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사상이 점점 확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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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물건이나 말하는 가축 정도로 보고, 경제적 물리적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 사상의 주요 특징이다. 사람과 가축의 경계를 정하는 것은 여기서 많이 언급되는 학벌이나, 재산, 인종, 지식 등이고 그들이 정의하는 사람의 경계선 밖에 있는 사람은, 가축으로 정의되는 것이다.
내가 읽는 모든 신문, 책, 소설의 양이 늘면 늘수록,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나의 믿음은 확고해져갔다. 얼마 되지 않지만 이 모든 경험과 지식들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은 항상 저러한 사상에 반대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파멸을 향해 전진하는 기계같다. 그들에게 아름다움과 삶의 목적, 의미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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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thing either good or bad 53
, but thinking makes it so. -William...
이념이 기우는 곳이 있으신가요
네. 모든 사안에 동의하진 않지만 확실히 기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