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사태로 알아보는 인간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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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최초였는지는 모르나, 그 전까지 9평과 정부 까는 글만 있던 아젠다에서 내가 9평 관련 글을 올리니 9평 솔직히 괜찮았다 하는 사람들 우후죽순 등장 시작. 이래서 여론조작을 하는게 아닌가 싶음
2. 지금 메인글처럼, 시험이 어떻게 나오든 자기는 묵묵히 자기 공부만 할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자기가 잘보면 잘 낸 시험, 지가 망하면 '공정하지 않고 정부의 독재가 개입된 각하식 윤석열 모의고사'
3. 자기는 비록 이번 킬러 배제 조치로 인하여 이익을 보지만 양심에 찔리고 2%를 배려할 것이며, 윤리적으로 옳지 않기에 비판한다는 수많은 '깨시민'들 -> 정작 수능 가서 못푸는 문제 나오면 헐레벌떡 열심히 찍음.
결론을 정해놓고 이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어떻게든 찾기 위해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도덕성'을 자신의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하는 모습.
4. 자기가 망하면 못낸 시험, 자기가 잘보면 잘낸 시험... 예전에는 사설에 대해서만 이렇게 말하고, 평가원 시험에 대해서는 감히 이딴말을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수능 출제기관이 내는 문제에조차 '사설틱하다'는 잣대를 들이밀며 교수들을 평가하기 시작... 결론을 정해놓고 근거를 끼워맞추려다보니 어거지 논리가 탄생...그리고 똑같이 9모를 조진 친구들이 이 어거지 논리에 동참하기 시작하며 집단 광기가 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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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4개도 가능할것같은 기분?ㅋㅋㅋㅋ 슈비가 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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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제)교대 하나 써논거 붙어야함 2.삼반수맨 그전에다니던 설잡대 군기문화...
본인 평소에비해 수학이랑 물생 점수 ㅈㄴ잘나왔는데 솔직히 9모 영 거시기임..
물론 님 글이 애당초 4번에서 평가원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보는 뉘앙스라 이런말하기그렇다만.;;
근데 내가잘본다고 좋은시험 - 이건 걍 깊게생각안하고 글쓰는 온라인 특성상 이렇게나온거같음
1번은 쫌...ㅋㅋ
자의식과잉 미쳤음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처음인지는 모르겠으나' 라고 썼고, 실제로 제가 그 기점이든 아니든 9평에 대해 우호적인 글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긍부정 여론이 거의 반반이 되었다는 뜻입니당
이런거 보면 대중은 개돼지가 맞음 ㅋㅋ
1번에서 내가 오르비의 여론을 주도한다는 어마무시한 자의식 과잉부터 시작해서, 아무튼 9모를 비판하면 윤리적 우월감을 느끼려는 깨시민 취급, ”어디감히 수험생따위가 평가원에 불만을 가지냐“는 권위주의적인 마인드까지..
마무리로 자기 의견에 동조 안하면 어거지 집단광기 취급까지 ㅋㅋㅋ
거를타선이 없는 개폐급이네 그냥 현실에서 안만났으면 좋겠는 인간 부류 1순위
요약 개추
그래서 메신저 공격 말고 논리에 대한 반박은 어딨죠? 어제부터 제 글에 욕박는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메신저 공격밖에는 없더라고요 ㅋㅋㅋ
메신저 공격은 님이 본문에 한가득 써놓은게 메신저 공격인데요.. 드디어 생애처음 반성이란걸 시작하셨군요
왜냐면 정부 정책을 까는 사람들의 근거가 왜 빈약한지는 어제 2300뷰 찍힌 글에 매우 상세하게 적어놨고, 아무도 논리적인 반박을 못했기 때문이죠. 본인도 논박을 먼저 하고 메신저 공격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본문에 뭔가 논리가 있어야 반박을 하는데 악에받친 인신공격만 잔뜩 늘어놓고 뭘 반박하라는건지..
그냥 본심을 말하세요 내 의견에 반박하는새끼들 좆같다고 ^^
어제 글이나 보고 오세요 ^^ 틀린 점 못찾을까봐 두려워서 못보시는건 아니신지 ㅋㅋㅋ. 어제 제 글에 근거를 가지고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더라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제 의견에 근거도 없이 무지성 욕댓글 다는 사람들이 뭣같긴 하죠 ㅋㅋㅋ.
본인 혼자서만 근거가 없다고 박박ㅋㅋ
그..래서 어쩌라고요..?
내말이 무조건 맞고 너네들은 병신이다
캬캬
이런 글로밖에는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