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의대는 10여년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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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랑 비슷했다는데
전문직인데 왤케 입결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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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좀 내지
인식이 걍 농대따리였으니까
정년없고 페이높은데? 왜글쵸
최근에 올라온거지 옛날 인식은 어지간하면 시골에서 가축관리였음.
왜갑자기오른거조
애완동물 기르는게 늘어나면서 동물병원 수요가 늘어나고 이게 잘버니까 동물병원 공급도 늘어나면서 수의대-동물병원 테크가 늘어나고 그러면서 높아진거죠..
저출산 애완동물 관심상승
수의대 입결은 높앗다 낮앗다 오락가락햇어용
지금 말하는 10여년 전이 저때인데... 사실 당시에 수의사가 윗 댓글처럼 "시골에서 가축관리"라는 것 때문에 안 간 것보다는 SKY 일반과들의 강세가 워낙에 커서 그런거였죠...
왜 강세가 강했쥬
왜 라기보다는 그 때는 공대나 자연대가는 것이 안 이상했어요... 수의대를 굳이 가야되나 SKY가면 그래도 취업 다 되는데 취업하면 잘 벌어먹고 사는데 라는 느낌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취업 워낙 어렵다 이런 말들이 돌기 시작하면서 수의대 입결도 올라간거죠.
222 2016~2018이때 취업난으로 말많아지면서 공무원,전문직 인기가 갑자기 팍 치솟았음
게다가 그이후 19코로나때 동물병원 호황기 왔어가지고 입결 더 튀고 유지, 수의사 페이도 점점 오르는 추세이기도 했었고... 현재 공무원은 투자대비 너무 떨어져서 인기 팍 식었고,, 당시에 공무원인기 엄청났어요 취업난 어쩌구해서 ㅋㅋㅋㅋ
근데 형님 수험생분들이 그렇게 엄청 취업생각하는거 같지는 않던데… 교차지원 떡밥이 그렇게굴러가는거보면
저만해도 3.2~3/4.3에 아무것도 안해도 현차는 거저다 이런식이었는데... 갑자기 들어오고 나니깐 빡세졌다라는 말이 돌아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
지금은 무지성 메디컬 지원시대랄까? 낭만이 예전에 비해서 확~~ 죽어버렸음
대학레벨은 또 다른 이야기죠... 가서 전과 및 복전하면 된다는 마인드니깐요
그 연대기공이면 싹다 현차가면 남양연구소가나요? 울산은 안가나요?
울산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체감상 80~90%는 남양으로 갑니다.
지금까지 본 울산 가신 분들은 연고지였던 분이긴했습니다. 어필해서 가는건 그냥 활동같은걸 의미하는거에요.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 가서 전과복전하고 공대처럼 취업 가능? 한가요
결국 어떤걸 어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요
보통 울산가는건 그쪽이 연고지이신건가요??
그리고 어필한다는게 무슨말이신지??
근데 교차후 복전해서 공대처럼 취업…
이게 말로는 가능해보이는데 현실세계에서는 어떤지가….
오 그럼 문사철 본전공이어도 복전 노릴만하겠네요
근데 받아주시긴 하나요?? 과에서 전전화공 이쪽으로
저는 저희과로 복전하시는 케이스를 못봐서 제가 가능하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애매하고... 컴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2000년대? 에는 연고대급으로 입결 높았다가 2010년대는 또 다시 낮았다가 2017년?기점으로 다시 확 올랏다가 3~4년전부터 거의 서울대 중간?정도의 입결 형성
저 무지성 메디컬이 분위기휩쓸리는것도 있는거같던디..
취업난으로 형성된 "전문직아니면 안돼" 인데 그중에 메디컬이 전문직중에 제일 꿀이다 라고 인식이 박혀버려서 이제 무지성 메디컬 ..... 분명 적성안맞는사람들 있는데도, 적성을 생각하긴 커녕 (아물론 절대로 메디컬은 못가하는사람들 있긴함) 아무런 생각없이 성적높으면 메디컬 이런사람 예전보다 너무많아짐;;;
솔직히 공대가 잘살아야 나라가 잘산다고 생각함
10년전엔 수의사가 전문직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적성검사로 뽑기도 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황우석 붐 불때는 연고대 이상으로 치솟았음 그리고 10년 전에도 성대 포기하고 오는 사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