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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vs 한국사
닥전
수학 공부법 특히 기벡 공부법좀 가르쳐주세요
기벡 공부하실때 머리에 계속 도형을 그려보는 연습 했습니다.
이 연습은 책상에 앉아있지 않을 때도 머리속으로 할 수 있어서 자투리 시간 이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삼수선 정리를 감으로 답만 내지 말고 근거를 정확히 잡아서 풀어야 합니다.
공간도형 기출문제 풀 때, 최대한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해설 보고 넘어가기보다 머리속으로 그려보면서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벡 실력이 늡니다.
쎈과 같은 유형서를 안풀고 바로 기출문제를 푸는데요,
안풀리는 문제가 나오면 풀릴때까지 푸는것이 도움이 되겠죠?
다른 단원이면 몰라도 기벡은 최대한 많이 고민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민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도형을 그리고 논리를 전개하는 연습이 되니까요.
수학 풀 때 실수 어떻게 줄이죠??ㅠ
저도 현역때 실수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실수 노트 만들면 정말 많이 나아집니다.
실수할 때마다 실수한 패턴을 정확히 적어놓고, 이 때는 이렇게 풀자! 이렇게 적어 놓고 자주 보면 실수가 정말 줄어듭니다.
오! 감사합니다!! 제가 만날 실수 땜에 등급이 깎여서요ㅠ
수학 미적 기벡 공부 어떻게 하셨나여
미적은 일단 교과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논리와 증명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문제만 풀면 분명히 한계가 생기구요, 증명 과정의 논리를 익혀야지 문제푸는 감도 좋아집니다.
30번 문제로 미분 가능성과 연관된 문제도 자주 나오는데, "미분가능성의 정의" 같은 개념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합니다.
화학에서 물리로 바꾼 재수생입니다
물리 공부법좀 질문드리려구요ㅜㅜ 일단 개념은 다돌렸고 기출은 1.4단원 1회독을 마친상태입니다
방향좀잡아주세요ㅜㅜ 그리고 3단원의 지엽도 팁좀요ㅜㅜ
3단원 지엽은 교육청,평가원,사설 다 돌리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16학년도에 운동질량 나와서 논란이 많았는데, 그 부분은 교과서를 읽는 것 말곤 답이 없는것 같아요 ㅠㅠ
찝찝하시면 교과서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1,4단원 역학문제는 일단 테그닉이랑 문제 보자마자 빨리푸는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응용문제 나와도 덜 당황합니다.
예를들면 운동량-시간 그래프 준 문제를 풀 때, 이거를 속도-시간 그래프로 바꿔서 푸는건 테크닉 연습이 안된겁니다. 운동량-시간 그래프 기울기가 합력이라고 바로 생각한다음 풀어야합니다.
저는 9평 끝나고 시대인재를 겨우 구해서 풀었는데, 시대인재 푸시는걸 정말 추천합니다. 시중 문제집은 아무리 찾아도 싹 다 기출 변형이고 요즘 기출보다 난이도가 턱없이 쉬워서 쓸만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최정윤이나 정수민 실모가 쓸만합니다.
주형/비주형문제 풀때는 비주형이라는게 정확히 보이지 않는 한, 무조건 상보적 가닥 써 놓고 시작해야됩니다. 문제 최대한 많이 구해서 푸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세가 주형/비주형 문제보다도 비멘델집단과 멘델집단 분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표부터 그리고 시작해야 빠릅니다. 위에다가 p q 비율 써 놓고
옆에 집단1,집단2 이렇게 표를 그라는게 빠릅니다.
되게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AA=p , Aa=q , aa=r (p+q+r=1) 로 주어질 때,
A=(p+q)/2 , a=(q+r)/2 이거를 알아놓아야 비멘델집단 문제 풀때 빨리 풀립니다.
물리!!!!용
아 ㅠㅠ 줄바꾸기가 안되서 답답하네요
물리는 배기범 개념 인강 다 듣고나서, 재수학원에서 나눠준 사설모의고사를 20분 재고 풀었습니다.
역학이랑 유체역학 부분이 문제 깔끔하게 푸는 테크닉이 진짜 중요한데,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계속 풀면 습관이 되니까
처음부터 배기범 인강 듣고 알려주는 풀이법대로 푸는걸 추천드립니다.
산업공학이면 제 선배님이심
ㄴㄴ
물리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쌩재수하심?
논술로 연공 붙었는데 버리고 쌩재수했습니다.
물리 공부 어케하셨나요 인강은누구들었고 무슨문제집을풀었고 특히 1,4단원은 어케공부하셨는지좀 조언좀부탁합니다 (_ _)
생명과학II 외않헤요?...
너무 꿀이라서
국어 1등급컷걸치는 재수생인데요 아무래도 영어절평으로바뀌다보니 국수탐에 치중을 해야할것같은데 국어가 그냥 뭔가 안정감이없다 그래야하나 그런데 문학비문학 기출분석 팁좀요 물리는 작년에 공부안하다 그냥 3등급맞아버려서 지금 개념복습한번돌렸는데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부할까요
저는 국어 문학기출은 걍 안풀었어요.. ebs문학 연계가 많이 되니까 홍준석 인강으로 ebs 작품 다 정리했습니다. 비문학은 ebs문제가 정말 안좋아서 문제는 하나도 안풀고, 모의고사 전날에 부담없이 지문만 쭉 읽었습니다.
