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 [372089] · MS 2011 · 쪽지

2011-06-22 00:13:39
조회수 2,684

수시/정시 입시상담 이 글로 옮겨서 진행합니당~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256585

상담 방식 : 이 게시글에 덧글상담 형태로 진행됩니다. 비밀댓글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원하시면 공개 가능합니다.
상담 자격 : 오르비인덱스에 참여하신 모든 분
상담 양식 :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 지원희망학과
상담 내용 :

-수시경쟁력 및 정시경쟁력에 관한 개인 total care
-논술 관련 질문 및 조언
-2012 입시 수시/정시 전반에 관한 조언
-입시제도 및 대학관련 질문들
-etc

딱 1주일전 이때 올린 글인데 벌써 댓글이 200여개가 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너무 복잡하게 되어서 새 글로 옮깁니다.
6월 모평 실채점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역시나 영역별 만점자가 참 많던데 수능은 제발 이보단 변별력 있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평에서 한두번의 실수로 평소보다 위치대가 많이 떨어져버린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이 글에서도 좋은 정보를 많이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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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Peroz Leopold · 194126 · 11/06/22 00:19 · MS 2007

    대략적으로 저녁에 간단히 나온 브리핑 자료로 보면

    문과 표점 만점이 전국 0.12% 정도로 추정이 되고
    402점 근방에서 문과 0.5% 정도 [연고대 인어문 지원권]
    표점합 399점 근방에서 문과 1% 정도가 등장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자세히 좀 계산을 해봐야겠고 지금은 가지원자료지만....

    이것이 곧 Kaleidoscope, 더퓨처로 가공이 될 테고
    1차 우선선발경쟁률 보정자료[전 학과] 도 있으니 오르비인덱스 많은 참여 바랍니다.


    PS. 오늘 저 생일

  • Dr. 켄신 · 226733 · 11/06/22 00:54

    생일 축하 드려요 형님!!

  • 김장독 · 372089 · 11/06/22 00:56 · MS 2011

    ㅊㅋㅊㅋ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호솜 · 344652 · 11/06/22 08:07 · MS 2010

    안녕하세요. 이번 6월은

    언 94 / 수(가) 100 / 외국어 100 / 물1 50 / 화1 48 / 생1 45 나왔습니다.

    제가 정시는 강릉대 치의예과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정시가 어떻게 될지모르기때문에

    의대 수시를 준비하려합니다. 근데 제가 내신이 엄청 안좋은데 졸업년도로 따지면 4수라 수시에서도 비교내신이 적용될까요?

    그리고 논술준비는 어떻게해야될지좀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2 22:42 · MS 2011

    1. 졸업년도로 4수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비교내신 적용입니다.

    2. 정시에서 목표를 더 높게 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정시로 치대뽑는 학교가 몇 개 안남았긴 하지만요.

    3. 의대는 논술경쟁률을 줄여줄 수 있는 수능우선선발같은 제도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논술전형의 수능조건이 높은 편이나 지원자중 대부분이 충족하는지라 높은 논술실력을 필요로 해서 현재까지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단기간에 논술전형을 노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걸 먼저 감안하시고..
    논술전형을 준비하겠다면 학원 or 실력있는 개인 과외(이쪽을 더 추천)을 구하도록 하시고 되도록이면 수능조건 높은 논술전형 위주로 준비하세요.

    4. 언어야 당일 컨디션 영향 많이 받으니 이렇게 쉬웠던 시험의 점수는 의미가 없고 수외탐이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도 저 정도 뽑을 수 있고 언어 수능떈 실수안하면
    연치도 노려볼만 합니다. 올해 분할모집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차후에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공신13 · 343063 · 11/06/22 12:4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신13 · 343063 · 11/06/22 12:42 · MS 2010

    상담 양식 :areyousam/311222/서울대자유전공

    상담 내용 :
    원래는모의고사가굉장히잘나와서
    사설모의고사에서는 전국15등까지한적이있고요
    왠만한모의고사99%는넘었는데
    이번6월모의고사를망했습니다.
    과학동아리를열심히해서해놓은실적이많고
    봉사활동도되게의미있고꾸준히한게있고요
    또다른봉사활동들도여러개했습니다.
    그러한활동들을하면서리더십이굉장히많이늘었는데요
    내신은되게안좋아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라서 한3정도되는거같아요
    상은교내상몇개있고요화학쪽으로요
    교외상은별로없는거같아요 환경에관한거작은거하나정도
    중학교때올림피아드를준비해서
    화학 은상이랑 수학 장려를 받았는데 이걸 어필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수능에서는 생2를 준비하고있어서
    논술에서는 생물을 볼지 화학을 볼지 모르겠어요 자유전공은 구술을 안보지만
    자유전공이 화생공이나 화학보다 들어가기가 어렵다면
    과를 화생공이나 화학으로 바꿀수도 있어요
    상담해주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22 23:10 · MS 2011

    1. 이놈의 6평은 좀만 실수해도 사람을 잡는다니까. 짜증납니다. 수능은 그래도 이것보단 변별력 있는 난이도로 나오길 바랍니다.

    2. 글에서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교과성적 3등급 내외, 과학동아리활동/봉사활동 경력/화학관련 교내상 몇개/중학교때의 화올 은상이랑 수학 장려 정도군요.
    특기자 전형에서 타 지원자 대비 스펙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기자 전형에서 자전과 화생공/화학 중 어디가 들어가기 어려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요.
    스스로의 판단이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3. 모평에서 위치만 회복해준다면 정시로 저 곳들을 충분히 노리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6평을 너무 망해서 이걸로는 뭐라 해드릴 말씀이 없네염 ㅠㅠ

    4. 다른 문의사항이 있따면 추후에 언제라도 다시~

  • 혈공맹아 · 377768 · 11/06/22 16:55 · MS 2011

    id: qwer0714
    6月 성적 96 / 93 / 100 / 윤리 47 / 국사 35 / 근현 50 / 아랍어 (준비중)
    지원희망학과: 일단은 경영, 안되면 점수 봐서 대학에 맞춰간다.

    1. 논술 수능 이후부터 대학 논술고사 이전 까지 준비해서 가능성 있을까요?

    2. 논술 혼자 공부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원을 못다닐 수도..]

    3. 수시는 보험용으로 고경 2차 일반전형 넣으려고 합니다.

    정시는 서.연.고 준비하고 있고, 추가로 8월 중에 경찰대 시험을 봅니다.

    경찰대 1차 붙으면 2차 및 수능 준비하려고 하고, 경찰대 1차 떨어지면

    수능 준비하고 수능 이후에 논술 준비해서 수시 2차 고경 시험봐서

    수시 떨어지면 정시로 서.연.고 지원할 생각입니다. (물론 수능 점수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시에서 서.연.고 상위학과 가려면 원점수 혹은 표준점수 혹은 백분위 어느 정도 나와야 하나요?

    4. 제 지원에 대한 김장독님의 의견..

    5. 수능 끝나고 성적표 나왔을 때,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3 당시에는 학교에서 김영일 컨설팅을 해줬는데
    재수학원도 6월 초반에 나와서 지금은 독학재수 하고 있거든요, 점수 나오면 대학 지원 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사설학원에서 해주는 컨설팅은 믿을만한가요? 또 그 외에 정시 지원에 있어서 믿을만한 지표나 그런게 있나요??
    김장독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2 23:41 · MS 2011

    1. 수능이후부터 대학 논술고사 이전까진 몇 일 안됩니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길어야 1x일 정도입니다...

    2. 인강과 인터넷 첨삭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 조만간 개장할 오르비 논술 아카이븍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대비 상위누적백분위는 매 시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번에 어느 정도 나와야 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혈공맹아님의 이번 6평 성적은 언수외탐(2) 기준으로 상위 1% 내외 정도입니다.
    이번 6평은 난이도가 막장이라 예년 6평보다 판단근거로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로서는 판단근거가 이뿐이라 활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울대 상위과는 상위 0.2~3% 이내, 연고대 상위과는 0.4~5% 이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지원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서울대 정시에 대한 의지 및 경찰대 1차 합격 여부 및 선호도 지원전략에 많이 중요할 듯 합니다. 연대 논술전형도 써야할건지 말건지에 대해서요.
    서울대 정시에 무조건 도전해야겠다, 경찰대 1차 붙었고 선호도가 연고경 대비 높다, 연고경은 무차별하다 - > 연대 논술 지원 x
    경찰대 1차 떨어졌다, 서울대 정시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고경보단 연경이 더 나은 듯 싶다 등 -> 연대 논술 지원 검토
    이 점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5.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고 말씀드립니다.
    그 컨설팅비를 저한테 주시면 훨씬 잘해드릴께요 ㅋㅋㅋ
    스스로 입시철에 눈에 불을 켜고 점공과 오르비 등 참고가 될만한 곳을 뒤지며 경향을 살펴야 합니다.
    자기 위치 파악이야 환산점수 대비 상위누적백분위 찾으면 금방 됩니다.
    입시철에는 여러 정보와 발언이 난무할겁니다만 가려서 받아야 하고 최종 결정은 오직 자기 자신이 내려야 합니다.

