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아카이브 모르면 바보"…수험생 20만 텔레방서 교재 무단 공유
2024-09-19 21:12:21 원문 2024-09-19 11:52 조회수 7,847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222728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언니, 그거 요즘 수험생 필수템이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최근 텔레그램서 사교육 인기 강사의 교재를 PDF 파일로 공유하는 '유빈 아카이브'가 활동하고 있다. 공유되는 PDF 파일은 ...
-
보수조전혁 "초등생 지필평가 부활, 학생도 학교도 경쟁해야" [서울시교육감 후보 인터뷰]
38분 전 등록 | 원문 2024-10-11 05:00 2 8
" 진보 교육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유형의 평가를 죄악시했다는 점입니다....
-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후보 전원참여 첫 토론회 진행
42분 전 등록 | 원문 2024-10-11 07:52 0 7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후보들이 처음으로 토론회에서 만난다....
-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D-1 유세 ‘총력’…후보 간 공방도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21:39 0 14
[앵커] 이번 재보선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새로 뽑게 되는데 사전투표는...
-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20:04 53 47
[속보] 노벨 문학상에 한국 소설가 한강 ■ 제보하기 ▷ 전화 :...
-
대통령실 "의대, 4000명 증원 필요" vs 서울의대 교수 "시스템의 문제"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17:09 3 2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 "부족한 의사의 수는 과학적 근거를 갖고 연구한...
-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10:07 4 6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딥페이크...
-
'훈련병 얼차려사망' 지휘관들, 동료 피해자들에 합의 시도 반복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10:27 2 3
PTSD 진단 훈련병, 국선변호사 해임하고 합의 없이 강경 대응 (춘천=연합뉴스)...
-
설마했는데…“연예인까지 뛰어들었다” 실체 드러난 BJ 수입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09 16:42 0 2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BJ 수입, 이 정도였나?” 연예인들까지 잇따라...
-
[속보] 윤 대통령 지지율 24%…역대 최저 경신 [NBS]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10 11:12 20 15
지난 9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
김일성 처 생가가 “가고 싶은 관광지”?…조희연 전 교육감 시절 교육자료 곳곳 ‘친북’ 색채 논란
10/10 08:23 등록 | 원문 2024-10-09 08:48 5 9
북한 체제 옹호 등 내용 다수…편향된 시도 교육자료에 교육부 예산까지 조정훈...
-
10/09 21:09 등록 | 원문 2024-10-08 12:04 2 7
내 팀원을 보고 있자면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드는, 독특한 통계 분석 결과가...
-
10/09 14:57 등록 | 원문 2024-10-08 13:53 6 5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은 현행 6년제인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
이주호, 의대생 향해 “휴학할 자유 누구에게나 있지 않다”
10/09 12:16 등록 | 원문 2024-10-09 11:27 33 40
“동맹휴학은 국민 건강·생명 직접적 훼손” 의대생들은 “학생 기본 권리 침해이자...
-
"조전혁, 공보물 허위 기재" vs "정근식 아들 탈세 의혹"
10/09 09:05 등록 | 원문 2024-10-08 16:51 0 1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는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가...
-
'안락사 캡슐' 371명 몰렸는데…첫 사용 2주만에 사용 중단, 왜
10/08 19:02 등록 | 원문 2024-10-08 17:04 2 5
최근 위법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돼 사망자를 낸 '안락사 캡슐'이 결국...
-
"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10/08 18:43 등록 | 원문 2024-10-08 09:41 2 1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일...
-
"직업군인 당직비 1만원…편의점 알바+대리운전이 낫겠다"
10/08 16:22 등록 | 원문 2024-10-08 13:26 1 1
직업군인의 낮은 당직 근무비를 높여 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
"차라리 군대 간다" 군 휴학 의대생 1000명 돌파…작년 대비 7배
10/08 13:16 등록 | 원문 2024-10-08 07:09 7 9
의과대학생 가운데 입대로 휴학한 학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원...
-
김정은 “솔직히 대한민국 공격할 의사 전혀 없다…소름 끼쳐” 조롱
10/08 12:39 등록 | 원문 2024-10-08 09:57 9 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기...자야...
기본권 어쩌구 : 카피레프트와 동일한 주장
야동도 아니고 고작 공부 : 학원비 없어서 은행털어도 봐줄건가
이윤 안취하면 도덕적 지탄받을 일 없다 : 개소리
그냥 수준이 모자람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재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수험생들이 저작권 관련 법규를 모르고 있다면 (이러한 행태가) 바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는 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만약 사실이 인정되고 확인이 된다면 즉각적으로 조처를 하겠다. 선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나종갑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다수가 공유 목적으로 복제를 위한 방을 개설했다면 공동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명백하다고 본다"며 "(무료로 공유했더라도) 돈을 안 내고 교재를 사용하려는 목적이 있다면 영리적"이라고 말했다.
"사교육 격차 해소" 명목…"형사 처벌 대상이란 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와 20만명이 넘었구나
기자가 아예 광고를 하네
나 입시 끝나면 손봐라
교육격차 정상화는 신유빈 ㅋㅋ
근데 솔직히 여태껏 나온 그 어떤 정부정책보다 공부에 도움되는건 사실임
지랄하네
정부는 단 하나도 예외없이 방해만 해서..
저거 생긴 이후로 현우진 매출 타격 크긴 했을듯. 잇올 다닐때 뉴런, 드릴 제본 겁나 많이봄 ㅋㅋ
ㄹㅇ 보닌 현역 21수능때까지만 해도 쓰는애들 진짜 거의 안보였는데 23때부터 갑자기 확 급증한듯?
그땐 돈 받고 파는 형식이였지만 지금은 아예 무료니 더 그런듯
입평연 핑프방 오지훈방 김하나방 한소희방 갑룰예고 국룰예고 카이로 다알면 7ㅐ추
종로모의고사는 ㄹㅇ 본인들이 직접 제보하는건가ㅋㅋㅋㅋ 아무도 안풀텐데
여지껏 유빈 써서 죄송은 한데 기왕 죄송할거 조금만 더 죄송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