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읽어보면 좋을 지금 알아야 할 공부방법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9649866
이젠 정말 삼주도 안남은 시점이 되어버렸네요
입시코딩을 진행하고 수도권 대학반부터 의대반까지 수업과 입시코칭을 진행하면서 지금 시기 무조건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어떻게 마지막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국어- 비문학) 늘 하던대로 공부하기, 지문을 읽은 방법과 선지를 판단할때 지문의 내용을 끌어오는 방법들.. 아마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해왔을것이니 공부한 대로 끝까지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자
- 문학) 문학은 무조건 시간싸움이다 괴랄한 비문학에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수능 특강/완성 연계 지문들은 문항당 1분 내로 문제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의 활용법과 3점짜리 문제는 별개의 <지문>이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동안의 해석이 아닌 <지문>의 관점으로 해석하자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지금 이 시기엔 내가 풀었던 오답을 되돌아 보는 시간! 내가 어떤 부분에 약한지, 어떠한 관점으로 문제를 푸는것을 어려워 하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준킬러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실모를 통해 문제를 넘어가는 전략을 몸에 익혀두자 그리고 자신이 선택과목에서 개념을 잘 모르는 단원이 나오지 않도록.. 많은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대충 보는 경향이 많다 선택과목은 수능에 잘 나오지 않은 단원들도 존재하기에‘수능에 안나오겠지..’생각하다 큰코 다치는 경우가 수능에 많이 존재한다! 실제로 수능에선 모의고사에 잘 다루지 않는 단원들을 많이 다루기에 지금 이시기라도 늦지 않았으니 꼭! 다시한번 보고가자
영어- 영어는 단어 싸움이지만.. 적어도 수년간 입시를 경험하면서 문항별로 스킬이 무조건 존재한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는지를 알아야 하기에 그 스킬들을 잘 알고 단어도 다시 보면서 준비하자! 특히 듣기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실모에서 듣기도 꼭 같이 풀어보자
탐구-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 탐구는 개념이다! 생명, 물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어려웠던 문제들을 유심히 보면서 어려운 문제에 적용되는 개념요소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두고 수험장에 보면서 들어가자!
이렇게 모든 과목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개념서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수능장에서 정말 많이 당황하기 때문이죠 그럴때마다 개념서를 생각하고 내가 배웠고 공부한 개념을 떠올리면 침착하게 문제를 푸는 단서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학생들을 위해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국어 언매 정리본,
수학,과학 개념서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생명, 지구과학, 수학에 대해서 정말 필요한 개념적 내용들을 적어논 필기노트도 같이 제공합니다..!!
필요하신분은 쪽지 남겨주세요.
마지막까지 파이팅하면서 달려가십시오
곧 결승선 입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4국어가 나한텐 개꿀인데 열심히 영탐 준비해서 서성한 성적 받고 수능판 떴을듯...
-
복권 당첨되면 인생이 바뀔줄 알지만 사실 문제는 복권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였음을
-
많이 모았다고 생각드심?
-
원래 지구는 2학년까지 내신도 고정1이라 사탐런을 해도 지구는 유지한채로 사1과1...
-
의대 고르는데 이제 증원규모나 의평원 인증여부까지 따지는거야? 0
자칭 입시 “전문가“들 머리에서 김나는 모습이 훤하노
-
비메디컬 사탐런 2
(탐구 분야의 고수 형님들 제가이런 글 몇 번 썼는데 너무 길게 써서 그런지 아무도...
-
또는 고등학생때로 돌아간다면 돌아가? 라는 질문은 나를 굉장히 괴롭게한다 옛날...
-
개쌉에바쎄바같음?? 사실 각 보이는 데가 여기뿐이라 쓰긴 쓸텐데 생각이 많아짐요...
-
어느쪽이 나을까요?
-
보컬로이드니 머니 잘 모르고 서코도 들어만 보고 머 하는덴지 잘 몰룸 히히
-
해가뜨는군요 2
-
송도 사람많음? 5
독학재수학원이 대치급으로 많은데?
-
성균관대 문과 논술 합격했습니다. 바로 전 글 보시면 인증 가능합니다. 학원 안...
-
다음주부터 수능공부 해야지
-
서울대가 짬 -> 실제로는 서울대 합격할 수 있는 표본 일부를 불합격하고 연고대...
-
취침 3
다들 안녕히주무세용
-
분명 8시에 자서 2시쯤 깨는 계획이었는데..
-
미분VS적분 3
여러분은 고등학교 수준 내에서 미분과 적분 중에 무엇이 더 좋았나요?
-
기상 4
-
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
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
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
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
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
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
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
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
누구 자녀분이 들어가고싶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라도 하나?
-
언어 하나 배워두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 같은거 같이하면 문과에선 경쟁력있고 ㄱㅊ않음?
-
난 1학년임 0학년이 될수도있다는게 개소름
-
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컴컴한 밤까지 독서실에서 수능을...
-
경희대 자전 7칸은 말도안되는데 정상화빨리해줘
-
입시는 진짜 2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
추천 좀…
-
디즈니랜드 가볼지말지
-
카의 인성면접 점수제 도입(수능 95%, 면접 5%) 성의 모집인원 50명으로 대폭 증가
-
대학교 들어가서 받는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한거 같은데…
-
정시 64311 2
국어 백분위 33 수학 백분위 74 영어 3 한국지리 백분위 97 세계지리 백분위...
-
잠이 안온다 1
-
오늘 동기랑 7
카공하면서 재수 때 같이 다녔던 학원 이야기했는데 추억 돋고 재밌더라 금방 미화되는 듯
-
본인이 문자 그대로 똑같이 유지만 해도 수능 체제나 평가방식, 모집인원, 반영비 등...
-
사탐런 고민 8
이번에 생지 원점수 44,40인데 생명은 사실 여기서 더 잘볼 자신은 없고 지학은...
-
백분위 97~100 : 나 1등급인데.. ~~ 백분위 89~95 : 나...
-
원서영역 ㅁㅌㅊ 13
걍이대로ㄱ할까아님 걍 고대 질러버릴까 군수생임
-
증원이나 이런거까지 고려해봤을 때 어떤거같음? 나군에서 인설의 아닌 곳 쓸 곳이...
-
찾았다 0
한국사 -> 한검능 국어 -> LEET / PSAT / 7급 공무원 시험 국어 영역...
-
안된다고 해도 할거지만 정작 된다고 하면 의심함
-
오르비를 한다 < 한번 더 할 확률 50퍼 이상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