대보다 좋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맷돌을 진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ㄴ 연경(연대)을 보세요..... 고법을 앞서려 했지만 30년동안 SKY라는 틀을 좀처럼 깨뜨리지 못했습니다..... 로스쿨이 생기며 고법이 없어진 뒤에야 가능했죠..... 인풋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고경의 학교차원 관심과 지원은 정말 부럽고 연대도 학교의 간판 학과인 연경에 대해서 지원과 관심을 쏟아야 지속적인 발전과
Name Value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든 순위는 바뀌라고 있는 것이지 자연적 유지를 Enjoy 하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인풋이라...고작 수능에서의 반문제 정도의 입결차이로???
더구나 09년 핵빵이라는 것도 실은 설대로 빠지는 수가 많아서 끄트머리의 용자 몇 명뿐
머리쪽의 괴수들은 후덜덜 했었죠.
마지막 몇 명의 커트라인으로 말 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것 같아요.
수험생의 선호도에서 고경이 밀리고 있는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선호도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적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고경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분명 많다고 생각되요.
단순히 1~2점의 입결차이는 연경이 앞설지 모르지만
학교측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프라면에서 고경이 점점 좋아지면서
연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듯하네요
성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웃풋도 지속적으로 상승세구요. 10년도 cpa최종합격자수는 고경이 근 몇십년만에 연경을 이겼죠. (그동안의 연경불패신화가 깨졌다
는데 의의가 있는듯)
이건 마치 연대로스쿨>고대로스쿨 고대로스쿨>연대로스쿨 비교하는 것과 같은거라서... <이것도 은근 시끄럽죠...>
걍 학교 가서 열심히 생활하세요 다들 ㅋㅋ
맞아요. 아무리 학교가 좋아도 자기가 별 볼 일 없다면 끝
10학년 고경 최종컷 0.8% 아닌가요?
네~~고경 0.8% 맞습니다...
입결로만 판단하는게 수험생 입장인것 같은데요...
맞는 말씀입니다...수험생은 입결로 판단합니다.....일선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입학상담 할때 가장 중요한 잣대로 사용하죠..... 1점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게... 그 가치가 곧 합/불의 당락을 좌우하게 되있죠...^^
네 근데 마지막에 '수험생의 입장이 아닌' 이라고 써놓으셔서요ㅎㅎ
수험생 입장은....만년 빵구를 노리는 특출한 "스나이퍼 능력"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서입니다..... 고경이 "또 빵구" 나야 스나이퍼들은 빛을 발하닌까요... 고대 입학처는 계속~ 쭉~ 난처하겠지만요....... ㅡ.ㅡ;
아~ 그리고 저는 고경을 좋아하는 오르비인입니다.... 물론~ 연경도... ^^
고경이 최종입결이 좀 낮아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낮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지만 고대의 무시무시한 투자로 충분히 라이벌 관계가 될 것 같아요. 옛날에 한양대가 법대 밀어주니까 많이 좋아졌듯이, 고경 역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cpa합격자 수도 그렇고.. 지인들에게서도 듣는 얘기들도 고경 칭찬 일색이에요ㅎ 설대 다니는 선배는 MBA는 고경이 낫다고 그러고,, 연경제 다니는 선배는 경영 갈거면 고경가라고 하더라고요ㄷ 아 저는 연경제 썼다는ㅋㅋ
법대시절하고 지금 경영하고 비교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나요??
그 당시만 해도 연경고법(저희 부모님세대부터 그랬다군요)으로 고법이 인풋,아웃풋 양면에서 몇십년간 유지해온게 있지만
경영이 법대이후 문과선호도1위로 등극한지 5년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부터 쳐진다고 말하기에는
참고로 아웃풋도 어제부 조선일보 에서 대기업(삼성제외 14개기업??)에서 임원승진 출신대학에서
서 > 고 > 연 (물론 고,연 별로 차이는 안납니다만 수치상으로도 고대가 연대한테 밀리진 않는데;;) 이었습니다
물론 문과출신중에서는 경영학과 출신이 제일 많았구요. 찾아보심이 ㅇㅇ
1위인 삼성이 제외라는 것도 그렇고 (삼성 임원수를 생각하면)
신빙성도 떨어지고 ....이것도 자료마다 달라요
같은 조선일보에서 나온 자료인데도
상장사 기준 임원 수를 비교한 경우에는
'CEO의 요람 설경 연경" 하는 자료도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