    6. 6월 모평성적은 어찌되었든 목표 대비 아쉽습니다. 여름방학과 9월 모평에서 훨씬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22 19:11

    제가 수시논술 전형에 고대경영 , 연대경제 , 성대글경 이 세군데 정도에 원서를 쓸 생각인데요 ..
    논술 공부는 저번주 부터 막 시작했구요 .. 일주일에 4~5시간식 꾸준히 투자할 생각입니다.
    언수외 111을 맞춘다는 가정하에 .. 고대경영 , 연대경제 , 성대글경에 합격하려면
    논술을 어느정도 써야 하는건가요 ?? 제가 지원하려는 과가 높은과다보니 ..
    논술을 특출나게 잘쓰지 않으면 .. 불리한 내신을 뒤집기 힘든건가요 ?
    내신이 비평준화 일반고에서 3.8 등급정도 인데 ..
    논술전형 합격자들 평균 내신이 2.7 등급 정도라는데에 많이 놀라서요 ...
    어느정도 써야 불리한 내신을 커버하고 합격 할 수 있을까요 ??
    내신이 3.8등급이면 아예 가망이 없는건가요 ??...

  • 김장독 · 372089 · 11/06/22 23:49 · MS 2011

    수능우선선발시 2.7등급과 3.8등급의 점수 차이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저건 주요과목 2.7등급이지요.
    미세하게나마 불리함을 안고가긴 하지만 못뒤집을 정도는 아닙니다.(특히 성대)
    내신에서 입는 불리함보다 지금 불안해서 입는 타격이 더 클거에요.
    이미 나온 내신이니 최대한 다른 요소에서 역전할 생각을 해야지 벌써부터 겁먹고 들어가면 어떻하나요.
    더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한 사례가 꽤 있습니다.

    논술을 어느 정도 써야 한다는건 없고(딱 그정도만 맞출 수 잇는게 아니니까요) 쓸 수 잇는한 최대한 잘 써야 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2 23:49 · MS 2011

    수능우선선발시 2.7등급과 3.8등급의 점수 차이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저건 주요과목 2.7등급이지요.
    미세하게나마 불리함을 안고가긴 하지만 못뒤집을 정도는 아닙니다.(특히 성대)
    내신에서 입는 불리함보다 지금 불안해서 입는 타격이 더 클거에요.
    이미 나온 내신이니 최대한 다른 요소에서 역전할 생각을 해야지 벌써부터 겁먹고 들어가면 어떻하나요.
    더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한 사례가 꽤 있습니다.

    논술을 어느 정도 써야 한다는건 없고(딱 그정도만 맞출 수 잇는게 아니니까요) 쓸 수 잇는한 최대한 잘 써야 합니다.

  • 펠리시떼 · 374620 · 11/06/22 22:00 · MS 2011

    id: lovekieassu
    6월모평:211 124 3
    지망희원학과: 연고대 영어영문학과

    서울권 외고 3학년
    내신 3.8정도
    TEPS 952, TEPS 114, DELF A2
    교외 경시대회: IEWC(연대) 영어 에세이 대회 대상, IEEC(고대) 영어 에세이 대회 대상, MUNOS 모의유엔 대회 Honorable Mention
    교내 경시대회: 영어 에세이 대회 대상, 국어 논술대회 은상, 독후감 대회 동상, 은상, 교과 우수상 영어관련 3개, 모의고사 우수상 3개(언수외 99.5이상)
    봉사: 영어 편지 번역 60시간
    반장 1회, 부반장 1회
    모의유엔 동아리 부장, 모의유엔 대회(2개) 참가

    연대 글로벌 + 일반전형 (+ UIC)과 고대 국제1 + 일반전형 생각중입니다
    논술은 연대식 논술을 준비하고 있고요 이번 여름방학부터 수리논술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논술을 잘 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문안하게 쓰는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언어가 불안불안 해서요 (이번에 2개나 틀렸습니다) 정시보다는 수시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신이 너무 안좋아서 많이 걱정되네요
    낮은 내신이지만 위의 전형들에서 제가 변별력을 갖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도 궁금하고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3 00:08 · MS 2011

    외고 3.8등급이면 내신이 너무 안좋은 정도는 아니며 다른 활동사항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편입니다.

    논수전형에서는 수외 1등급 확보했으니 고대 영문은 우선선발 가능성이 높으며 연대는 111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둔 상향지원으로 생각하세요.

    현실가능성이 없다고 불안해할 상황은 아닙니다.

    힘내세요!

  • 연경ㅜㅜ · 375511 · 11/06/22 22:24

    375511 / 98 96 98 48 45 48 (한지 경제 사문) / 연대경제 희망합니다..ㅜ

  • 김장독 · 372089 · 11/06/23 00:11 · MS 2011

    1. 6평 성적대로 판단하자면 연대 경제 합격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2. 정시와 수시 논술전형 위주로 준비하시고, 언수외 111 등급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수 해야 합니다.

    연대 수시 논술전형은 수능 이전인 점 참고하세요.

  • 송송바 · 347245 · 11/06/22 22:31

    작년 0.6%정도의 성적을 받고 지금 재수하고있습니다. 
    사설에서 0.1~0.2부근 성적 받아왔었는데 요번에 추락해버렸네요.  399점입니다. 

    요번에 수시는 연고대 우선선발 기준이 111인곳 중에서 논술로 가장 붙기 쉬울곳에 쓰고자 합니다. 
    연대와 고대 두곳다 자전 쓰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23 21:15 · MS 2011

    그런 곳이 자전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연대야 전 학과 111이니 자전보다 우선선발 경쟁률 낮은 곳들이 많지요.

    고대는 케바케입니다.

    오르비 인덱스가 도움이 될 겁니다. 아직 참여 안하셨으면 어여 하세요 ㅋ.ㅋ

    그런 곳이 자전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연대야 전 학과 111이니 자전보다 우선선발 경쟁률 낮은 곳들이 많지요.

    고대는 케바케입니다.

    오르비 인덱스가 도움이 될 겁니다. 아직 참여 안하셨으면 어여 하세요 ㅋ.ㅋ

  • 김장독 · 372089 · 11/06/23 00:14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자히드 · 284538 · 11/06/23 08:38 · MS 2016

    이과 학생인데요

    오르비 인덱스 입력할 때
    언수외과탐+제2외국어 조합 입력하면 문과로 반영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수시 때 서울대 자전(자연계)혹은 경영/인문/사회과학을 쓰고싶은데,
    솔직히 자소서는 정말 자신있습니다. (작년에도 1차는 자소서만으로 뚫은듯..)
    아무래도 자소서 많이 보는 자전이 가장 현실적인 목표겠죠?

  • 김장독 · 372089 · 11/06/23 20:41 · MS 2011

    1. 오르비 인덱스 관련 건의사항은 버그리포트에 써주시거나 페로즈님에게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오르비 직원이 아니라서 ㅠㅠ

    제 생각으로는 언수(나)외과+제2외국어는 문과로 처리해도 될 것 같은데 언수(가)외과+제2외국어는 문, 이과 올킬하는 조합이라 어디에 넣어어할지 난감하네요.
    위와 같은 경우 문/이과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2. 그렇다면 자전쪽이 더 경쟁력 있습니다.

  • 2012연대생ㅇ · 378100 · 11/06/23 19:51 · MS 2017

    dlwlsdyd93 / 언어 3 93 수리 1 96 외궈 1 94 근사 5 경제 4 사문 3/ 연고대 경영

    안녕하세요ㅠㅠㅠ
    1.일반전형 우선선발노리고있는데 내신이 3대인데 크게불리한지?
    그리고 반영이어떻게되는지

    2.사탐은거의안한상태인데 여름방학때 3개를 다하는게 나을지

    궁금하네요ㅠㅠㅠ언어는 346월 계속 123등급으로떨어져서걱정입니다
    수리외궈도 불안한일등급이고요

  • 김장독 · 372089 · 11/06/23 20:43 · MS 2011

    1. 일반전형 우선선발 합격자들의 평균 내신은 2.7등급 정도입니다. 그닥 불리할건 없어요.
    내신 반영방법은 연대 입학전형에서 수시 일반전형 학생부 반영법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 옮겨적긴 좀 많아서 ㅠ

    2. 탐구 이제 시작하셔야해요. 언수외 쉽게 나오면 탐구가 변별력 제대로 가집니다.
    이건 곧 언수외가 조금 밀려도 탐구에서 역전할 수도 있고 언수외가 좀 앞서도 탐구에서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겁니다.

  • 2012연대생ㅇ · 378100 · 11/06/26 21:44 · MS 2017

    아하나만더질문할게요ㅠㅠ연대자전은국제캠으로옮겼는데도 경쟁률아직높나요?
    글구논술시험도송도가서보나요?ㅠㅠㅠ수고많으세요ㅠㅠㅠ

  • 일도 · 294386 · 11/06/23 19:58 · MS 2009

    상담 양식 : stpioneer(imin 294386)/
    6평성적 - 언수외국사한지사문아랍어 98(96%)/100(98%)/100(100%)/48(99%)/48(98%)/45(99%)/36(95%)
    지원희망학과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
    상담 내용 : 인덱스에 표본 올렸는데 특기자 관련 리포트가 안나와서 요기에 질문 올릴께요
    저는 작년에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에서 사회과학대를 썼다가 2차 면접에서 포풍탈락한 학생ㅜ.ㅜ입니다
    현재 강남대성학원에서 재수를 하고 있구요.

