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2466493
시작 진행중 끝 그어느 과정에 있으신분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그냥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저사람에게 어떤 이유든 호감을 느낀다?
망설이지말고 시도해보세요. 그게 번호를 물어보든, 친구로써 다가가보든 어떤방법이든 말입니다.
단, 상대방에게 큰 실례나 불편함은 주면 안되겠죠.
하지만 당신의 외적인 요소에서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그냥 그정도인 사람인겁니다.
그런 사람때문에 당신의 가치를 낮추지마세요
그리고 당신의 시도가 잘 안됬다고 인생의 큰 흑역사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당장은 가슴아프겠죠. 그럴때도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정말로 너무 많이 좋아한다면 다시한번 어필해봐도 좋고
그냥 술마시면서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도 좋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당신이 무엇이 부족한것인지 알려줄것이고
당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지도 알려줄것입니다.
당신이 알게된 부족함을 채워나갈것인지 아닌지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시면됩니다.
당신이 사랑하고있나요?
그 관계에서도 두려움을 느끼지 마세요.
현재의 시간과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행여 그 사람을 놓칠까 두려워 자신을 이순위로 두지 마세요.
그렇게되면 상대방도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지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주체는 당신이란걸 잊지마세요.
당신의 사랑이 끝났나요?
힘내십시오. 그래도 두려워 하지는 마세요.
당신이 끝냈든, 상대에 의해 관계가 끝났든, 상호합의로 끝났든 힘들껍니다
잊으려 노력해도 계속해서 생각날껍니다.
그 사람과 갔던곳을 지날때, 함께 먹은것을 먹을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것을 볼때 등등 말이죠
저의 경우엔 청각과 후각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당시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 그사람의 체취등이 느껴질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역시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붙잡고 싶다면 붙잡아보세요. 질척거려 보세요.
이기적일지도 모르고 극단적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에게 더 안좋은 낙인이 찍힐지도 모르죠.
그래도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면 어쩌겠습니까.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아직도 사랑한다면 어쩌겠습니까.
희박하겠지만 그 사람의 마음이 돌아온다면 좋을것이고
아니라면 당신의 현실을 깨닫고 마음정리하는데에 효과적일것입니다.
또 그냥 흘려보내고 싶다면 또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세요
결론은 사랑하는데 있어서 눈치 그만보시고 주변 시선 그만 신경쓰시고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모든게 경험일것입니다.
사랑에 정답과 왕도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비판은 받으나 비난은 하지마세용 OwO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간게 0
싫어
-
저 벌레 대따 잘 집아요
-
우리다크나이트는 5
아빠동생번호다써서오르비에글못쓰고 옆집에서찡찡대노...
-
이런거 말고 그냥 햇사레꺼 드세요 햇사레꺼 먹으면 실패할일은 없음 당도 선별기가 다...
-
저도 질문받아요 6
-
파이팅
-
와.. ㄷㄷ 7
이정도면.. 따라야할듯..
-
ㅇㅇ 요새 천상연 좋아서 연습중
-
테란임
-
7덮 전국 150등.. 12
자랑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4덮 300등 이후로 제일 잘봤네
-
안녕하세요 전 현재 고1이고 지방에 있는 그저그런 평범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
0. 지난 번에 적은 내용 중에 좀 누락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적어봅니다. 도움이...
-
ㅈㄱㄴ
-
죄송합니다
-
요즘 애들은 6
런닝맨 이름표때기 이런것도 모르려나?
-
서울대가고싶다고 4반수박는 나도 정상은 아닌거같다
-
담당 선생님은 GothamChess, WittyAlien등이 있음
-
ㅅㅂ나때는 대충 물총 쏘고 미끄럼틀에 물뿌려서 워터슬라이드 탔는데 요즘 것들은 복받았네 ㅉㅉ...
-
수학포기할까 3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차지함
-
아직 국언 안봤어요ㅠ곧 보려하는데 어떤가요 난이도
-
어삼 - 13번 정도?
-
대체 올해 1
이놈의 비는 왤케 내렸다 말았다해
-
복숭아는 물복임 11
딱복먹을바엔 그냥 무에다가 아이스티가루찍어먹음
-
국어-1일 1실모 하면 100개 넘게 품 영어-단어 매일 30개 외우면 3천개임;;...
-
저번에 21233이 어디가냐는 질문에 고대라고 하는 등 입시 잘 모르면서 그냥 아...
-
2등 담당일진 기아 존멋이누 두산 개노답 걍 해체하자 ㅉ
-
머뭇 거릴 인간으로는 전혀 안 보이는데 기다리기는 무슨 관상이 t같은데 며칠째...
-
복숭아살까 0
아니근데 냉장고에 공간이없음 그리고 다 못먹어서 몇개버릴듯
-
하루쥉일 수학만 하면 수능 날 몇 등급 뜰까? 갑자기 궁금해짐
-
사문 공부 질문 1
재수 시작한 이후로 공부 x 6모 46 나옴 쉅게나오긴 했던거 같은데 올해...
-
정신 나갈거 같아요 진짜 피곤해서 소리내서 울 힘도 없는데 눈물만 또르르 흐름 약...
-
퀄리티 좋은 무조건 풀어야된다고 생각하는 N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6평 ㅇㅈ 11
최근 입결 떨어졌다고 교대면 다 공부 못하는 거냐? 그 커뮤에서 교대생 어쩌고...
-
대부분 수학 공부 시간이 50% 이상인데 고정 92이상 나오는 사람이면 딴거 할...
-
작수 2개틀려서 46떴고 올해6모 2개틀려서 45뜸 걍 작년에 공부해서 남은지식으로...
-
프리스타일-Y 윤도현-사랑했나봐 자우림-스물다섯 스물하나 에픽하이-love love love
-
탈릅은해도 2
덕코는 주고가
-
허수식 사고 6
오늘 팝송 틀고 잘거니까 내 무의식에선 영어공부 중인거네..!! 완전 씹럭키비키니
-
기출 어떤게 좋나요
-
아무리 봉인해놔도 이정도의 감정을 겪어봤다는거 자체로도 뭔가 어두운 면이 생긴 것 같으
-
하 다들 갔네 7
120일 남아서 압박감이 쉽지 않지 흠 나도...
-
시립대랑 경희대 0
취향차이 인건가욤?
-
결국 아직도 간간히 출석중이다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자꾸만 들르는걸까
-
흠냐
-
의사들 머리통만 중공군 개떼처럼 모아서 덕지덕지 붙여서 아예 "샴쌍둥이 키메라...
-
이해원 한완수 0
수1은 시발점 끝내고 수분감 스텝1 까지 다풀고 수2는시발점 나가고있는데...
♥
ㅇㅈ ㅠㅠ 여태 살면서 제가 먼저 호감을 표현하거나 다가간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쉽고 후회되는경우도 있었음
맞아요 가만히 서있는다고 바뀌는건 없죠!
위로가 될만한 글은 아닌데 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능끝나고 끌을 볼까..
우주비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