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vs 부산대 약대 vs 부산대 한의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0221362
진로가 고민이 돼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각의 장단점은
설공
장점: 제 적성에 제일 잘 맞음, 서울 라이프 즐겨보고 싶음, 서울대라는 이름값(?)
단점: 집이 부산이라 멀리 떨어져 있음, 집이 부유한 편이 아니라 생활비 문제도 있고, 메디컬을 포기한다는 아쉬움? 같은게 드네요. 취업 문제도 있고...
부산대 약대
장점: 집이랑 가까운 편이고, 메디컬을 간다면 약대가 1지망입니다
단점: 생명과학 해본적 없음, 부모님의 약간 떨떠름한 반응이 있습니다(물론 제 의사가 1순위라고 하십니다)
부산대 한의대
장점: 약대와 마찬가지로 집이랑 가까움,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심
단점: 마찬가지로 생명과학 해본적 없고, 제가 관심이 딱히 없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먼가먼가임
-
확통, 기하 0
미적분으로 재수하려 하는데 혹시 확통, 기하 중에 공통에서도 쓸수 있는 스킬이...
-
143이 역밴가
-
공군 헌병이고 얼마전 자대 배속 받아서 아직 보직은 미결정 상태인데 공부해야하는데...
-
어슬렁
-
곧 성탄절이구나 10
케이크랑 치킨을 준비해야되겠군
-
이창무로 미적 26점 쟁취하자
-
주간지 양이 어느정도 인가요? 주간지 풀면 따로 기출 안돌려도 되나요?
-
올해 재수 끝낸 05년생이고 어제 병역판정검사 받고 1급 현역 떴는데 내년에 대학교...
-
성대 글바메 4
이 학과 괜찮나요? 뭐 정보가 없네요
-
글리젠 머임 8
머지다노
-
1년의 마지막 달인 것임요
-
롤토체스 중독자 26
밥 롤체 잠 무한 사이클 근데 티어는 실버1임...
-
하
-
눈을 높여서 동기부여에 도움을 줌 솔직히 옯 안했으면 12221은 커녕 수시로 인서울 끝자락 썼을듯
-
wjʌ를 나타낼 표기가 나올 수 있을까 근데 그렇게 되면 유니코드 같은 기술적인...
-
어디 가는 게 나은 가여 후자가면 전과하려고요
-
크크크 2
크로마토그래피
-
ꥪᆒퟸꥪᆅퟸꥸᅦퟗ
-
만표 내려가면 0
1컷표점은 안내려감?? 항상 132+_1 부근이었던거같은데 아,,개손해아닌가 그럼...
-
본인 취향 7
본인이 좀 순딩순딩해서 거친 여자 좋아함
-
일단 카나쨩이 목표긴함
-
다들 알바 어케 시작함 22
경력 없다고 까이고 미성년자라 까이고 지방이라 애초에 파이가 작음 서울 사는...
-
강의는 안들었는데 내년에 기출 복습용으로 듣는거 어떻게 생각하새요?
-
서울교대 2
백분위가 언매 93 확통 77 영어 2등급 동사 95 세사 93 서울교대 추추합이라도 가능할까요?
-
힘드네
-
N제의 시대가 오는9나.......
-
인프제 손들어봐 5
난 아니지만 내가 좋아해
-
70후반 중반 예상함
-
음식취향 평가좀 2
민초 좋아함 솔의 눈 좋아함 아침햇살 좋아함 술 좋아함 마라탕 좋아함 떡볶이 좋아함...
-
맞팔 9함 9
이 불쌍한 중생 맞팔 좀 해주삼
-
만약 25년에 집단휴학 또 조지는거면 본인 28살입학이랑 똑같아진다는거임;; 진짜...
-
너무해님ㄹ
-
얼버기 3
-
배부름뇨 4
기분좋아짐뇨 꺼옥
-
1과목 과탐이 만약..정말 만약에 이번 지구가 42보다 높게 잡힌다면 어지간하지...
-
미적분을 하고 싶은데, 1.수1,수2에 비해서 대략, 몇 배정도 어렵나요?...
-
숙대 공대 보다 아주인하 공대 가는게 나을란가요 ㅜ 흠..
-
평가원 #~#
-
게시글읽고 문자주세요 정시,수시면접 둘다커버합니다
-
너무 좋은듯 시나 소설도 좋고
-
안녕하세요 오르비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칼럼은 아니고 여러분들의 의견이...
-
1. 돈은 지불되었는데, 신청 실패 내역마저 없는 분의 경우, 해당 날짜 안에서...
-
등급컷이 정시에 별로 상관없다고 하던데 등급컷이 올라가면 내가 같은점수여도 백분위가...
-
사실임? ;;
-
대구사람기준으로 어디감? 난 대구사람은아니지만 걍 궁금해서 좀 갈릴거같기도
-
내다랑 합성된 거냐
-
미적만표 141 6
100점이 글케많음? 92 96은 많이 봐도 100은 거의 못본거같은데(아니여만함ㅜㅜ)
-
뒤질드5
-
수학 퀴즈 답 6
참고로 실제로 는 무리수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수가 무리수임을 증명하는 것은...
전 대깨설이라 서울대 갈 것 같아요~
생명과학 안한게 의치한약수 공부에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저중에는 부산한 추천하고 싶지만 적성에 안맞다면 적성에 맞는 설공 추천합니다.
조선은 메디컬밖에 답이 없는데 집도 가까우니 여부가 없음
적성이 중요하긴 함
특히 한의대 약대는 더더욱..
부약/한은 입결보면 취향 차이고 수시로 쓰신거면
부산약 학종/ 부산한 교과일테니 붙는거 아무거나 가시먄 상관 없을듯 하고, 정시면 서울대와 부산약이 군이 겹치니 부산한이 박아두고 1월까지 고민할듯요
아 생명 첨이고 적성이 공대쪽이면 공대 가야 후회없으실것 같은데요
좋네요 저도 많은 지식은 없지만 생명과학 계열에 적성이 없으시면 의약보다는 한의대가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의 약은 생스퍼거 밭이라..
대깨설 아니면 한의대 가세요
하고싶은 공부 하세요.
약대 간다고 하니까 부모님 반응 떨떠름이라니 ㅋㅋ
일단 약대는 선택지에서 빼셔야겠네
원하지도 않는데 갔다가 부모님 무시 + 사람들의 무시 감당할 수 있겠음?
약대생들 정신 승리하려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직업 올려치는 이유가 사람들이 하도 무시해대니까 병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거임
한의사도 옛날에나 의치한이지 지금은 뭐 .. 할말하않
설공이 본인만 잘할 수 있으면 갔을 때 가장 행복할 듯
떨떠름이라 표현하긴 했는데 그냥 비추하는 정도입니다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서 약대간다고 무시하는 그런 집안 분위기는 아님
iliii 쟤 말은 무시하세요 열등감 심한 사람 말은 들어서 좋으실게 없습니다 약대 글마다 몰려와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애말 들어서 진로에 도움될건 딱히 ㅋㅋㅋㅋ
저는 수시인데 한vs약 똑같은 고민 중입니다... 저는 수입이 가장 중요하긴 해요 집이 목 좋은 곳에 약국 차려줄 재력은 아니라 더 고민이네요
저라면 설공...
나라면 설공감. 적성 맞으면 설공가는게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