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어둡지 하지 마세요 시한편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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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마음에 꽃은 없다.
밝은 들판에서도 도태되는 꽃이 있다
들판에는 많은 것들이 짓밟히고
피어나고 죽어가고 짓밟힌다.
짓밟힘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이 있다
그래도 들판에는 태양이 있다
태양이 있고 내리쬐고 말라죽고
비내리고 피어나고 일어난다.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켜자.
어둠속엔 마름도 짓밟힘도
없지만 피어남도 없다.
시 한편 써봤습니다
어둠속에서 꽃이 피지 않듯이 여러분 밝은 마음으로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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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나의 드릴만 풀어야한다면 이건 꼭 풀어야한다를 기준으로 골라주세요
잘 쓰셨네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시 너무 잘읽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에요:D
짓밟히고 말라죽고 일어나고 피어나고 라는 표현들이 정말정말 좋은것같아요. 밝다고 해서 아픔이 없는건 아니라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둠보단 밝음 속에서 꽃이 핀다는 말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ㅠㅠㅠㅠ
어두운 마음방에 호롱불같이 아늑한 시네요ㅎ 좋은 시 잘 보고 가요~
말하기 방식이 되게 이쁘셔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본성도 참하리라 생각되네요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충만해진 마음을 얻어갑니다..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