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429588] · MS 2012 · 쪽지

2017-02-20 2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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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크루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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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찰스 다윈)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 (버트란드 러셀)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인지 편향(認知偏向, Cognitive bias )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도 능력 부족으로 인해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서울 안 가본 사람이 가본 사람을 이긴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턱없이 높게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1999년 코넬 대학교의 사회심리학 교수인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당시 대학원생이던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가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그들은 코넬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했다. 그들의 가설에 의하면 능력이 없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 1.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 2. 다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 3.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 생긴 곤경을 알아보지 못한다.
  • 4. 훈련을 통해 능력이 크게 향상된 후에야 이전의 능력 부족을 깨닫고 인정한다.


다음 내용은 링크에 


http://www.itnews.or.kr/?p=15786




더닝 크루거 효과에 정말 심각하게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더 와닿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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