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569378] · MS 2015 · 쪽지

2017-07-03 2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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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1-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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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작용과 동화 작용은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를 제외하고도 많은 곳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왜 대부분의 문제에서 이화 작용은 미토콘드리아, 동화 작용은 엽록체에다가 물어보는 것일까?

미토콘드리아에 대해 대표적으로 배우는 것은 세포호흡이 있다. 엽록체는 광합성.

각각은 이화 작용과 동화 작용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더욱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기 보다는 이 선지를 보고 이를 떠올리라는 것일 것이다.


2018 6평 형질 세포에서 단백질 합성. 

마찬가지로 많은 세포들에서 단백질이 합성된다. 그러나 왜 리보솜이 아닌 형질 세포에서 단백질 합성을 물어본 것일까?

문제를 열심히 풀어본 학생들은 형질 세포에서 중점적으로 나오던 것들에는 소포체와 골지체가 발달했다. 라는 선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통해 유추하는 것일까? 과연 단순한 지엽적인 내용일까?

분명히 저 선지는 추론을 통해 얻어내는, 다시 말해서 재진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형질 세포는 항체를 만들고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된 것을 배우고 그 항체를 분비해야하므로 소포체와 골지체가 발달헀다와 같은 결론을 얻는 것이다.

그럼 이를 다시 보면 항체를 분비하기 위해서는 항체를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되었으므로 단백질 합성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얻게되는 선지이다.


2018 6평 지방산의 소장 흡수.

이것도 지엽일까?

수많은 기출에서 기관계 통합 작용의 문제를 보면 영양소가 (가)를 거쳐 흡수되지 않은 물질로 나온다는 그림을 보았을 것이고 대부분의 수험생은 (가)를 소화계로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영양소가 소화계, 즉 소장에서 흡수됨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되며 지방산은 당연히 영양소이기 때문에 소장에서 흡수됨이 당연하다.


이런 선지들은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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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일하다가 잠시 끄적인 글이라 개소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읽고 그렇구나...니 놈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주욱 쓴 다음 다시 읽어보지 않았으므로 문장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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