    거두절미하고, 저는 꼭 서울대에 가고 싶습니다.
    작년에도 서울대에 간다는 생각만으로 수시도 아무데도 안쓰고, 끝까지 국사 아랍어 붙들어가면서 정시 공부했었어요...
    비록 개ㅋ망ㅋ하고 말았지만... 올해에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수시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수능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조금씩 불안해지네요. 올해엔 서울대에 갈 수 있는걸까?
    특히나 요즘처럼 난이도얘기로 말이 많은 시점에서 서울대처럼 극상위 학생들이 몰리는 학교의 경우 한두문제가 당락을 결정할 텐데 하는 생각에 불안해집니다
    사실 6월 모평에서 정말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으면 모르겠는데 생각만큼 안따라주고 희한한ㅡㅡ 점수가 나와버려서요.
    주변 친구들은 연세대다 고려대다 준비한다면서 논술학원을 다니는데, 저는 온리 수능만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 내가 잘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서울대가 아니면 안가겠다는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정말 서울대 가고 싶은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수능 열심히 준비하는건 당연한 거고, 조금이라도 합격 확률을 높이려면 뭘 해야 할까요?
    특히나 특기자 지원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재수생은 잘 뽑히지도 않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써보려는데요.
    작년처럼 그냥 닥치고 소신지원을 하는 게 답일지, 아니면 다른 학교에 수시지원을 안하니 조금 낮춰서 쓰는게 좋을지도 잘 모르겠네요.
    뭐, 특기자야 '낮춰서' 쓴다는 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제가 사회대나 자유전공 특기자 지원해서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어느쪽에서 더 경쟁력이 있을지, 또 정시로는 사회대나 자유전공 가려면 어느 부분을 보완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입시 전반으로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방 출신이라 참 모르는 게 많네요.


    감사합니당

  • 김장독 · 372089 · 11/06/23 21:16 · MS 2011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현재 심리상태를 보니 서울대를 꼭 가야한다는 부담감이 큰 편이고 더군다나 이번 6월 모평 난이도가 막장이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수능도 이렇게 나오면 한두개 삐끗했을때 나락으로 가는게 아닌가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 이렇게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올해 무조건 서울대 안되면 안된다가 아니라 올해 서울대 안되면 연고대 걸어놓고 삼반수할 수도 있다. 기회가 이번 한번만 있는건 아니니 너무 스스로를 압박하지 말자.'
    이런 마음가짐은 거의 모든 수험생들에게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만 학생같이 최상위권이고 실수할까 불안해하는 경우 이런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편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시험이 쉽게 나올수록 실수의 영향이 크긴 합니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실수의 주된 원인입니다.
    실력을 더 쌓기보단 불안감과 스트레스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2. 서울대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향은 첫째로 수능 공부이고 둘째로 특기자전형 반영요소들의 보강입니다.
    그런데 특기자전형 원서접수가 한달 반 정도 남짓 남아있으니 이 기간동안에 추가할만한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텝스 한번 정도 더 칠 수 있겠고 그 외 활동 한두가지 정도?
    시간은 이미 지났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뭐했나 아쉬워하면 스트레스만 늘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기자 전형에 지원해보고 안되면 정시로 도전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쓰신 대로 낮춰서 쓴다는게 큰 의미 없는 전형이긴 합니다. 낮춘다기보단 자기가 더 좋아하거나 활동경력 등이 유리한 모집단위를 찾는 거에요.
    수능에서는 제2외국어 약간 보강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제2외국어의 영향이 소폭이나마 상승했습니다.

    3. 올해는 고대 논술전형 중복지원도 생각해보십시오. 올해 안되면 고대 걸어놓고 삼반수해서 서울대 갈 수도 있습니다.
    연대 논술전형은 수능 이전에 있으니 서울대 정시 노릴거면 안되지만 고대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에 있습니다.
    가채점 후 수능성적이 서울대 노리긴 힘들다 싶음 고대 논술치러 가세요.
    논술준비는 서울대 정시논술때문에 어짜피 해야합니다. 수능이 쉬우면 논술의 변별력이 더 커지기 마련이구요.
    만약 고대 논술전형에 응시하게 될 경우 이렇게 쌓아놓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고대 문제유형 어느 정도 살펴보고 가면 수능우선선발 충족시에 합격가능성이 충분하거든요.

    4.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하십시오.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것도 실력입니다.
    글에서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위에서는 삼반수를 할 수도 있다 어쩌네 말씀드렸지만 부디 올해 꼭 서울대 붙으셨음 좋겠습니다.

  • 고대정시입성 · 369618 · 11/06/23 20:52 · MS 2011

    아이디:gga008
    6월 모평 언2/수1/외1/정치1/경제2/법사3
    나왔구요 언수외는 전부 컷에 걸린 백분률이에요ㅠㅠ
    지원희망학과: 고려대 자유전공

    고대 정시로 갈려면 상위누적 최소 1%는 되야하는거 같은데

    언수외만 기준으로 햇을때 백분위는 어떻게 계산할수 있나요?

    언어 98%
    수리 98%
    외국어 98%

    이라고 언수외 백분률도 98%는 아니죠?

    아니라면 저정도면 몇 퍼센트정도 되는지 궁금해요ㅠㅠ

    그리고 고대 수시2차 논술 인문 우선선발 언수외 1/1/1 맞췄을 경우에
    경영/정경/자전 경쟁률이 궁금합니다!
    또 우선선발의 경우에도 내신 변별력은 적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23 21:43 · MS 2011

    1. 언수외 모두 98%를 받은 학생은 각각의 과목만 98% 맞은 학생보다 현저히 적기 때문에 언 수 외 모두 98%를 맞으면 종합 상위누적백분위는 더 올라갑니다.
    이 경우 종합 상위누적백분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수능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큽니다. 시험이 쉬우면 올라가고 시험이 어려우면 내려갑니다.
    시험이 쉽게 나오면 백분위 따기가 힘들기 때문에(이번 6평 언수 다맞아봤자 100% 안뜨지요?) 다 98 98 98% 찍으면 1% 안쪽에 그냥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모평은 0.5% 이내 언수 다맞고 외국어 한개남짓 틀렸다는거니...)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만점과 96%간의 갭이 크기 때문에 100%와 98%의 갭도 커져서 상대적으로 상위누적백분위가 내려가게 됩니당...
    같은 %라도 표준점수가 다르게 나오니까 폭이 더 넓어지는거죠.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 오늘은 다른 일이 있어서 길게 써드리긴 어렵고 결론적으로는 시험마다 다르니까 계산해봐야 압니다.
    참고로 작년 수능에서 언 수 외 모두 98%면 언어 132 수리나 142~143 외국어 135~136의 분포를 보였고(합산 409~411점)
    청솔학원 추정 기준 상위 0.9%에서 1.2%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번 6평하고는 차이가 크죠? 시험은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ㅠㅠ

    2. 페로즈님이 최근에 쓰신 글 중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우선선발의 경우 내신 변별력은 별로 없습니다.

  • rblee · 306822 · 11/06/23 20:54 · MS 2009

    지균 사회과학대(언론정보학) 지망이고, 작년 기준으로 78.95(-15단위)입니다. 등급으로는 1.1x 정도?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향을 해야할까 생각했는데, 서류+면접 100 에 희망을 걸고 소신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만
    여기저기 올라오는 사회대 지망자분들 스펙이 엄청나더라고요ㅠㅠ 내신도 15단위면 많이 접고 들어가는건데
    비교과에서라도 경쟁력이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학생부에 기재된 것 나열해보면


    - TEPS 859 (독학으로 1년 동안 300점 가량 향상)
    - 교내영어경시대회 대상-금상-대상 / 교내영단어경시대회 은상-대상 / 교내수학경시대회 동상
    교내환경UCC공모전 은상 / 교육청 지구별 영어경시대회 장려상-은상 /서울시교육감 모범표창
    - 구청지원 미국 문화탐방 / 교육청 심화영어과정 수료 /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 / 청소년영화제 관객심사단
    청소년기자캠프 참가 / 한국은행경제교육 수료 / 봉사 200시간↑(편지번역 170시간) / 독후감 15편 정도

    이렇게 있는데 어느 부분이 부족한 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3년 동안 사교육 받은 적 없이 야간자율학습(신청제) 참여하면서 전교1등 유지, 아버지 실직 이후 갑자기 가정형편이 어려워졌는데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대처 -> 이 점을 작년 담임선생님께서 생기부 종합의견에 굉장히 좋게 써주셨는데, 평가에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교내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은 게 타격이 클까요? 1학년 때는 선도부, 2학년 때는 다큐멘터리 감상반에서 계발활동을 했는데 입사제에서 동아리 활동을 중요하게 본다고 해서요..

