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삼반수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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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문과 현역때 55354 -> 재수 35445
재수하면서 6모 9모 모두 현역때 받은 적 없는 점수 나왔어서 부산대 중위과 갈 수 있는 성적이었습니다. 삼반수할 만큼의 성적인지 아니면 편입 준비해보는게 차라리 나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역때는 인강에 의존하느라 제 공부 시간을 만들지 못했고
재수 때는 수학 같은 경우 시간이 아깝다는 핑계를 대며 옆에 답지를 펴놓고 조금만 막혀도 바로 답지를 봐버리는 안 좋은 습관을 지녔었습니다.
삼반수를 하게 된다면
국어,영어의 경우 독해력 먼저 쌓기 위해 다양한 책, 원서 등을 접한 후 기출과 실모를 할 생각입니다.
수학 같은 경우 기출문제를 놓고 기억력과 답지 의존 없이 저 혼자서 풀 때까지 끙끙 앓으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이후 n제
사탐의 경우 사실 제일 많이 노력했는데 선지를 시험장에서 판단하는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해력을 기르는 연습 후에 다시 공부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습니다.(6모때 둘 다 1,2->9평, 수능 4,5로 박음)
추가로 재수하면서 논술 공부도 잠깐 했었는데 경희대 사회계 모의논술에서 80점 받았습니다. 논술도 노려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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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블리치 기술 이름이라 하지 그러냐 진짜 문제 십사설틱하네
1.원래 수능은 표본 문제로 인해 6모 9모에 비해 점수가 떨어진다
2. 경희대 사회 모의논술 80점은 그리 높은 점수가 아니다
이 두개는 고려하셔야할듯
그럼 삼반수 안하고 편입이 차라리 나을 거 같다는 의견쪽이신가요?
진지하게 수능이랑 별로 안맞는거 같으신데
부산대가 목표인데 논술 최저 맞추는 느낌으로도 별로일까요?
저는 성적 맞춰 가는거 추천드리는데
대학이 정말 중요하다 싶으시면 논술을 준비하시던 삼수를 하시던 하면 될듯해요
성적 맞춰가면 지방사립대라서 거기서 삼반수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본인이 판단하셔야 하는데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편입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