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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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집중이 안된다
글씨를 읽긴 읽는데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무슨 글자 감상하는 느낌이랄까
7시 기상 1시간의 뒤척임
실제로는 이불 속에서 8시에 탈출
다른 날보다 상당히 일찍 일어났고 공부시간도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도는 다른 때보다 못나갔다
무엇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진걸까
급격히 줄어든 수면시간 탓일까?
오늘도 어제와 같다면 진지하게 그 원인을 파헤쳐볼 작정이다
확실히 작년 이맘때와 다르다
공부시간 공부량 각오 점수 등등
이 시험에 대한 막연함도 거의 사라졌다
3년차 수험생과 동등하게 시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할 말 많은데 다른 날 끄적이기로 하고, 이만 줄인다
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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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넨네~♬
코코넨네~♬
샄랔쨩 코코넨네~♪
시버냥 언제나 파이티이잉
시버나무도 화이팅
냥이는 겨울잠을 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