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앞두고 엔수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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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들에게는 시간낭비와 무모해보일수 있는 도전이고
청춘을 즐기지않고 공부만하며 시간을 소모한다고 생각하겠지요
될지도 확실하지않으면서 또 수능보고있냐며
대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도 하지요
하지만 대학이 인생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고작 이 문턱조차 제대로 못넘게 된다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높은 벽을 어떻게 넘게되겠습니까
자기만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며 보내는 청춘이 아릅답다고 생각합니다
쉽지않은 선택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목표에 대한 의지는 청춘이기에 뜨겁게 열망할수있지요
나이들어서 언제또 이렇게 무언가에 미치고 꿈꿔볼수 있겠습니까
모두 저마다의 생각과 계획으로 앞으로 1년을 보내겠지요
훗날 꿈을 이루거나 혹은 이루지 못할지라도 무언가 열중하고 강렬히 열망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아름답게 추억되기를 바랍니다
2011년 해봅시다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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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에 있는 걸로 하나요? 학기 구분이 없는데 어카죵
전 어째선지 님만한 열정이 생겨나질 않네요..
님이 쓰신 칼럼을 보면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결국 벽을 넘을 수 없다면 그 방황은 다 무언가. 누군가 조소하는 것 같다.
하지만 벽을 부여잡고 울어본 사람이 내딛는 한걸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한걸음은 분명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오늘도 기지개를 펴보고..." 결국?
마음이 뜨거워지네요ㅎㅎ
그 뜨거운 마음 2011년 동안 흔들리지않고 간직하셨으면 좋겠네요^ㅁ^
재수실패한 현시점에서 ..... 저에게 저의 가슴속에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시는 글인것 같네요,
안되면 되게하라 많은 다른이들에게는 무식해보이고 불가능해 보이고 무모해 보일지는 몰라도
시간지나 그것을 극복하고 나면 아름다운 청춘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꿈으로 기억될것이니까요..
좌절하기엔 우린 아직 충분히 젊어요
먼훗날 후회없이 노력했노라 추억하게 만드는 1년 되셨으면 좋겠네요^ㅁ^
해봅시다
그럽시다 한번! /ㅡㅁㅡ/
뭐 까짓거 한번 해보자구요
까짓거 인생뭐있음 홧팅
공감합니다!!!
수능정복합시다!!
헤헷 수능정복 !
올해 인생에 한번쯤 최선을 다했노라고 자신할수 있는 한해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