  • 김장독 · 372089 · 11/06/23 21:50 · MS 2011

    1, 텝스와 교외상이 약간 부족한 듯 하긴 하고(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독후감은 단순 편수만 가지고 따질 수 없으니 패스..
    혹시 모의고사 성적 잘나온거 있나요? 첨부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첨부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한국사능력시험과 한자자격증, 한국어능력시험 등이 없는것도 조금 아쉽긴 합니다. 특히 한국사랑 한자는 타 지원자중 소지자가 좀 됩니다.

    2. 또한~ 문단을 자소서에 잘 녹여서 써야합니다. 당연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3. 선도부와 다큐멘터리 감상반 등도 관련 활동입니다. 이걸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세요.
    우리나라 고교에서 동아리 활성화된 곳이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특히 일반고라면요. 대부분 그렇게 특별활동반 위주 활동이에요.

    4. 자소서와 면접 비중도 크니 이미 나온 다른 스펙보다는 앞으로 뒤집을 수 있는 이쪽에 더 중점을 두십시오.

  • 김장독 · 372089 · 11/06/23 21:14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양요섭 · 352454 · 11/06/23 21:57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춘 · 299616 · 11/06/23 22:01 · MS 2009

    언수외 원점수 98 97 95
    언수외 표준점수 122 139 137
    언수외 백분위 96 97 97 등급은 각각 111 이구요
    탐구는 국사, 근현대사, 정치 봤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각각 63, 70, 67 / 85 , 96, 99
    나왔어요.. 재학생이구요, 원래 서울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6월을 못본 것 같아서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분명 풀때는 만점받을 것 같았는데 채점하니까 이상한 걸 틀리고... 특히 수리의 경우 시간이 남아서 여러번 풀었는데도
    틀려서요... 제 자신을 못믿겠어요 ㅠㅠㅠ 수능날에도 저럴까봐...
    그래서 불안해서... 수시를 쓰고 싶은데

    제가 연대 언더우드하고 일반우수자를 쓰면... 수능 대박나도 서울대를 쓸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이번 6월 성적으로 보면 연고대도 힘든 성적이라서... 수시 쓸까말까, 국사 할까말까 하는 게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ㅠㅠ
    논술도 예전에 좀 하다가
    국사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수능 끝나고 준비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계속 안하고 있거든요 ㅠㅠ

    그런데 연고대 수시 쓰려면 논술도 준비해야되니까요..ㅠㅠ 이래저래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때는 반드시 오를거라는 마음으로 .. 흔들리지 않고 서울대 준비를 하고자 했으나.. 막상 성적표 나오니
    현실을 고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ㅠㅠㅠ 방향을 못 잡고 있어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23 22:10 · MS 2011

    연고대만 가도 만족한다면 연대 수시를 쓰시고 난 꼭 서울대 정시 찔러봐야겠다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건 스스로의 목표와 만족에 달려잇는 문제가 다른 사람의 개입이 제한적입니다.

    논술은 서울대 목표로 하더라도 준비해야하니까(연고대랑 유형은 다르지만 기본기 쌓는 측면에서 ㅎㅎ) 너무 큰 부담 가지진 마시구요.

    더불어서 이번 6월 모평은 난이도가 너무 막장이어서 실수 한두번에 팍팍 까여나갔습니다. 따라서 예년 모평처럼 믿을만하지 않아요

    여름방학 및 9월 평가원 성적 보시고 최종결정하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23 22:0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양요섭 · 352454 · 11/06/23 22:02 · MS 2010

    6월모평 안치른 반수상담은 안되나요 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23 22:03 · MS 2011

    * 1. 올해 수능이 쉽게 나올 가능성이 많고 미적분은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에 따라 수1의 다른 부분이 어려울 가능성이 많을 정도로요.
    이건 한번 미적분과 통계기본 책을 직접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2. 심리학과는 인원수가 많지 않고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높은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상경계 다음 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3. 결론적으로 바뀐 교육과정에 빨리 적응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길 바랍니다.
    이제 1학기 끝났으니 슬슬 반수생들 양산될 타이밍이네요 ㅎㅎ 이왕 하는거면 좋은 결과 있기를.

    1. 올해 수능이 쉽게 나올 가능성이 많고 미적분은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에 따라 수1의 다른 부분이 어려울 가능성이 많을 정도로요.
    이건 한번 미적분과 통계기본 책을 직접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2. 심리학과는 인원수가 많지 않고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높은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상경계 다음 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3. 결론적으로 바뀐 교육과정에 빨리 적응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길 바랍니다.
    이제 1학기 끝났으니 슬슬 반수생들 양산될 타이밍이네요 ㅎㅎ 이왕 하는거면 좋은 결과 있기를.

    삭제되기 직전에 단 답변입니다. 제가 막 댓글쓰기 누르니 예전 댓글이 삭제되었네요 ㅋㅋㅋ

  • 양요섭 · 352454 · 11/06/23 22:06 · MS 2010

    헐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수시 일반전형을 불어불문학과 이런 쪽으로 넣으면 아무래도 작년에 경영 썼을 때 보다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거라 생각해도 되겠죠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23 22:10 · MS 2011

    그렇습니다 ㅎㅎ 오르비 인덱스가 이 경우 도움이 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3 22:17 · MS 2011

    지금부터 내일(6월 24일)까지는 답변이 조금 늦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다 달아놓을 것이니 불안해하지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일이 좀 생겨서 ㅠㅠ

  • 샤를꿈꾸며 · 300580 · 11/06/25 22:56 · MS 2009

    화이팅

  • 제로테스 · 287730 · 11/06/24 12:23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수능에서는 언수나외 백분위가 90,91,92 이렇게 나왔고 올해 6월 모의 에서는 언수나외가 87,87,85 가 나왔습니다.
    3,4,5월 공부안했던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ㅜ

    문제는 제가 지금 권대승 논술1을 3강 들었는데 도저히 제머리로 이러 추론해서 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논술 기출문제를 봐도 이걸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해결해서 글을 써내려가야하는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수시추가모집도 하고 정시 인원이 감소한다고 하는데 논술공부..조금씩이라도 해야겠지요?

    ebs 언어관련 문제집들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문제를 풀었어도 몇달 지나면 지문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다시 한번 복습하려고 하니 많은 시간이 들어갈 것 같은데 ebs언어공부하는 방법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25 20:32 · MS 2011

    올해같은 상황에서는 정시만 올인하긴 위험합니다. 수시도 적극 고려해야해요.
    그리고 논술공부도 좋지만 수능최저기준 만족을 위해서 수능에도 많이 신경써야 합니다.

    ebs 문제집을 전부 풀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수능특강과 n제와 모의고사,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 문제집 이렇게 서너권 정도만 골라서 반복하세요.
    더불어 2005년 수능 이후부터의 수능 및 평가원 기출도 전부 봐야 합니다.
    몇 달 지나면 지문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때를 대비해서 반복을 해야하고, 단순히 지문 자체를 외우거나 익숙해진다는 생각보다는
    지문 분석능력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요. 수능에 어떤 지문이 나올지 모릅니다. 익숙한 지문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yoyo1 · 378157 · 11/06/24 17:19 · MS 2011

    글이 새로 만들어졌길래 뒤에 쓴 댓글 데려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오르비인덱스에 아직 못넣었는데 질문 먼저 올려서 죄송해요.ㅜㅜ
    제가 주변에 입시에 관해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를 얻을 곳도 없어서 잘 모릅니다.. 작년엔 수시도 못썼구요..
    잘 아시는것같은데 이렇게 질문 받아주시는 기회가 있어서 급히 회원가입하고 질문 올려요
    제 성적에 관련된 질문보다는.. 모르는게 많아서 기본적인것만 질문하겠습니다ㅜㅜ

    1. 제가 정보들을 좀 찾아봤는데요..
    연세대같은 경우는 우선선발(70%)은 학생부30 논술70 이고 일반선발(30%)은 학생부50 논술50 ,
    고려대는 우선선발(60%)은 학생부20 논술80 이고 일반선발(40%) 은 학생부50 논술50 이더라구요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우선선발이라도 학생부가 다 들어가던데요..
    문제는 제가 내신이 안좋아요 국영수사만 계산하면 4.0 정도됩니다..
    제 내신 정도면 논술같은거 준비 해봤자인가요?
    다른분들이나 인터넷에서 글들 보면 내신 별로인데 수시 붙었다.. 하는 분들 보면 저랑은 기준이 많이 다르더라구요ㅜㅜ
    다들 2등급대.. 이러시던데 제 내신 갖고는 지금 논술 준비하는게 쓸데없는 짓인건지 궁금합니다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낮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지....

    2. 정시요.. (수시도) 윗 질문에 이어서,
    제가 언수는 11 거의 고정으로 나오는데 외국어는 낮은1 높은2 왔다갔다해요
    수능보고 제 성적에 맞는 학교에 원서를 쓰더라도 만약 우선선발을 놓쳐서 일반선발로 밀려나게된다면
    그때 붙은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나요?
    일반선발에선 학생부가 들어가니까요... 감점이 많이 되겠죠?

