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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25년도수특 4개년치수특 문제편 +사설모의고사 배부 ( 345월달엔 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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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들은 고등학교 50%할인패스로 학교 1년 반 가고 졸업 + 추가혜택으로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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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년끼리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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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이런걸 왜내는거임?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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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마냥 맨날 15시간 이상씩 하다간 몸 상함 가끔씩 하루는 쉬는 것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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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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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스텝1 엔티켓 시즌1 다했고 엔티켓 시즌 2 하면서 수분감 스텝2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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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펴보지도 않았는데 해본 사람들 평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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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진짜 4
어떤 샘들 만나냐가 너무 중요함… 저는 자사고라서 내신은 빡셌어도 다행히 좋은 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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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이나 9모에서 김원전 하나 연계된걸로 아는데 원래 수완보다는 수특에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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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ral utility of water cannot be overst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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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렵나요? 하사십은 풀만 했는데 드릴5 미적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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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존예 엘프 그 자체였는데(소련여자 외모정도) 키 172정도로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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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특정 해보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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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힘들어서 하루만 쉰댔더니 니가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여유부리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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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걍 안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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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설마 등'가속도'를 '등가'+'속도'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했는데 찐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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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과목 수능 보면 1등급도 안나올 폐급 교사들이 출제한 폐급 시험으로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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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의 신 6
이새낀 걍 고데기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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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레계획 9
이정돈 다 하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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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길가는데 방금 막 첨들었어요 올해는 얼마나 더우려나.. 다들 오늘하루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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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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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애 첫사랑 내애 끄읕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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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적분 과목명 미분•적분 이나 미분과 적분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8
혼자만 다른과목(사회•문화,제2외국어•한문,확률과 통계,윤리와 사상 등)들이랑 작명법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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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독재들 어셈블. 10
쉴 때 걍 자리 앉아서 멍때림? 보통 쉴 때 어떻게 쉼? 바람 쐬기에는 요즘 비가 너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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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러 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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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완 1
오늘도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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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덜 외롭게 하고 꽉 안을수있다면 미치게 후회스러운 그 하루 다시 내게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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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공부인증 2
2일차는 국어1H 영어1H 돌아가며 하면서 지루함 방지하고 중간10분으로 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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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러너 추가응시까지 수업 2배 이벤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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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강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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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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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과외생 2
조심스럽게 경계선 지능 의심해봄 당장 수능 공부 그만두게 해야되고 계속 공부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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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누가봐도 이상한데 삼키고 깨달아버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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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BS 어떰 0
듄탁해 수능특강 오래걸려서 수능완성은 컴팩트한거 찾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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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신이 끝나서 본격적으로 할려하는데 3등급먼 나와도 감지덕지거든요ㅠㅠ 내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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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들은 기숙사 송도 의무인걸로 아는데 기숙사비도 따로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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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일찍 잔건 아니라 눈이 너무 뻑뻑하다... 오늘부터 얼버취도 시작이야 오늘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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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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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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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지금부터 여름방학 2주 포함하여 약 4주간 시간있어서 물 화 선행하려는데...
리겔님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천구를 이용해서 문제를 1차적으로 풀이하면서
[ 적위가 0보다 크니까 오래 떠있겠지 ] 따위로 확인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천구를 이용하며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위의 내용이 떠로는 것은 별 상관없을지...
그리고 올해 리겔 모의의 경우 전년도와 같은 천제 n제 형식으로 출판 예정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적위가 0보다 크다'는 정량적인 비교를 나타낸 명제이고,
'오래 떠있을 거야'는 관측자 개인의 문제입니다.
두 문장의 성질이 다른데... 의미하신 바는 분명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요...? ^^
예를 들어 A라는 별의 적위값이 명시되어 있는 문제에서
보통은 천구를 그려서 A가 직접 천구상에서 지나가는 일주운동권을 파악 ㅡ 중심각(?) 180도보다 크니 12시간 이상 떠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수험을 생활을 비정상적으로 오래하다보니
[ 그저 명시되어 있는 적위값] 을 보고
[ ㅇㅋ ㄱㅇㄷ 12이상 ]이라고 떠올리며
천구를 그리지 않고 파악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장기적으로 위험한 풀이법인지...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많이 풀으셔서 그런 듯한데...
아무래도 똑같은 사고를 여러번 하면 구구단처럼 자연스레 익겠죠.
북반구 특정 한 곳에서 서로 다른 별들을 관측하는 경우라면
그러한 결론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천구를 설계하는 겁니다.
정도(正道)로 공부하지 않고, 수능을 응시하지 않고
대학을 가기 힘든 것처럼
수험생이 천구를 그리지 않고 4단원 문항을 푸는 것은
자만일 수 있습니다.
씹선비 마냥 잡소리가 너무 길었는데,
제가 자꾸 정석적 풀이를 강조하는 것은
지구과학1이 화학1이나 수학 영역처럼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등 올바른 방법으로 풀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화학을 공부했다면야
윤즈 메쏘드나 박상현T 마냥 경우에 따른 최단 루트, 대비책을
정리해서 드렸겠지만...)
그리고 그런 사고가 굳다 보면...
다 풀고 나서 혹여나 범했던 실수를 되짚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도
또 다른 위험 요소가 되진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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