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사교육 거의 다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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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사범대생들은 임용고시빼고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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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임용비율보다 대학원 진학 비율이 더 높은 듯 합니다
철학과나 역사학과도 어째저째 잘 삼
그거 보다 사실상 한 경제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걸 죽이면... 심히 혼란스러워 질듯
우리나라 특성상 부동산도 그런이유때메 거품 못 친다던데
여러모로 답이 없는듯ㄷ
전 영어교육과인데 굳이 수능 영어가 아니어도 토익, 토플 등등 갈 수 있는 다른 사교육 시장은 많다고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수학이 문제죠 ㅋㅋㅋ 편입, 공무원 쪽 수학시장이 너무 작으니...★
영어는 문제없을거 같네요ㅎㅎ
사범대도 애초에 진로를 정해놓은 학과인데 임용경쟁률은 무책임한 수준이죠.ㅎㅎ 의사 국가고시경쟁률이 10:1 이라고 생각하면 말이안되는건데... 여튼 교원자격증 남발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듯
22..교대는 애초에 인풋을 줄였는데 사범대는 일단 전국의 사범대도 너무 많고 타단과생도 교직이수하면 정교사자격증 얻을 수 있고 교육대학원 나와도 자격증 얻고...일단 그 수가 교대의 몇배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임용이 헬...ㅠㅠㅠ
ㄹㅇ 교직이수 만들거면 사범대 존재 의미가..
그리고 사립고도 채용 절차를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을듯..
사교육이 과연 줄어들수 있을가...강남엄마들이 들고일어나면 어쩔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