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꿀 [707341] · MS 2016 · 쪽지

2016-12-16 17:38:05
조회수 4,459

2015년도 강남대성 별관(구 마이맥) + 2016년도 강남스카이에듀 후기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0138582

[본 자료는 바른학원앱에 작성한 학원평가서의 요약본입니다.원본은 교육/생활/입시/평가/후기로 구성되며, A4 4~5장 분량의 상세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학원에 대한 정보를 보다 구체적이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강남대성 별관(구 마이맥)+강남스카이에듀 후기와 요약본안녕하세요.저는2015년도 재수할 때 강남대성 별관(구 마이맥)학원을 다녔고2016년도에는 삼수를 강남스카이에듀 학원에서 하였습니다.먼저 강남대성 별관부터 요약하겠습니다.강남대성 별관은2015년도엔 마이맥이었고 지금은 별관으로 학원명만 바뀌고 시설이나 시스템은 그대로인 것으로 압니다.강남대성 별관의 장점은 일단 첫 번째로,선생님들의 강의 열정과 교육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대성IC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매주 월수금 국어/수학/영어 미니모의고사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이 프로그램이 저한텐 긴장감을 형성해주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또한 점심시간에 시행하는 영어단어테스트가 있었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저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두 번째로,점심,저녁이 맛있습니다.타 학원에 비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가격면 에서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세 번째로 출결 관리입니다.조교2~3명,사감선생님2~3명이 배치 되어있기 때문에 생활관리,면학관리 면에선 괜찮다고 봅니다.무엇보다도 원장선생님의 애정이 장난 아닙니다.학생 하나하나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고 또 관리도 그많큼 열심히 해주셔서 호불호가 갈렸었죠.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단점도 있습니다.시설이 생각보다 불편합니다.좁은 책상과,좁은 화장실,밥먹을 때 기다려서 먹어야하는 점,강의실에 비해 학생정원이 조금 많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또한 학생들 간의 친목다짐이 심한편입니다.제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가 아니라 정말 꼴불견일 정도로 친목다짐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이성교제도 물론 존재하고요. (어느 학원이나 친목,이성교제는 존재하긴 합니다.)따라서 정말 제대로 공부하려면 최대한 친구와 교제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학습 분위기는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자신의 스타일이 조용하고,남일 신경 하나도 쓰지않고,자기 할 일만 할 수있는 분들은 강남대성 별관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이번엔 강남스카이에듀 인데요,강남스카이에듀 학원의 장점은 첫 번째로,학습 분위기입니다.강남스카이에듀 학원은 학원 내에서는 학생간의 대화가 금지,즉 묵언입니다.또한 각 층마다 사감선생님이2명씩 배치 되어있어서 사감선생님들이 열심히 학습 분위기 조성을 해주십니다.두 번째로는,아침시간에 보는 영어단어테스트와,점심시간에 시행하는 영어듣기테스트였습니다.영어를 못하는 저에겐 이점이 매우 도움이되었습니다.세 번째로,점심,저녁때 옥상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흡연자였던 저는 정말 흡연을 하지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출결관리입니다.출결관리는 어느 학원이나 잘 되어있겠지만 강남스카이에듀 학원은 전체 학원생이3~400명 내외로 타 학원보다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출결관리가 철저합니다.또한 학생과 선생님간에 의사소통도 활발하죠.학생수가 적기에 시설도 타 학원에 비해 편리합니다. (책상을2016년도에 교체해서 정말 넓습니다.반 정원도40명내외라 쾌적하고요.)단점도 있습니다.제가 느끼기에 강남대성 별관 선생님들에 비해 선생님들의 수업준비가 많이 뒤쳐졌던 것 같습니다.수업에대한 열정이 많지 않았죠. (제 친구도 이점을 느꼈다고 합니다.)또한,점심,저녁 식사가 맛이 없습니다. 2015년도에는 배식을 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2016년도에는 도시락업체와 계약을 맺어 시간단축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반면에 맛은 정말 떨어졌습니다.따뜻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이 점외에는 단점이 없습니다.강남대성별관과 강남스카이에듀를 비교했을 때 각각의 장단점은 존재합니다.어딜 가시든 간에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수험생의 의지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이 두가지만 있으면 저는 솔직히 어떤 학원을 가나 성공한다고 봅니다.허나 이 의지와 자세가 끝까지 가는 사람은 정말 드물죠.즉,이 의지와 자세를 잘 붙잡아줄 그런 학원에 가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재수, N수를 결정한 수험생 여러분, 1~2년 더한다고 절대 부끄러워 하지마세요.훗날 미래를 내다봤을땐,지금 이1~2년은 절대 후회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오히려 저는 당신들의 도전하는 모습과,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파이팅하시고 수험생활1년동안 누구한테도 부끄럽지 않게 생활하시면,정말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수험생여러분 파이팅 하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