    고3때 담임선생님께서 잘 모르시더라구요(전문대쪽 원서쓰려하는 제 친구에게 전문대도 가나다군 있으니 잘 준비하라고 말씀하신..)
    어디 물을곳도 없고 답답했는데...이렇게 질문하게 될 기회가 있어서 기쁩니다ㅜㅜ 그럼 하는 일 모두 잘되세요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5 21:19 · MS 2011

    1. 수능우선선발시에는 내신이 5등급 넘어가도 합격한 사례가 꽤 됩니다.
    평균적으로 2.7등급이니 거의 3등급이죠. 정규분포 따른다고 생각하면 1등급 있는만큼 5등급도 있다는 소립니다.
    단 이 경우 수능우선선발 경쟁률에 많이 좌우됩니다. 선발자가 많으면 내신도 은근히 영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0%는 아니니...

    2. 수능우선선발에서 간발의 차이로 밀려난 정도면 상관없는데 수능성적이 아슬아슬한 경우 내신 좋으면 붙고 안좋으면 떨어지는 정도의 변별력은 있습니다.
    정확한 내신점수를 계산해보고(교과별로 잘 본 몇 개 과목씩만 골라서 반영하기 떄문에) 좀 까인다 싶으면 원서쓸떄 참고하면 됩니다.

    3. 그 고3 담임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아이고 배야 ㅋㅋㅋ

  • 루위롱 · 333067 · 11/06/24 17:34 · MS 2019

    6월모의평가 원점수로 언/수/외/물1/화2/생1

    95 100 96 50 48 45

    구요 백분위로

    88( ㅡㅡ;;) 98 97 99 98 95

    던데요 ㅠㅠ

    서울대 농대는될까요? 농대도 관심있거든요..ㅠㅠ

    그리고 특기자 쓸건데요

    저거 내도 될까요? 지금까지 나온 성적표 다 낼껀데

    언어 다 98퍼 넘게씩 나왔는데 저게 시험이 ㅂ..ㅅ이라 저렇게된거거든요 ㅠㅠ

    고려해주실까요 교수님들이??ㅜㅜ

  • 김장독 · 372089 · 11/06/25 21:23 · MS 2011

    1. 서울대 일부 모집단위(꼭 농대 아니더라도)는 해볼만합니다.
    사실 이번 시험이 워낙 막장이라 몇 개만 틀려도 백분위 팍 까여서 저래보이지 이번 모평에서의 위치대만 따짐 그렇게 낮은 정돈 아니어요.

    2. 이건 케바케입니다. 6월 모평 난이도가 막장이었다는걸 알면, 그리고 시험이 쉽게 나오면 좀만 틀려도 백분위 팍팍 까인다는걸 알면 상관없는데
    보통 교수님들은 그런거 잘 모르시더라구요. 수외탐은 잘 쳤으니 내지 말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저게 많이 불안하면 생각을 해보세요.

  • 대학자유이용권 획득 · 378311 · 11/06/25 00:21 · MS 2011

    대학자유이용권획득 /11121(모평성적)/ 연세대 의예 울산대 의예 성균관대 의예
    재수해서 올린거라 내신은 정말 안 좋습니다
    저 정말 내신 막 5 6등급인데 제가 쓸수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있나요?
    그리고 논술 전형으로 가고 싶은데 가능한 내신반영 비율이 적은데로 하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독재생이라서 수시접수 이런거 솔직히 진학사 유웨이 이런데서 하는건 알고있지만
    그냥 뭔가 불안하네요 수시접수나 수능접수에 관해서도 사소한것 까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5 21:34 · MS 2011

    1. 의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이 얼마 없고 있어도 선발인원이 쥐꼬리만하고 경쟁률이 무시무시한지라;;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 펺ㅂ니다.
    2. 저기 써놓은 학교들은 논술전형에서 내신 그렇게 많인 안들어가는데, 문제는 원체 논술경쟁률 자체가 높은지라
    내신에서의 약간의 감점이 변수로 작용하기도 해서 안심하긴 그렇습니다.
    현재 논술준비는 어느정도 되어있나요? 이 점이 중요합니다..
    3. 기본적인 것만 명심하면 됩니다. 원서접수기간 놓치지 말기, 수시는 대학별로 같은 대학 내에서의 전형에 중복지원가능한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으니 모집요강 한번 읽어보고, 한 전형에는 한개의 과만 쓸 수 있고, 첨부서류 제출이 있으면 잊지 말고...
    정시는 그 외에 가나다군 각각 한개의 모집단위씩만 쓸 수 있고 수시 붙으면 절대 못쓴다는 정도. 수시 붙엇는데 정시 지원하면 큰일납니다(둘다 취소될 수 있음)
    그때그떄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세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썰풀긴 시간상 ㅠㅠ

  • 연고대는가야되는데 · 375853 · 11/06/25 11:14 · MS 2011

    매번 수고하십니다~~~
    6월 모평은 백분위로 96 96 97 사탐은 등급으론 1 1 1 인데 백분위는 기억이 안나네여...
    제가 외고생이고 모의고사가 어려우면 나름 잘나오는 편인데 실수하는 바람에털렸어요.........
    근데 제가 서울에서 알아준다는외고이긴 한데.... 내신이 안 좋거든요??? 한 6등급 중반정도 되는데....... 이정도면 연고대 수시 논술은 가망없나요>>
    가망 없다는 말들이 많아서 걱정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5 21:36 · MS 2011

    1. 수능우선선발시 6등급 정도까지 붙은 사례가 있긴 한데 수능우선선발 경쟁률 자체가 높지 않거나 낮은 과들이었습니다.
    그런 경우 아니면 논술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압도적이지 않은 한 내신에서의 타격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높은 과들은 어려울 것 같고 중간 정도나 낮은 과 중에서 잘 골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히 고대보다는 연대 쪽으로(논술이 수능 전이고 우선선발 기준이 더 높아서)

  • 『독고다이』 · 334743 · 11/06/25 15:08

    봉사활동은 최소이수시간이 몇시간인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25 21:38 · MS 2011

    대학교마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는 정시에서 40시간 이상이어야 감점이 없습니다. 어지간하면 고교 3년동안 이 정도의 봉사활동은 학교 자체적으로 하게 합니다만, 혹시 모르니까 점검해 보시길.

  • 샤를꿈꾸며 · 300580 · 11/06/25 22:10 · MS 2009

    IMIN 300580
    언98 수97 외92 화1 43 지1 43 생2 46이구요.
    연대생공이 목표인데 어떤가요?
    만약 안된다면 연대 어느과정도까지 예상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논술정말 싫어해서... 논술준비안하는데
    수시2차는 써놓는게 좋겠죠?

  • 샤를꿈꾸며 · 300580 · 11/06/25 23:03 · MS 2009

    아참 그리고
    연대생공가려면 표점이나 평균등급이 어떻게되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26 01:11 · MS 2011

    1. 수능우선선발 조건 만족시킬 수 있으면 써놓는게 낫습니다.
    단 연대는 수능 이전에 논술이라 서울대 정시를 강하게 지망한다면 생각을 해보시길.

    2. 이번 6평 성적대로는 어렵습니다. 단 이번 모평은 난이도가 막장이라 실수 한두개에 너무 많이 변하니 크게 신경쓰진 마세요.

    3. 표점/백분위는 매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 수능 난이도 및 영역별 성적분포를 아직 모르니까요.
    이건 수능 이후에 알려달라고 하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26 01:15 · MS 2011

    그 사건이 고려대 의대 정시 커트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금 구체적인 통계와 생각을 말하긴 어렵습니다;;
    정시철까지 그 사건이 회자될지 예측하기 어렵고, 그 떄문에 지원을 기피해서 컷이 떨어질지, 아님 그 떄문에 지원을 기피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애들이 몰릴지
    여러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건 정시 원서접수철 가봐야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함부로 말했다간 맞추기도 어렵고 괜히 영향끼치려고 한다고 훌리 소리를 들을테니 ㅠ

    2. 고려대 정시 입학정원수는 수시에서 충원률이 어느 정도로 발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이 또한 지금은 확답드리기 어렵습니다.

  • 빨간양말 · 345489 · 11/06/25 23:16 · MS 2010

    이번에 언어98 수리100 외궈95 국사42한지50경제50스페인어48나왔는데요
    굳이 핑계를 대자면 외국어는 제가 외고생이다보니 외궈준비를 꼼꼼하게 안해서 덜렁대다가 틀렸구요
    국사도 평소에 잘하는편인데 자만해서 덜렁대다가 실수좀 했습니다
    본론으로가자면
    제가 서울대자전이나 사과대가 목표인데요
    외고생내신이라 서울대정시내신 30점만점에 22점중반나오고요
    3학년때 좀 올리면 23점대정도는 나올듯싶은데
    수능에서 외궈랑 국사 점수 올린다면 자전이랑 사과대 둘다 가능한가요???
    사실 사과대가 내신이 안되면 정시로도 힘들다는것같아서 자전을 치려고 했는데
    작년에 자전이 빵꾸나서 올해는 자전이 빡셀것같더군요


    그리고 제2외궈인 스페인어가 하나틀려서 92퍼가 나왔는데요
    만약 수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타격이 큰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26 01:20 · MS 2011

    1. 서울대 최상위 모집단위들은 어디가 높을지 낮을지 종잡기 어렵습니다.
    작년에 빵꾸나서 올해 몰릴수도 있지만 작년에 빵꾸나서 올해 몰릴 것 같아서 안써서 또 빵꾸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를 가정해도 사과대랑 자전은 별반 차이가 없어요. 학점경쟁 싫어하는 애들이 자전을 좋아하는지라.

