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침 8시에 논술보는 날 늦잠자서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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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일동안 일했으니 내일 그 누구도 제 잠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시전했다가 논술조차 날 방해하지 못하고 16시간 꿀잠을 자버렸습니다.
지금 환불준비하고 CGV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느그들 인생 보러가는중
솔직히 올해 단대논술 문제 손도 안댔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실전 본다는 생각에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요즘 대학 일로 바쁜데 졸업 하고 보러갈까 생각중인데
근데 또 취업하고나면 바빠서 못볼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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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인생 영화 내용이 수능 비문학 킬러보다 어려워서 전 내용 1도 이해 못 했음
학교에서 영화 칼럼 쓰는 일도 하는데 미야자키 하여오 팬인 제 입장에선 영화보고 눈물 흘림 영화를 이해하기 쉬우려면 그사람 인생사까지 자세히 알아야 해서 일반 관객한테는 어렵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