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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문 무료 자료 공유 | 규름사회☁ | 03. 자료 수집 방법 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규름사회입니댜 .. φ(* ̄0 ̄) 사실 기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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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문 무료 자료 공유 | 규름사전☁ | 02.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 10
안녕하세용 !!!! 이거 진짜 글 자꾸만 올려서 칭찬받고 싶게 ,, 따뜻한 댓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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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문 무료 자료 공유 | 규름사회☁ | 02.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 8
안녕하세요! 오늘은 2단원으로 또 총총 빠르게 달려왔어요 !! 따수운 댓글들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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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문 무료 자료 공유 | 규름사전☁ | 0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0
안녕하세용! 두번째 글이에요. :) (쪼꼼 덜 떨리는 것 같기도 ..?) 제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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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문 무료 자료 공유 | 규름사회☁ | 0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13
안녕하세요! :) 오르비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얼핏 들어보기만 하구 이렇게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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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구린거 죄송 폰 캠이 맛 갔어요 스캔 안한것도 죄송.. 독서실이라서 찰칵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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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선지가 이해가 안 가요…고착화면 일치비율 말하는 거 아닌가요?? 제일 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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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문젠데 이해가 안 가네요ㅠㅠ 4번 문제는 표에 선지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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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고운쌤 현강생인데 현장모고 제외 50개는 풀어봐야한다고 하셔서 이지영T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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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잇 사문 2강까지 필기한거 사실분 있나요? 서브노트도 있고요 본교재+서브노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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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내신 사회문화중 A~C는 각각 질문지법,면접법,참여관찰법 이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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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5번에 병이 연역적 연구 과정을 통해 도출한 타당한 결론이다 가 틀린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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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현역 정시러 입니다. 현재 사탐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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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40대인가요?.. 개강 강좌듣는데,, 40대라고 하시길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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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회문화 생윤 내신은 1등급 받았는데 (2학년 2학기) 수능 치려면 개념 강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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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메가패스가 이과용이라 사문 실모 구매를 못하네요 ㅠㅜ 대신 구매해주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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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샤대언니 빈쓰빈쓰에요!!! 오 이름 깔쌈한데요? 이걸로 바꿀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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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팝니다)대성마이맥 임정환쌤 2020 사회문화 개념완성 책+섭노트 팝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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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랑 이지영중에서 골라달랬더니 임정환이랑 윤성훈을 추천해서^^.. 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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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분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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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실모 뭐가 좋을까요? 현재 EBS 파이널 풀고 있고 임정환 하드트레이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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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실모 풀라하는데 지도리모고 말고 아는게 없네요 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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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보여서 사문했다가 6모에서 사문5뜬 고2입니다...학교 교육과정상 사문이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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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수능 48점인데 지금까지 하나도 안했고(반수생) 이번주부터 이지영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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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하고 공부 잘 안 될 때, 이렇게 해보는 게 취미에요 ㅋㅋ... 문제 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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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복무하면서 삼수 준비중입니다. 하루 공부시간 7~8시간 나오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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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오르비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인 `사문아네정` 안혜정입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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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은 원칙적으로 대상이 전국민인데 실 가입은 유능력자만 하고 혜택도 유능력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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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모의고사 The Final 질문 & 피드백 공간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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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2 3월교육청 문제 (4step 131쪽 5번) 에서 "넓은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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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가끔씩 오르비 눈팅만 하는사람입니다만 우연히 네이버에 이지0 쌤을...
진짜...열심히사시네요
짤짤이 벌려고 이런 글 올리는 님 인생이 더 가관
남의 인생사에 과하게 관심이 많네
님인생이 더 가관인것도 모르고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을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