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 다 돌린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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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벅벅도 좋지만 기출 한번만 더 보면 어떨까요
다만 의도적으로 이해를 배제한 상태에서요.
의미를 이해하지말라는게 아니에요.
문장을 읽을때, 의미단위?로 뭉쳐서 문제를 풀어봐요.
a는 b할 경우, c는 d한다. 라는 문장이 있을때,
여태까지는 a가 b하면 어떤 이유로 c는 d할까? 를 생각하고 고민했다면
[a는 b한다]라는 의미 자체를 X라고 생각을 하고
[c는 d한다] 자체를 Y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면 "X이면, Y다" 라고 생각할수있게되고,
'어떻게 a가 b해서 대체 왜 c는 d를 하는가?' 에 쓸 정신력과 집중력을 좀 더 아낄수잇서요.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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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칼럼은 여러개 썼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리뉴얼이나 다시 정리해볼수도있고 시간이 안날수도있고.. ㅖ
생각을 압축해보라는 이야기군뇨
약?간 달라요. 밑댓 참고해주세용
아 먼말알
이래야 의대가는구나....
고능아식사고법ㄷㄷ
a->b / c->d 거쳐서 X->Y 로 가봤다면
바로 X->Y 로 생각하면서 생각을 압축하는 법을 연습해보라는 이야기일까요??
이게 생각을 압축한다기보단 a->b 가 왜 c->d가 되는지를 이해가 가지않는 경우가 시험장에서 다반사인데, 그럴땐 왜 그런가에 사고력을 소모하기보단, 이유는 모르겠지만 X이면 Y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 좋단 소리였어요.
a->b이면 c->d 라는걸 이해한 경우에는 굳이 X Y로 치환할 필요까진 없을것같다는 생각임미당
아 답변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문장도 한 덩어리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약간 간단화하면 이게 왜 이거지 하고 고민할수 있는거랑
이게 이거일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걸
구분해보라는 말인가요
이거개팩트
독서 기출은 볼 때마다 새로움 ㅋㅋㅋ
근데 왜 문학 기출은 볼때마다 욕나오지 ㅠ
이 내용으로 브레턴 뚫는 게 진짜 고트 그 자첸데.. 첨 봤을 때의 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