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자신있는 분들만... 질문드립니다 ( 토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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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비지문분석에 있어서 의견이 갈려 질문 드립니다
입장1)
2문단에 의하면 토인비의 가설 중에 핵심적인 2가지는 '도전과 응전', '창조적소수와 대중의 모방'임. (각각이 가설 그 자체라는 입장입니다.)
3,4문단에서 이 가설들에 대해 상술한 것임.
입장2)
아님.
2문단 첫번째 줄에 의하면 토인비의 가설들의 중심축은 '도전과 응전', 창조적소수와 대중의모방' 이며, 이 것들은 가설 그 자체가 아니라, 가설들을 뒷받침하는 개념2가지임.
토인비가 밝힌 가설은 2문단 '그에 의하면' 부터 2문단 끝까지, 단 하나밖에 안나오며,
3문단 첫줄에서 '이 가설이'라고 언급한 것을 볼 때 가설은 역경에 대한것 하나밖에 없음.
3,4문단에서 '도전과 응전', 창조적소수와 대중의모방'이 나오는 이유는
토인비의 가설들의 핵심개념이 이 두가지라고 설명했으므로,
이 두 개념을 바탕으로 하나의 가설을 설명한 것일 뿐임.
핵심은 '도전과 응전'과 '창조적~'를
가설 그 자체로 보느냐
아니면 가설이 아니라, 핵심 개념으로 보느냐 입니다.
어느 입장이 맞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참고로 입장1은 어떤 인강선생님, ebs지문분석의 입장이며
입장2는 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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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2가맞아요
1번! 둘 다 가설이요. 2문단의 "그에 의하면~"은 토인비의 많은 가설들 중 큰 맥락이며 그 맥락을 뒷받침할 가설로써 '도전과 응전', '창조적~'이란 개념을 설정했네요
1인거같음
3문단에서 '이 가설' 이 받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보면 될 듯 합니다
몇 가지 가설 중에 도전과 응전이라든가 창조적 어쩌고라는 두 개가 제일 굵은 녀석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