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6평 백분위 48 -> 수능 백분위 95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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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7명 뽑는데 예비 22번까지 추합했고 올해 22명 뽑는데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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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7명 뽑는데 예비 22번까지 추합했고 올해 22명 뽑는데 예비...
ㄷㄷ 기출분석만 하셨나요??
학원같은거 다니셨나요??
인강 + 기출분석이욥
기출문제집 뭐 쓰셨나요??
처음엔 마닳했었구
나중에는 그냥 제가 모의고사 뽑아 썼어요
시간 얼마 남으셨어요? 수능때
잘 기억이 안나는데 10분정도 남은거 같네요
생지욥
국어 인강 6평 이후로 누구누구 들으셨나욥??
박광일 쌤하구 유대종 쌤이용
문법정리 어캐하셧나요?
문법강의 하나 딱 듣고 주기적으로 공부했어요
노인증은 뭐다?
아니 자꾸 거꾸로 달아지네 이게 6평이구
이게 수능입니다 ㅎ
오 멋져요
국어진짜개못하는학생인데요.
국어만잡으면진짜맘놓이는데, 제가 비문학을 개못해서요.
지금박광일쌤독해력전듣고있기는한데, 사실상 도움이 되는건지.. 괜히시간낭비하는느낌들고..
이원준쌤꺼는너무어려워서때려쳤고요..
비문학공부어떻게하셨나요?
몇등급이세요?
그리고 비문학하실 때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 이해를 못해서 시간이 부족한가요?
아니면 글 이해는 하는데 시간이 부족한가요?
제가 올해봤던 사설모의고사, 교육청모의고사, 올해 6평모의고사 등등 다 제 문제점을 한번 파악해봤는데요.
6평제외, 보통 화작문 평균 26~7분컷.정도하는거같아요.
특히화작문에서는별로안걸리는데, 특히 지문나와있고 2문제랑 엮여있는 문법문제있잖아요. 신유형.
거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26~27분정도걸리는거같구요. 문법문제 꼭 1개이상은 틀리는데, 대부분 그 신유형 문법문제에서 1개는 틀리는거같아요.
그리고 제가 화작문-문학-비문학을 푸는데요.
문학부분에서 특히, 고전소설, 현대소설 요즘 막 짬뽕해서 나오잖아요.
거기서 시간을 엄청빼앗겨요. 소설에서 8분, 특히 고전소설은 10분살짝넘기고, 현대시는 4분? 정도 걸리구요.
고전시가도 처음보는 시가지만 그냥 잘 알아서 풀어서 이게 운빨인지, 국어강사분들이 말하는 감으로푼다는건지모르겠는데, 고전시가는 희한하게 다맞더라구요.
무튼문학은 다맞던가 1개정도틀리는데, 문제점이 문학에만 30분정도를 투자해요.
그러면 비문학을 풀려고 들어갈 때 보통 20분~25분정도남아있더라고요. (마킹시간3~5분제외)
그러면 저는 비문학을 날려읽는거죠. 한지문통째로찍던가, 무튼 ㅠㅠ
이번 6평을 이렇게봤네요. 수학이라든가, 영어는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오르는게 보이기는하는데 국어는 하루에 2~3시간정도를 투자했는데도 전혀오르는 기미가 보이지도않고 오히려 재수생인데 작년 수능보다 못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니까 갑갑합니다. 이과생인데 수하하루에 6시간이상을하고싶어도 국어가 안되니까 시간배율도 국어에 투자를 좀더 하게되고, 그럼 또 과탐시간이 줄어들고..
악순환에 연속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문학은 제가 시험상황에서 시간이 없어서 날려읽어서 못한다고인식을하는건지
아니면 원래못해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보기에는 비문학이 아니라 문학, 문법등에도 문제가있는거같아보이는데... 지금보니 흥분하여 의식의흐름대로 써서 죄송합니다
저는 화작-문학-비문학-문법 순으로 풀었어요
자칫 이게 홍보글이 될 수도 있는데
일단 제가 고3때 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문학에서는
기본기가 되게 약했어요.. 용어같은 부분이나 표현이 아리송해서 그래서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거든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찾은게
박광일 선생님의 '알공'이라는 강좌거든요 올해는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강의 자체는 엄청 쉬워요 진짜 욕나오게 쉽거든요. 저도 보면서 아 ㅈㄴ 쉽네 이거 괜히 산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근데 그게 국어 공부의 기본이 되는? 용어나 표현상의 애매모호함을 공부하는데 저 같은 노-근본한테는 딱 맞는 강의였어요 그거 듣고 난 후에는 문학에서 시간 모자란 일은 없어졌어요.
