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재수생 [307033] · MS 2009 · 쪽지

2011-06-02 22:24:49
조회수 1,386

4수 이상이신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186337

심정이 어떠신가요...

전 너무 심란합니다...

제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정말 붕떠있는 이 방황감....

사실 다 제 잘못인거 압니다.... 제가 정말 귀중한 기회의 순간을 다 놓치고
정말 늦게 시작했거든요...

역시 자업자득인가봐요....


마음 편안해 지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낭...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un_ · 376493 · 11/06/02 22:26

    저 4반수생임 90년생 ㅋㅋ 연대 경제학과 다녀요. 원치/경한 생각중이에요. 순천향의는 절대 안될꺼 같아서요.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6/02 23:12 · MS 2009

    연경제를 포기하시면서 반수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연대 경제면 갠찮지 않나요?

  • 엘류어드 · 304134 · 11/06/02 22:30 · MS 2009

    저 4반수생 90년생 .. 설사범 2차떨어져서 입결낮다고 과를 폐지하는 무명대학 다녀요. 그냥 ' 이거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지요.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6/02 23:13 · MS 2009

    아 너무 외로워
    외롭지 않으세요?

  • 육손 · 354048 · 11/06/02 22:44 · MS 2010

    저도 4반수생 90년생 ㅋㅋㅋ
    전 지금 한양공대 다니네요.
    올해는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고있어요.
    올해에는 제대하는 친구들도 있고, 조기입학해서 졸업반인 친구도 있고, 벌써부터 돈 버는 친구들도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난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가;'라는 회의감이 드는 한 해네요ㅋㅋ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6/02 23:13 · MS 2009

    아 .... ㅜㅜ
    눈물만 나네요
    연애는 해보셨나요?

  • ^_^­ · 279301 · 11/06/02 23:06 · MS 2009

    공근+5번째 수능 저는 올해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은듯 하네요 그래서 편합니다. 그전까지는 제가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몰랐음

    먼저 원하는게 뭔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저같은 경우에는 우연히 친구와 놀다가 제가 원하는걸 찾았어요ㅋㅋ

    공대쪽 입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는 다른 사람 눈에 더 잘보이는듯 해요..

    뭐 그전에도 이와 어떻게 보면 비슷한과이긴 한데 이번엔 정말 확실해 졌네요

  • 막강재수생 · 307033 · 11/06/02 23:14 · MS 2009

    이얏 축하드립니다 ^^
    와 5번째 수능.... 정말 힘드시겠따; ; ; 아 저도 동정심 왕왕임....

  • 포카칩포코 · 272675 · 11/06/03 00:41 · MS 2008

    저는 삼수생이에요..근데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와서 죽고싶을정도에요;;;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름 노력을 하는데 성적은 최선을 다하지않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ㅠㅠ...이러다 목표하는곳에 못가면 진짜...아 그렇다고 이대로 영영 꿈이 묻혀버리면 평생 후회할것 같고..

  • 킴프... · 377489 · 11/06/03 17:40 · MS 2011

    전역하고 재수중... 하고싶은 일이 생겼지만, 의지가 약해서 어찌될지...

  • 콘스탄틴 · 180767 · 11/06/05 19:12 · MS 2007

    전 89년생 카투사,,, 일과 이후에 시간 확보를 하고 있지만..... 확실히 민간인보다 시간이 없다는게 느껴짐요

  • 싹수 · 348781 · 11/06/16 21:54 · MS 2010
    전 사반수생이요...

    심지어 전 공부도 늦게 시작하네요... 학점관리하고 다음주부터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