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되는 벨루가, 스웨덴서 발견

2023-05-30 14:26:29  원문 2023-05-30 14:10  조회수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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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스파이 훈련을 받았다고 의심되는 벨루가가 스웨덴 해안에 출몰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29일, 가디언은 지난 2019년 노르웨이 북쪽 끝 핀마르크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던 벨루가가 4년 만에 스웨덴 남서 쪽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돌고래에게 노르웨이어로 고래를 뜻하는 'Hval'을 러시아식으로 장난스럽게 변형해 '발디미르'(Hvaldimir)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발디미르는 노르웨이에 처음 나타났을 때 인간이 부착한 마구를 매고 있었다. 마구에는 액션 카메라에 적합한 마운트가 달려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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