비문학은 안보셨거나 보셨더라도 기억은 최대한 배제한체 모의고사 1회분 푸시면서 비문학만 따로 재 보세요. 비문학은 문제점이 정확한지 몰라서 뭐라 말 못해드릴 거 같아요.
저도 재수하는 내내 스트레스는 국어였어요.
국어 9평때에도 4등급나왔거든요. 진짜 답 없는 과목이죠 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엔 '시간 관리'가 국어 공부의 과반은 차지한다고 봅니다.
특히 작년 모의고사부터는요
제가 수능 한달 전부터 한 건 유형별 대처 연습이였어요
이게 저한테 정말 시간 단축 비법이였습니다.
작년에 6월9월 모의고사ㅏ를 분석해봤는데
이게 물어보는 내용이 똑같은 거에요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문학 긴 지문에선 문제가 4~5개 딸리는데
글에대한 이해를 물어보는 문제, 글 체? 에 대한 문제
등등 공통적으로 꼭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분석하실 때 반드시 봐보세요).
이렇게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먼저 생각한 후에
글을 읽을 때 제 스스로 정리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억지로라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유형화를 시키다보니 문제푸는 시간이 대폭감소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비문학 푸는 시간도 많아져서 여유롭게 비문학을 다 풀 수 있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건데 화작은 정말 실수하기 좋은 부분이니까 빨리보단 정확에 초점을 맞춰서 해주시면 정말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전 재수생활 후반기에 갈 수록 국어 공부 보다 스킬,요령에 집중했습니다.
그렇다고 스킬,요령이 찍거나 뭐 무슨 단어가 나오면 답일 확률이 높다 이게 아니라 , 이론적인 국어공부보다 내가 이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할지, 화작을 풀 때의 마음가짐, 비문학에서의 문단 정리 등등 수많은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세분화 했어요. 수능당일 날 최대한 당황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그렇게 했죠. 수능 당일 날 긴장하긴 했지만 제가 생각했었던 식으로 문제를 풀고 나가니 시간 부족 없이 문제를 다 풀었어요
국어 공부를 할 때 단순히 모의고사를 푸는 것보단 모의고사들을 비교하면서 평가원이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게 뭔지, 내가 이상황이면 뭘 해야할지등 공부 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공부 외적인것도 신경쓰시면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문학을 공부많이하셔서 시간을 줄이니까 자연스레 비문학풀시간이 생겨서 오르셨다는거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비문학공부는 어떻게하셨나요?
지금 박광일쌤 독해력전 비문학 강의는 40퍼정도 들었고, 한 15강남았는데요.
이게 과연 도움이 되나.. 하는생각이 들긴하지만 일단 듣고는있어요.
6월 말쯤에 완강할거같은데, 그 때 이후로 어떻게 공부할 지 참막막한데, 7월부터는 어떻게 국어공부하셨나요?
육평때솔직히주무셨죸ㅋㅋㅋ
시험보다 멘탈나갔죵
내가 알던 국어가 아냐 흐어ㅓ어어어
망친하나의 성적말고 솔직히 전 성적도봐야함
진성 백분위48급이 아닐확률도 높음
2-3등급나오다가 작년6평 시험바뀌고 6, 9,수능 4로떨어졌다든지
는 나
전 수능에서 4등급맞았답니다
전수능
비문학 풀고 분석할때 시간안에 풀고 채점하고
선지 근거 밑줄긋고 비문학 요약하면 될까요?
실례지만 지금 몇등급이세용?
3등급이요
지문 독해가 약한지
문제 풀이가 약한지
어느 부분이 약하다고 생각하세용?
성적 어느정도때에 오르셨나요? 저도 현재 4등급대인데 이제 마닳1권 2회독중후반 왔는데 아직까진 답만기억나지 실력이 늘었단 느낌은 크게없네요 6평에서도 시간없어서 2지문 날리고.. 마닳 하루에 반회분하는데도 3시간씩 걸립니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성적을 빨리 올릴수있을지..
마닳 그만 푸시는 걸 추천드리구
아무 모의고사 안본거 잡아서 시간 무한대로 놓고 풀어보세요
그래야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마닳 잡고 풀었지만 ..
마닳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반복학습처럼 해버려서 효과는 오히려 모의고사를 봐도 과거의 기억으로 푸는 역효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