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영호의 판단이 아쉽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030112
초반에 김택용이 엄청 견제하는거 꽤나 잘 막다가 끝에 좀 흔들렸는데
타이밍 진출한것까지야 좋았다고 봐도 거기서 밀어붙이는게 나아보였네요.
토스가 4넥서스 돌아가는데 거기서 눌러앉는건 좀 무리수같아보였음 아니면 언덕밑에 심시티를 좀 잘해두던지
차라리 지키면서 멀티가져가는 방식은 어땠을까 싶은데 맵이 아즈텍이라서 그건 힘들다고 판단한건지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이브 ㄷㅇㄷ 2
이거 쇼츠나올때만 보는데 진짜 무서운데.. Omg 뮤비가 ㄹㅈㄷ네ㄷㄷ
-
국어 새기분 독서 1강 자이 문학 1일분 자이 화작 1세트 강E분 2강 수학 뉴런...
-
못생겨서 우럿서 5
ㄹㅇ
-
확통과탐 0
진짜 너무 하는 사람없고 별로라는 소리가 많아서... 과탐 잘하는데 수학 못하는...
-
수시 넣어서 합격증만 얻고 지금 학교 다닐 확률이 큰듯 11
지난 수험생활을 반추해보니 정시는 더이상 못할것같음 개개인의 인간성..이라는걸...
-
내일 좋은 일이 가득할겁니다!
-
ㅇㅈ이나 해보쇼 2
ㅈ노잼이네
-
제목 그대로.. 수학 만년 3등급 국어는 이때까지 했던 사설실모, 평가원 집모,...
-
지금 대성에서 한수 선택과목 모고 무료로 뿌림 배송비만 내면됨 선착순 신청 ㄱㄱ혓
-
4뜨는 허수인데 둘다 너무 땡김 오티랑 인강 봐봣는데 둘다 내스탈임 어캄
-
작수 기준으론 꿀이었는데
-
ㄹㅇ뇨이…
-
오늘 이 글 쓴 이후 오후 10시 40분 전에 내가 들어오는거 발견해서 댓글달면...
-
암페타민, LSD,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대마), GHB, 메틸페니데이트, 케타민,...
-
안 풀리는 문제 딱히 시간 정해두고 끊기보단 그냥 딴 생각하게 되고 문제에 대한...
-
2천덕 3
아무도 2번 투표 안하면 25분까지 첫 댓글
-
1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하긴 했는데.. 솔직히 초반에 집중 안되서 거의 한달...
-
국어 기출 분석 1
다들 국어 기출 분석 평가원 지문만 하나요?? 매월승리 푸는데 고1,2 기출이랑...
-
저번주 월요일시작 수1 정답률 75 % 수2 84% 원래 5일잡고 풀랬는데 이번에...
-
본인 중딩때 1
옆집에 지상렬 닮은 본인 학교 역사쌤 계셨음 근데 코로나 터지고 이사하심 ㅠ
-
스카 자리 잡고 앉았는데 맞은 편에 어떤 어른이 노트북 쓰고 계심 노트북존이었어서...
-
"다음 수능이 반년이 남았다는것"
-
나 매일 관독 가기 전에 화장함 20분 투자 그래서 20분 일찍 일어남 물론 풀메는...
-
인증해주세요 10
넵
-
몇수를 하든 수능을 망쳐도 망한인생은 없다. 주체적으로 살아가자 나라는 주체로...
-
항상 이게 고민인데 원래는 답 안봤긴 한데 솔직히 이게 이러다 보니 엔제가 끝나는...
-
근데 저거 담배 0
우리 아빠가 저거보다 10배 이상 많이 폈을거라 솔직히 엄청 놀랍진 않음 아빠...
-
비 그친 뒤에 약간 쌀쌀한 바람과 어깨동무하며 오는 흙냄새 나무냄새 풀냄새 진짜 좋지 않나요 ^~^
-
동네친구라 안지 ㅈㄴ 오래돼서 아이스티 하나 뽑아서 벤치에서 한 10분...
-
물어볼곳이 딱히없어서……
-
현역시절..
-
수분감 한바퀴 돌리고 한번더 풀려합니다 이동훈기출 한완기 고려중인데 더 있을까요.....
-
뭐라는지 모르겠어 다시 지구로 넘어가야 하나...? 실모 21점 맞음...ㅠ
-
뻘글 하나 써보자면 10
사랑은 쉽지 않더라구요....하... 내가 좋아하는 애는 내 친구랑 사귀고 정작...
-
ㅋㅋㅋ
-
기록용 2
지인선n제 1회 55m 11/11 2회 83m 11/11 3회 73m 11/11...
-
수능판에 없는 나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
관심없음말고 다른 이유없나
-
나 아직 말하는 감자라고 오ㅑㄹ케 시간이 빠른거야 흐어엉
-
투표부탁드립니다 0
본인 재수해서 인하대 왔는데 3반수해서 건대 목표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경영학과...
-
실모 한회분당 5만원 6만원에 팔던데 진짜 이게 뭔가 싶음
-
자기 전에 무물 24
암거나 질문 ㄱ 개같은 질문 환영
-
저는 현역이 이고 자퇴생.. 부모님한테 뭔가 죄송해서 정말 열심히 살고있어요.....
-
정작 게정 만들고나니까 칼럼쓰던 사람들은 다 없어져버렸어
-
맞팔구글, 실모 난이도 평가글 같은게 많이 올라와야됨 나같이 순도 0퍼 뻘글...
-
오르비에 오랜만에 글쓰네요 다들 오랜만입니다 대학생활 하다가 문득 반수 생각이...
-
노베때 생명 유전파트 듣고 바로 드랍하고 그때는 사탐이 있는 지 몰라서 일단 지구만...
-
나는 엄준식이다.
-
플필 바꿨당
사실 거기서 민다고 해도 태굥이 발질이 한부대 넘어가는 상황이고 드라도 적지 않은데 탱크수가 좀 부족해서 못 밀었을 가능성이 커 보였어요 영호도 스캔찍어보고 센터부터 잡은 모양이던데... 그리고 일단 첨부터 질럿 견제때문에 본 피해가 저는 의외로 크다고 보는데요 엠겜으로 봤는데 아무래도 해설진들도 영호라면때문에 잘막았다 잘막았다 하던데 물론 잘막은 편이지만 누적 데미지가 컷다고 봐요 영호도 알고 있었고 투멀티 보는 순간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 아니었나합니다
3인용 아즈텍이라서 반땅 싸움도 힘들구요, 아즈텍은 입구가 2개인데다가 센터도 넓어서 테란이 싸먹히기 좋은 맵이죠. 아무리 이영호라도 테란으로 아즈택용은 넘기 힘든 벽이었음.
초반에 끝날 수도있는 빌드였는데 진짜 잘막았죠. 근데 피해가 컸어요. scv도 많이 잡혔고 일 못한 시간도 길었구요.
멀티 따라가기엔 상대방 멀티가 3개나 되기에 힘들었죠. 병력도 많았고...한방 막고 후반 도모할라고 했던거 같은데
지고 나니 그래도 자리 잘 잡아서 멀티 하나 부수고 후반 갔었으면 어땠을까 싶긴하네요
예상 외로 벌써 김택용이 3번째 멀티까지 곧 돌릴거라는 걸 봤으니 아즈텍에서 삼룡이 먹고 운영가는 선택보다는 차라리 경기에서 보여준 선택이 더 훌륭했습니다 대신에 언덕 밑에 수비가 좀 딸려서 이영호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을 것 같네요 어떻게든 자리잡고 후반으로 끌고가면 할만했겠지만 이미 초중반에 기세가 기운 상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