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심에서 이야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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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은 무조건 맞히면 최고다는 마인드는
시험장에서 그리고 모의고사 볼때 가져야 할 마인드지
공부 즉 시험을 위해 연습할때 가질 마인드가 되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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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오면 찢고싶은데 이거 어떡하죠
맞히..
지하철이라 정신없어서 히히
매번 내주시는 숙제 열심히 하고잇습니당!
행님은 정말 맞는 말만 하네요
저렇게 해서 psat 미끄러지는 애들 많이 봐서 뼈저리게 느낌
뼈때리지 마요
행님 혈액형 혹시 AB형입니까?
놉
앙 이런거 잘하는데 틀려부렀다 ㅠㅠ
씹인정이욤
국어 기출분석이라 함은 어떤 식으로 해야하나요? 지문선지와 본문의 내용을 연결하는식으로 하는건가요?
글을 어떻게 요리해야할지를 고민하라고요
제가 지금 듣는 인강에서는 독서의 유기적 독해를 이용해서
한문단 읽고 선지 추리고 다음 문단읽고 다음선지 추리고 하는식으로 문제를 풀고, 핵심어가 어떤식으로 변형되었는지의 유기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던데.
다른분들이나 오르비에서 보니깐 그 방법이 위험한 방법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우선 작년 목적론 지문을 그 지문의 생각을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야기합시다
할머니의 근심
이거 어원 할머니의 근심 맞아요.
민망 빤쓰런
인정
시험볼때는 맞추는기 중요하지만 공부할때는 어떻게 하면 실력을 향상시킬지 고민하는게 맞는듯
혹시 b형?
찍맞도 연습해둬서 나쁠거 없음
운을 연습하네 ㄷㄷ
잘 찍는 것도 나름 중요함.. 그렇게 맞추고서 문제 분석을 하는 건 별론으로 해도
찍는 것도 100% 운은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찍기 직전에는 수 많은 직관들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기 마련인데, 이것들을 유기적으로 빠르게 정리할 줄 아는 능력이 곧 찍는 실력입니다. 어떤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100% 이해 못하고, 한 50% 정도만 이해했다고 쳤을 때, 찍는 실력이 좋은 사람들은 정답률을 85%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정답률이 50%이하에서 수렴합니다.
태생적인 능력, 쉽게 말해 머리가 우수하면 찍는 실력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머리가 안 좋더라도 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찍는 실력을 어느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 기출 문제들을 훓어 보고, 어떤 분이 말한 대로 속독하여 100%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문제 푸는 연습을 해 보시면 찍는 실력이 오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 분은 찍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연습해도 도저히 정답률이 안 오르면 과감히 찍는 연습은 접으시고 정석으로 내공을 쌓으시고요.
'찍기'와 '정석 풀이' 양자를 종합하여 연습하고 이 둘에 통달한다면 어지간한 강사 이상의 내공을 보유할 수 있을 겁니다.
요약좀 ㅠ
굳이 요약할 필요 없는 짧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읽기 귀찮으시면 걍 패스하십시오.
읽을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요?
ㅋㅋ 개똥으로 닉변좀
읽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읽어 본 이후에나 비로소 판단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어쩝니까? 읽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제가 글을 썼겠습니까?
찍는 거 나름 중요하기 때문에 말씀 드린 건데, 논박하지는 못하고 비꼬기로 일관하시는 거 보니, 님이 생각하는 것 외에는 걍 다 쓰레기라 여기고 싶으신 거 같습니다. 자신이 가고 있는 길 만을 진리라 여겨야 님이 공부할 때 마음이 편할 거니까요.
누군가 님이 추구하던 것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였을 때, 그 방법이 정말 옳고 그른지를 논리적으로 따져보기에는 머리 아프지요? 그래서 아무것도 따지지 않은 채로, "내 방법만이 맞고 그 외의 모든 것은 trash다!"라고 못 박으면 이런저런 생각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레 속은 후련해지니까요. 이는 일종의 종교적 신념과도 같지요. 님 같은 부류, 이해는 합니다. 그냥 우물 안 개구리로 계속 사시길 바랍니다.
요약 : 글 내용 - 문제와 선지 100퍼센트 이해하는 공부만해라
댓글내용 - 문제와 선지 100퍼센트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답을 고를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쩔죠? ㅎ
교육청이좋아요
절대 공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