    2. 다른 과목에서 커버가 되는 상황이면 좀 나은데 간당간당한 상황이면 좀 속쓰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능때는 난이도 어케나올지 모르니까 지금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이번모평만큼 막장이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 까만콩우유 · 298053 · 11/06/26 00:43 · MS 2009

    상담 양식 :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 지원희망학과

    id : mikl12이구요.
    6평성적 언/100 수/87 외/96 윤리/36 근현/44 사문 48 이구요.

    지원희망학과는 고려대 미디어학부에요

    제가 보시다시피... 수리가 좀 약해요
    모의고사 치면 언수외가 보통 거의 121나와요 111은 3월에 한번나왔고....
    수리가 1등급이 거의 안나오고 2등급 나온다고 보시면돼요.
    내신은 1.9정도라 수시1차는 못내요.
    그래서 수시 2차 일반전형밖에 갈 길이 없는것 같은데.
    고대 미디어 보니까 언or외1, 수리1로 수리를 1로 걸어버리더라구요 --..
    수리 1등급이 아직 안나오는데
    여름방학때 수시2차 논술준비랑 수리랑 병행하다가 이도저도아니면 어쩌지 싶어서요
    2차 내는게 좋을까요 정시에 올인하는게 좋을까요?
    논술 한적이 전무하거든요. 이번 기말고사 치고 학원에 가볼 생각인데
    논술 그닥 잘쓰는 편이 아니라서;;
    2차 논술전형 우선맞추는 조건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논술은 잘 쓰는 편 아니에요 ㅜㅠ 논술 따로 배워본적은 없고
    메가스터디랑 대성에서 시험치는거 쳐봤는데 고려대형 상위 25~30%정도 돼요.--;;
    미디어학부가 보니까 정시에서 자전이랑 정경이랑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진 않던데 우선선발 조건이 정경이랑 자전이 111인데 비해서 미디어가 언or외1 수1이다 보니까
    논술 잘하고 최저 자신없는 애들이 좀 몰릴것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2차 준비하려먼 논술학원 다니긴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1. 수시2차와 정시 병행할지 아님 어느한곳에 비중을 크게둘지.
    2. 논술학원은 다녀야하는지, 지금 시작해도 늦지는 않은지.

    아. 추가로 수시 원서를 어떤식으로 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려대는 가고싶어하는 대학이니까 상향이라도 무조건 낼거고... 나머지는 서강대 사회과학부나 한양대/중앙대경영학과..그외엔 다른건 생각해본적이 사실 없거든요 ㅠㅠ
    진로는 언론이나 경영쪽으로 잡고있는 학생입니다.


    글이 두서가 좀 없네요 ㅠㅠ 일일이 상담해주시느라 좀 힘드시겠지만 ... 잘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6 01:29 · MS 2011

    1. 내세요. 어짜피 수능 망하면 정시도 못넣습니다. 수능 잘보면 수시도 우선선발 충족시키는거고 정시로도 노려볼만 한거고. 논술도 수능 이후니까요.
    그리고 미디어학부는 정시에서 매년 컷 등락이 큽니다. 인원수도 적고 매냐층이 연고대중 어디로 쏠리냐에 따라 확확 갈려서 ㅋㅋ
    연대 논술전형 지원도 생각해보세요. 연대는 전과제도가 있어서 굳이 언홍영 아니어도 되요.

    2. 지금 시작해도 늦냐 늦지 않냐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른데, 결론적으로는 안하는것보단 낫습니다.
    지금부터 ~하면 될까요? 늦지 않을까요? 이건 정말 많이 나오는 질문인데 여기에 참 어울리는말이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 같아요.
    수능 준비에 지장이 안가는 선에서 생각을 해보세요.

    3. 수학 꼭 잡으세요... 정시든 수시든간에 매우 중요합니다.

  • 延醫一李 · 309943 · 11/06/26 01:11 · MS 2009

    안녕하세요 ㅠㅠ
    올해 수능 목표가 3/1/3/1/1 입니다..

    이걸로 연대 전기전자공학부 지원할 계획인데요..

    최저등급은 맞추는데..

    1. 가능할까요? 아니면 언어 외국어를 더 올려야 하나요?

    2. 수능성적은 최저등급 가를때만 쓰고, 실제는 논술과 내신으로만 가르죠?

    3. 논술을 인강을 들으셨나요? 이번 여름방학때 메가스터디 '김종두T', 티치미 '한석원T'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김종두T와 배기범T가 논술을 같이 하시더군요)

    4. 혹시 3/1/3/1/1 로 정시로도 합격 가능한가요?

    5. 전기전자공학부는 다른 과에 비해서 인원수가 많던데.. 수탐 합3 으로 내려가진 않겠죠?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26 01:33 · MS 2011

    1. 연대 반영비율이 2:3:2:3이라 수,탐 강하면 될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라면야 언외 더 올리는게 낫습니다.
    수,탐이 어케 나올지 모릅니다. 쉽게 나오면 낭패... 어렵게 나와야 다른 애들이랑 점수차이를 벌리니까요.

    2. 그렇습니다. 특히 논술이 많이 중요하죠.

    3. 인강으로 듣지 않아서 이건 패스.

    4. 수능 난이도가 어케 나오는냐에 따라, 영역별 표점/백분위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이번 수능 난이도를 모르니 장담할 수 없죠.

    5.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인원수가 많지만 그만큼 인기도 많습니다.

  • 나뭇잎동생 · 290386 · 11/06/26 05:39 · MS 2009

    삼반수생 입니다.
    수능에서 보는 2과목은 화2이고
    얼마전에 생2 인강으로 수강하고 개념복습하고있습니다.(수능문제풀거나,그런 강의는 안듣고 전체인강중 개념강의설명하는것만 들어서 개념 취득한경우입니다.)
    ★물2,지2 는 어느정도 공부해야할까요?
    (논술인강들어서 자주출제되는부분을 학습한후, 그걸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찾아서 공부하는식으로 할 예정인데...맞는방법인지..)

    고대같은경우는 2과목선택할 수 있어서.. 화2,생2 로 선택해서 논술 볼껀데요
    연대같은경우는 물,화,생,지 짬뽕해서 1문제 나오기때문에
    물2랑, 지2도 해야될거같은데..
    ★어떤님은 또 연대는 지학할 필요없다고하시구..
    에휴..뭐가 몬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반선발,혹은 우선선발인 경우
    각각 논술몇점이상으로 합격하나요?
    우선선발인 경우는 30점을 선으로 합격한다고하더라고요 ㅋ 맞나요?
    일반선발,우선선발 논술 합격선을 알고싶네요 ㅋ.
    별표 중심으로 질문한거에요.
    3개나 해서 죄송하구요 ㅋ.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6 20:50 · MS 2011

    1. 네. 괜찮은 방법입니다. 물2는 더 신경을 많이 쓰셔야해요. 비중이 높으니까요.
    지학할 필요가 없진 않을텐데 이건 사람마다 중요도에 대한 판단이 다릅니다.
    자신없으면 하나 버리고 다른거에서 점수딴다로 나갈수도 있으니까요.

    2. 우선선발(미달나지 않고 2~3:1 선 이상 떠주는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시)시에는 그 정도 내외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경쟁률이 낮거나 미달나면 그 밑도 가능하구요.

    3. 이과 논술에 대해서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에게 질문해보세요. 저 밑에 다른 분이 상담 진행하고 계시니까요.
    다른 분야에서 궁금한건 없으신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26 21:05 · MS 2011

    1.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우면 원점수는 낮아지고 쉬우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일률적으로 몇 점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고려대 의대는 자연계열에서 매우 높은 모집단위 중 하나니까 언수외탐(2) 기준에서 380~90점대 이상은 나와야 할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기에서 제시한 원점수는 대략적인 범위이고 실제로는 수능 영역별 난이도 및 영역별 점수분포(반영비율 때문)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작년 고려대 의대의 최종커트라인은 482.6~7(약 상위 0.15%) 정도였습니다.
    언수외탐(2)표준점수 합계로 561~2점 정도였으며 언수외탐(2)원점수로 환산시 380점대 후반~390점 정도의 분포를 보입니다.
    그 학생의 정확한 과목별 점수를 본게 아니라 고려대식 환산점수만 알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추정한거라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수능은 다소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올해 쉽게 나오면 원점수는 더 올라갈 겁니다...
    이렇게 수능이 변별력없게 되버리면 특히 피보는게 최상위권, 그것도 자연계열 최상위권입니다.
    제발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이윤열팬여요 · 341883 · 11/06/26 12:22 · MS 2010

    연대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하려구하는데 가능성여부좀 여쭤보고시퍼서요 ㅠ ㅋ
    일단 자격요건 32단위 이상에 해당하구 저희학교 외국어교과가 영어 중국어 영어회화인데 2학년때 중국어1번2등급 나머지 다1 이여서 지원가능하구요.
    전과목 내신은 현재까지 1.5 (고3때 잘봐봤자 1.4정두 ㅠ ) 비교과는 일단 교내상은 영어경시,수학경시,경제경시,논술,토론 등등 20개 가까이 탓어요 거의 1~3등상) / 학생부 기재 가능 비교과는 테셋2등급(233) , 텝스905(1+) 정도구요 / 교외 논술, 사설모의고사상도 몇개받았는데 연대글리는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니 쓸모없을것같구 6모평등급은 311/ 111/ 2 (언어95 88퍼 3ㅠ, 제2외국어는 아랍어)
    지원학과는 경제학과나 경영 쪽 생각하고있어요 . 논술 잘쓸경우 해볼만할까요 ?

