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편입 (죽염님 - 옛날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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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교 5등정도 하는데 얼마전 입시 설명회를 갔더니 강사분이 수시비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연,고대는 절대적으로 외고생들 위주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실력으로는 일반고에서 유리한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연,고대도 꿈만같은데 ..
그래서 일반고에서 받은 내신이 외고에서 그대로 적용된다면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외고로 편입하면 혹, 연 고대를 노려볼수있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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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몰라도 예전보다 일반고 학생들이 연대합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내신하여 일반고보다 외고에 가중치를 더 주었다는 고려대의 법원판결과
정부의 의지도 있고 해서 외고자체의 프리미엄이 외국어 심화와 면학 분위기와 학습여건과
우수집단의 치열함과 시너지말고 대입자체에 유리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대학의 특목우대에 대한 정책보단 특목학생들이 특정영역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외국어능력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에서 외고학생들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일반고 학생들도 상위권학생들은 공인외국어성적을 많이 향상시켜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점수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외고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상위권학생들이 모여있기때문에 수능성적도 높아서 정시에서도
상위대 합격을 많이 합니다. 이는 학생이 공부를 잘해서지 외고이기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를 염두해 둔다면 전학은 그 사유가 무엇인지 입사관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전학을 고려할 생각이라면 지금 학교가 면학분위기가 상당히 저조하여 공부할 상태가 맞는지 그것이
판단의 중심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