기출분석은 저도 별로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 김봉소 모의고사 풀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탐 논술은 뭐보셨나요??
물리 시작했는데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이해가안되는부분이 많네요 지금은 2단원이라 할만한데 1단원..극혐 ㅠㅠ
독재인데 ..
나중에는 1,4단원 위주로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배기범 개념 인강 듣고, 사설 모의고사랑 배기범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맨날 20분재고 사설 모고 꾸준히 푸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제질문좀 읽어주세욧 ㅠㅠ!!
인강은 작년에 정수민 실모 강의가 나와서 그거 듣고, 백호 실전문풀이랑 윤도영 인강 들었어요,
주형 비주형문제는 일단 aug뒤집은 tac, uga뒤집은 tca tac tcc 이런거 다 외우고 있어야 하고요, 비주형이 결정되면 상보가닥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데, 주형가닥이거나 모르겠다면 상보적가닥을 무조건 쓰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아까 댓글 달았는데요...
이거 말고 아아까 11시53분에 올린거요 ㅋㅋ!
주형 비주형은 이제 하도 많이 나와서 비멘델집단이나, DNA에서 ATGC 비율 응용한거나, 이제 별 문제가 다 나올거 같습니다.
국어 비문학 지문 어떻게 읽고 풀어야 할까요ㅜㅜ 지금제가 문제읽고 -> 통독하면서 중요한부분 기호 및 밑줄 -> 문제풀면서 다시 지문이랑 비교 이런식으로 하는데 시간도 엄청걸리고 ... 주위친구들은 다 발췌독?? 이런거 하더라구여ㅜㅜㅜ 어째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팁좀주세요ㅠㅠ!!!
저는 일단 공부할때 시간 잘 안재고, 지문부터 제대로 읽고 문제도 선지 하나하나 제대로 읽으면서 느리게 풀었어요. (김봉소 모고 풀때 시간재고 풀었어요.) 지문 읽으실때 일단 첫 문단을 "....일까?" 이렇게 끝맺고, 지문 전체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된 글이 많아요. (작년 6평 예술 과학 복합지문처럼) 그 질문 자체가 글 전체의 방향성이기 때문에, 정확히 읽고 그 부분을 계속 상기하면서 글을 읽었어요.
수학 노베 뭉과 개때잡타고잇심다.. 개념 어느정도 완성 후 기출을 풀어야 할까요?? 그렇다면 갠춘한 기출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념 공부하면서 바로바로 기출에 적용하는 것도 좋아요.
신승범 너기출이 정리 잘 되있는듯
생2 어느정도 공부양 잡아야되나요 ㅠ 한번 돌린상태에서!
저는 하루 6시간정도 공부하고 그중 3~4시간을 생2에 투자했어요.
개념은 기출에서 모르는게 단 하나도 없을정도로 확실히 공부해야되고, 그 정도 수준 되고나서 시대인재 풀었습니다.
국어가 항상 1~2진동해요 문학은 사소한 디테일 묻는 질문들을 놓치고, 비문학은 정보량이 어느정도 많아지면 머리속에 정리가 제대로 안되서 버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종합적으로 얘기하면 그냥 지문이 길면 (소설,비문학) 디테일한 팩트를 못보고 넘기거나 전반적으로 멘탈이 약해지네요.
꾸역꾸역 풀어내기는 하는데 그 느낌이 너무싫어요.. 비문학은 봉소가 도움이 많이되셨나요?
평소부터 문장 꼼꼼히 읽는 연습 해야되요. 너무 빨리풀려고 대충 읽으려 하면 실력이 잘 안늘어요. 연습할때 시간 충분히 주고 문장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이해될때까지 제대로 읽어야되요.
김봉소가 비문학 도움도 많이 되고 수능에 나올만한 배경지식 얻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관데 수학 80점탈출하는법좀알려줘요 맨날 80점대...
80점대면 교과서 개념이 잘 안집힌거 아닌가요? 교과서 개념정리 처음부터 끝까지 하시고 기출문제로 연습하셔야 할 것 같은데. 문제 푸실때 답만 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푸셔야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어요.
개념에서 응용되는 부분이 정말 안됩니다.... 좀만 응용해놔도 못풀어요.... 개념공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ㅠ
문제를 푸실때 적절한 직관을 써서 푸시나요 아니면 온전히 수식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푸실려고하나요?
6평 30번이랑 9평 30번은 처음 발상을 떠올릴때는 직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6평 30번같은 경우는 이 점에서 미분가능함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으로 풀었구요
9평같은경우는 (x-a)^2 (x-b) 꼴이었는데, 그래프를 그리고 나니 방향이 잡혔습니다. 발상을 할 때 "이런 느낌으로 풀어야겠다" 라는 직관은 필요한데, 그 다음부터는 수학적으로 엄밀히 따져서 풀었습니다. 발상이 안 떠오를 때는 조건 하나하나 읽고 의미를 생각하거나 그래프 개형을 그려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와 진짜 존경스럽네요 저도 저런 점수를 받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