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vs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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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겟네요 ㅠㅠ
딱히 하고싶은건 없고 무엇을 해야 보람있는 삶을 살 수있을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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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없으면 의대가 낫지 않을까욤?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의대를 추천하는뎅
보통 이런 경우 의대를 추천하지만... 공대 가는 학생들이 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
근데 저는 진짜 궁금한게, 의사라는 직업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직업인가요?? 의사로서 필요한 전문직 윤리를 고려할 때 '할게 없으니 그냥 의대 가야지' 이정도의 무게를 갖고 할 수 있다고 절대 생각 안하는데..
의사는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
성적되면 대부분이 쉽게 결정함
20살때 경험을 해봤으면 얼마나해봤을까요 더더구나 공부만하는 우리나라에서. 반대로 공대 가는친구들도 자신이 특별한 뜻이 있어서 가는건 아니잖아요 대게 성적순서대로가지.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의사는 윤리의식도 많이 필요하고 사명감이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공대같은 곳에 비해 인정받고 평균적인 페이도 좋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안타까울 뿐이죠.
쉽게 결정하고 들어가도 다 의사 만들어집니다..그 과정에서 의사에 대한 새로운 꿈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래도 보통 공대가서 의대갈걸..하는게 의대가서 공대갈걸.. 하는것 보다 많지 않을까요?
본인한테 맞는걸하는게 정답인듯 싶어요 각각의 장단점이있으니...
군대문제해결가능 공대 불가능 의대 가셈 생각보다 군대가 ㅈ같음
의대가세요.... 전 개인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은 돈과 명예 둘다 얻을수 있는 직업이라 메리트가 많은 직업이라생각함 공대 나오면 막말로 그냥 월급쟁이인게 현실이고 사회는 생각보다 냉혹한거같더라구요. 정말 때려죽여도 의대 못가겠다 이런거 아니면 의대 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공대가고 의대갈걸 후회하는 사람은 많아도 의대 가서 공대 갈걸 하고 후회하는 애들은 별로없는거같아요 의대와서 징징 대는건 공부할 것도 많고 힘들어서 하는 거지 공대를 못간거에 대한 후회는 아닌거같아요. 제 주변 친구들도 보면 의대 괜히 왔다 이러는거 보면 다 그냥 힘들어서 하는 소리지 의대 자체에 온걸 후회하는 애들은 별로 없던데..
의대가세요
공대쪽 목표의식이 뚜렷한 사람 아니면 의대가 좋은 것 같아요
의대 갔다가 적당히 졸업하고 공학쪽으로 발을 돌리는건 쉽습니다.
의대 동기중에도 한명이 의대 졸업 후 컴퓨터 전공으로 카이스드 석사 갔다가 넥슨 병특 취업 후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반대로 공대 갔다가 의대 오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결론 : 일단 의대를 가세요. 의대 갔다가 졸업 후 공학쪽으로 가도 됩니다. 그리고 공학쪽으로 갔다가도 영 아니다 싶으면 때려치우고 의사 면허가지고 취직을 하든지 다시 수련을 받아서 전문의가 되던지 하면 됩니다. 면허증이 있다는건 정말 큰 안정감을 주는 요소입니다.
의대는.....암기가 아주 힘들지 않고 성실하면 만들어집니다.
공대는.... 수학과 물리가 어느 선 이상을 유지하지 않으면 점 점 힘들어집니다.
의사의 윤리는.... 그냥 성적으로 가는 겁니다. 의학 공부에 치여서 윤리 생각할 여유가 없고
취직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공부한게 억울해서 대가의 차원으로 돈벌이를 먼저 생각
합니다. 대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