  • 김장독 · 372089 · 11/06/26 21:07 · MS 2011

    예. 논술 변별력이 일반전형대비 적긴 하지만요.

    언어가 평소에는 잘했는데 이번에만 실수해서 망한거면(막장 난이도 진짜 욕밖에 ㅠㅠ) 일반전형 응시도 적극 고려해보세요.

    아 6월모평 너무 싫다 싫어 실수 한두개로 사람을 3등급대로 만들다니

  • ttesrt · 377471 · 11/06/26 14:43 · MS 2011

    park3956/원점수로 언어 95 (3) 수리 100(1) 외국어100(1) 사탐2과목 윤리 50(1) 사회문화 45(1)/
    연대 언론홍보영상을 꿈꾸고있는데사실 저는 과는 신경안써요 철학과 사학과만 아니라면
    불문이나 독문도 괜찮게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적정도 나오는데 연대 고대 어디 정도 지원할수 있는지가 궁금하구요(정시)
    그리고 수시 글로벌리더랑 일반우수자 쓰려고 하는데
    글로벌리더
    - 선행상, 한자3급, 교내 voca test 1회,2회 금상 3회 은상, speed quiz contest 동상, 교과우수상 1학년 1학기 영어
    2학년 1학기 영어, 교내 영어 경시대회 1학년때 은상, 2학년때 금상, 장성군 영어경시대회 장려상,
    토익 905, 저희학교가 영어 교육력제고 시범 학교(교과부 지정)라서 그 심화수업 듣고,
    광주영어방송 GFN에서 저희학교에 촬영와서 거기서 영어 팝송을 불렀는데 그게 생활기록부에 등재되있구요
    PELT 1급, 내신 2. 중반대
    이정도 되는데 지원자격으로는 누적등급 2,0 이내로 해서 하려구 하구요 (영어교과)
    하 그런데 글로벌리더 어디과정도 써야 붙을수 있을까요
    저는 연대 고대 사학 철학빼고 어문계열이랑 사회과학계열 과면 다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담부탁드려요!!

  • 김장독 · 372089 · 11/06/26 21:15 · MS 2011

    1. 정시에서 저 위치대면 연고대 상위과는 어렵겠지만 나머지는 가능권입니다.

    2. 과 크게 신경 안쓴다고 했으니 어문쪽이나 사회과학에서 마이너 쪽으로 지원해보심이(글리). 물론 논술 영향도 있으니 붙을 수 있다 없다 장담은 못합니다.

    3. 이번 모평 언어 난이도가 워낙 쓰레기라 한두개 실수로 백분위 나락으로 가서 저래보이지, 수능때 그래도 저거보다는 어렵게 나오면 더 유리합니다.
    정시 가능성도 충분하니 글리랑 일반우수자에서 크게 쫄 필요는 없습니다.

  • 김연아이유 · 367904 · 11/06/26 21:14

    질문임당

    전 고3 자퇴생으로 부득이하게 내년에 검고를 볼 예정입니다.. 안타깝게 올해 수능 못치구요
    설대 수학과나 자유전공을 목표로 합니다만 최종목표가 금융계 입사이기에...
    연고대 경영/경제 수시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이과라서 문과 논술 정말 암것도 모릅니다.. 간추려서 여쭈겠습니다

    1. 인문논술, 사회논술로 나뉜다고 들었습니다. 경/제 를 준비하려면 사회논술만 파면 되는건가요..?

    2. 언 수가 외 로 우선선발 맞춰서 경/제 를 들어갔단 케이스는 보지 못했지만 논술 우선선발전형의 경우
    특히 경/제는 경쟁률이 상당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우선선발 기준은 말그대로 '맞추'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결국 111맞춘 자들이 논술점수로 경쟁하는거지요?

    3. 차라리 연수/고수학과 수리논술을 준비하는게 어떨까도 싶은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제가 수시로 경/제 를 원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금융권 진로가 좀더 직접적이기에.. ..만약 설자전/수학과를 붙는다면 기회야 어느과를 가던 많겠지만
    연/고 수학과 엔 비교적 금융연계가 경/제 에 비해서 떨어질거라 생각하거든요)

    4. 비교내신적용되면 불리한점 없겠지요?

    5. 마지막, 장독님은 페로즈님과 무슨관계신지요 아니, 어떤신분이시기에 이런 대대적인 상담을?

  • 김장독 · 372089 · 11/06/26 21:44 · MS 2011

    * 1. 예 연대의 경우 경영, 경제는 사회계열 논술입니다. 고대는 구별이 없어요~(계열별이 아니라 오전, 오후)

    2. 네.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간혹 수능점수를 세세하게 본다는 괴담이 떠돌기는 하는데 공식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3. 이건 수능을 문과로 칠건지 이과로 칠건지에 따라 결정하세요. 문과로 볼거면 경영, 경제 쓰시고 이과로 볼거면 수학과로.
    금융계 준비는 과 영향도 있긴 하지만 자기가 들어가서 하기에 달렸으니 수학과가 경영,경제 대비 특별히 불리할 건 없어요.
    다만 경영, 경제쪽에서 수학과보다 금융계로 더 많은 수가 진출하긴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한쪽 대학원에서 다른쪽 전공해서 금융계로 진출하는 경우(이 경우 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전공)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문, 이과중 더 자신있는 쪽으로 선택한 다음 그에 맞게 과를 선택하면 됩니다.

    4. 특별히 불리한 점은 없습니다.

    5.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6 21:26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tesrt · 377471 · 11/06/27 09:53 · MS 2011

    어문쪽이랑 사회과학 마이너쪽이면
    독문이나 불문이나 문헌정보 쪽인가요?
    그리고 논술을 어느정도 쓴다면 글리에서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오르비 인덱스이용하면
    정시라도 독문이랑 불문이 힘들던데;;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29 00:14 · MS 2011

    1. 그 급간의 학과들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다른 지원자들의 논술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쓸 수 있는한 최대한 잘 써야지요. 논술이라는게 딱 어느정도만 쓸 수 있는게 아니니까.

    3. 6평 성적으로는 힘들지라도 차후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죠. 특히 이번 모평은 난이도가 막장이라 너무 믿긴 곤란합니다.

  • 2012년경대입학 · 285878 · 11/06/28 21:14 · MS 2009

    안녕하세요

    일반고 다니는 고3입니다.

    수능이 쉬워질것 같아서 전혀 생각도 안하던 수리논술에 관심이 가는데요

    수리는 1등급은 나오는데... 인강 생각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과학인데 제대로 공부해본적없이 2~3등급나오고있어요.

    이번 여름방학 진짜 잘 보내야 할것같은데... 괜히 수시준비한다고 정시까지 놓칠 수 있어서..

    우선 과학은 물1 화1 생2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스러워요.

    일반 문제집으로 개념잡고 문제푸는게 아닌것 같아서요.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은 주변 친구들이 과탐을 2개만 준비하는게 신경쓰여요

    제가 과학 그렇게 잘하는것도 아닌데 괜히 3개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빼면 물1을 뺄꺼거든요..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9 00:19 · MS 2011

    1.현재 2~3등급 나오면 기본기부터 확실하게 닦고 넘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걷지도 못하는데 뛸 수는 없으니까요.
    정시를 위해서라도 과탐은 1등급 충분히 만들어야하니 우선 이것부터 해나가시고 과탐 논술 인강이나 학원 등은 좀 더 나중에 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시 우선선발 기준에 과탐등급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일부 학교 말고는 다 수탐 혹은 수외탐 등급합이 우선선발 기준입니다.

    2. 웬만하면 탐구는 3개 준비하는게 나아요. 두개만 했다가 수능때 그 과목들 난이도가 어케 나올지 모르니까요.
    너무 쉽게 나오면 다맞고도 백분위 잘 안떠서 우울하고 너무 어렵게 나와서 망치면 손해고 ㅠㅠ
    최대 선택개수가 4과목일때는 3과목만 해도 되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이젠 2과목만 해도 되냐는 질문이 많군요 ㅋㅋㅋ

  • ttesrt · 377471 · 11/06/29 10:26 · MS 2011

    자꾸질문해서 죄송해요 김장독님 ㅠㅠ
    글로벌리더를 지금 쓸까말까 학교에서도 고민이많아서요
    저 위에 제 스펙 가지고 써서 논술 잘쓰면 될확률이높나요
    여기 오르비에 올라와 있는 글리쓰는분들이 스펙이 진짜 워낙 대단해서 ㅠㅠ
    그리고 이번년도 부터는 교내상을 더 중시하지않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30 12:12 · MS 2011

    모평성적이 좋은 편이라 정시 및 수시 일반전형에서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리에만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른 전형들도 있잖아요 ㅋㅋ

    교내상은 대신 다른 사람들도 받기가 쉽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글리 가능성을 높다 낮다 단편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정시와 수시 일반전형에서 유리한 편인데 글리에서 너무 겁먹거나 신경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논술과 수능조건의 영향력은 일반전형이 훨씬 쎕니다.

