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졌다는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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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재수망하고 군대로 도피할땐 65Kg에서(키180) 73키로로 4주만에(훈련소때) 찌고
제대할땐 75키로를 유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체력이 부쩍 떨어지는걸 느끼고 헬스장 끊어서 운동하다가
샤워하기 전에 몸무게 재봤더니 70키로...!
이러다가 수능전에 몸이 축나서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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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도 쳐먹어서 걱정인데 ㅠ
밥 엄청 좋아합니다!
분식집 가면 보통 비빔밥류로 시켜 먹어요 ㅋ
근데 살이 빠지신다니..
홍삼이나 한약 같은거 챙겨드세요!!
그러다 쓰러지시겠다
저도 온몸에 근육 빠지는게 느껴짐.. 고1때까지 주5회운동했는데 갑자기 접으니까.. 엉덩이도 처지고 가슴근육도 다빠지고..ㅠㅠ 이러다 픽쓰러져서 죽을듯
진짜요 ㅋ 이러다가 걸어다는 해골 소리 들을거 같아요.
재수하고 군에 입대 할때 훈련소 동기들이 할아버지 몸이라고 놀렸던게 떠오르네요..
화이팅 ㅠ
네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