  • ActPo · 358520 · 11/06/30 04:53 · MS 2010

    전에 한번 상담받았던 학생입니다.
    제가 글 쓴 시간이 너무 늦나요? 어제 10시에 자서 새벽4시에 깼습니다.ㅡㅡ;;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해해주셔요 ㅠㅠ

    삼수생이고.. 언외 1 수리 2나온다는 사람입니다.

    1. 올해 사탐 무지무지 중요하게될까요?(올해 전체적인 난이도에 따라서보면)

    2. 비교내신 설명 부탁드렸었는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만약 제가 수시논술을 만점 받았다고 한다면 내신이 1.0등급으로 반영된다는건가요?

    3. 저 상담해주실때 연대는 안정지원, 고대는 도전지원?이라고 하셨는데.
    고대를 정외과로 써도 된다는 말씀이신지요?(모든 대학수시에 정외과or사과부를 쓰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4. 역시 언제나 문과는 수리가 가장중요한가요? 올해도?

    5. 혹시 전과나 복수전공이 가능하여 연대같이 낮은 과를 써도 차후에 또 제가 원하는 과로 이동할수 있는 대학좀 알려주세요.

    6. 평소에 언 1 수 2 외 1 이렇게 언수외 합 4정도 나온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서성한은 제가 원하는 과로 지원해봐도 무방한가요?
    분석보니 연고대 정외과는 6평성적으로는 택도 없네요.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30 12:19 · MS 2011

    1. 언수외가 쉽게 나오게 되면 상대적으로 사탐의 영향력이 늘게 됩니다. 탐구가 어렵게 나오게 되면 더더욱 그렇구요.

    2. 그렇습니다. 논술점수 대비로 나와요.

    3. 예.

    4.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 및 수능에서의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수리의 중요도야 어느때나 높지요. 가장 높다고 장담은 못해도.

    5. 복수전공은 모든 학교가 다 되고, 전과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시립대, 외대가 가능합니다.

    6. 여름방학 및 9월모평 성적 보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한양대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듯 사회과학부 쪽에 언외탐 덕후들이 많이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니 감안하시구요.

  • 김경연 · 327243 · 11/06/30 22:06 · MS 2010

    kim77ky / 언수외 96 93 96 화1지1물2 50 48 48 / 서울대 재료공학과

    제가 현재 내신 전과목 평균 1.7 언수외과 1.55 수학과학 1.18 정도 되구요 (평준화일반고).. 봉사시간 250시

    간에 교내상만 좀 있고 교외상은 별로 없었거든요 kmc 성대 이런거 장려밖에,,, 그런데 이번에 kmc 고등부 대

    상을 받게됬어요 ,, kmc 대상이 특기자전형에서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고1차 합격 가능성이 어느정도 될지 궁

    금하네요,, 그리고 특기자전형에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하고

    심층면접으로 물리, 수학을 할 생각인데 물리의경우 하이탑으로 물리2까지 하면 될만한 수준이겠죠?

  • 김장독 · 372089 · 11/07/02 00:54 · MS 2011

    1. 와우 고등부 대상 ㅊㅋㅊㅋ 당연히 영향이 있습니다. 많은 버프를 받으실 거에요.

    2. 자소서 괜찮게 쓰시면 1차합격 기대해볼만 합니다. 자소서 영향 꽤 큽니다. 추천서도 무시 못하구요.

    3. 그 정도면 괜찮습니다. 그 내용 완벽히 잡고가신다면야 ㅋㅋ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리린 · 361177 · 11/06/30 23:38 · MS 2010

    yyr0501 / 6월모평 표점 123 141 139 국사64 경제66 사문74 중국어62
    서울대 정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내신은 외고생이라 4등급정도..아마 바뀐 내신산정방법으로는 3.5정도?
    외국어공인인증시험은 TEPS 796/ HSK 6급 있습니다.
    학교 특성상 동아리 활동이 많았는데, 대회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없어요.
    주로 캠프 참가, 봉사활동 300여시간, 환경 행사 기획 & 스텝으로 참여, 합창단 활동 등..
    스펙이라할것은 없고 관심갖는 분야에 대한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같은 것들인데...
    Q.이런 것들도 특기자 전형에서 평가되는 요소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구 이번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고 들었습니다.
    Q.제가 갖고있는 이런 수치화 되지 않은 스펙들이 일반 특기자전형의 서류평가보다 입학사정관제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보통 입학사정관제를 노리는 학생들은 어떤것들을 갖춘 학생들일까요???

    Q.그리고 스펙과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른 요소로 제 내신을 커버할 수 있을까요??

    수능이 쉽게나오면 정시에서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수시로 서울대를 갈 수만 있다면 어느 과든 관계없습니다.
    제 스펙이 주로 환경, 경제, 봉사 이렇게 세 분야에 걸쳐있어서, 잘 만지고 다듬으면 어느과에든 맞출수 있는데요,
    Q.최대한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ㅠ

    아 마지막으로 연대 수시는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수능이전에 수시로 가더라도 불만족스러울것같아서요 수능 뒤에 보는 고대수시는 쓸 예정이지만..또 불안해서 경찰대 원서접수도 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경찰대 가기를 원하시지만, 저는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서...확실히 해둬야합니다ㅠㅠ
    Q.경찰대 합격해도 서울대 지원할 수 있는거죠?
    경찰대 합격했는데 연고대 추가합격이 되면 2월 말이라도 경찰대에서 빠질 수 있는거 맞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7/02 01:45 · MS 2011

    1. 네, 그러한 활동들도 평가요소에 들어갑니다. 자소서에 잘 녹여내거나 활동경력 인증에 필요한 서류등을 첨부하세요.

    2. 다른 학과들의 특기자전형도 입학사정관제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8월에 원서접수하는 이유입니다.
    올해부터는 논술을 폐지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더욱 다가섰다고 봐야지요.
    자유전공학부는 여러 학문을 다룰 수 있는 특성상 입학사정관제를 더욱 강하게 실시하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는 정량화하기 힘든 활동등도 평가에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제를 노리는 다른 학생들도 리린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 및 열정, 정량화하기 쉽지 않거나 어려운 정성적인 활동 다수 등...

    3. 가능성 있습니다. 특기자전형 지원자중 상당수가 특목고생이라 내신에서 크게 불리할 것도 없습니다. 정확히 어느외고인지 모르겠지만 외고면 정상참작이 됩니다.
    내신 좋은애들은 지균으로 많이 가니까(올해부턴 내신 영향력을 줄였지만 여전히 고교별 인원제한이 있고, 각 고교에서는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추천합니다.)
    특기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내신을 덜 중요하게 반영하는 편입니다.

    4.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아 많은 활동을 하긴 어렵다는 것을 우선 염두에 두세요.
    빠른 시일내로 지원학과를 정해서 그에 맞는 자소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 전공을 고를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나 사회과학대(광역)이 유리한 점이 있긴 합니다만 가고싶은 곳이 있으면 그쪽도 괜찮아요.

    5. 경찰대 1~2차 시험은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경찰대 자체도 취향을 많이 타는 곳이라(진로가 확실히 보장된 곳들이 그런 편입니다. 또한 단체생활이라는 점도...)
    별 생각 없는데 억지로 넣으면 합격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찰대는 특수목적대학이라 경찰대 합격 이후에도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추합자 발표가 마무리되는 2월 13일경부터 기본훈련 들어가는데 들어가고 나서도 포기는 가능할겁니다.

  • yangs · 360334 · 11/07/01 14:26

    jis5968 / 언수 만점, 외95 / 연세대의대, 성대, 울산대 의대, 서울대 자전
    모의고사는 꾸준히 잘 나오는 편이지만,,, 지금 2학년인데 고1 1학기 주요과목을 모두 2등급 받아버려서(수학, 과학은 2~3등 차이로) 충격받고 현재까지 그뒤로는 모두 1등급 받고 있는데 내신이 아무래도 이러니까 지균은 힘들것 같아 서울대는 특기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비교과는 연대, 성대 경시랑 교내 탐구대회, 자연과학논술대회 수상, 임원활동,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제가 동아리 만들어서 활동중이고 과학중심학교도 하고 있거든요. 서울대 자연계 자전 특기자는 내신이 앞으로 계속 1등급 나온다면 1단계 통과 가능할까요? ㅜㅠ 그리고 연대 의대는 특히 일반 우수자는 내신이 이래서 힘들고 만약 한다면 논술전형으로 해야겠지요? 울산대 의대는 통과 가능할까요? 뒤에 논술이나 면접이 있는 건 알지만 일단 내신때문에 안전할지 너무 걱정입니다.
    또한 수능이 물수능이 되면 의대 입시는 어떻게 될까요....ㅠㅠ 상담 부탁드려요

  • 김장독 · 372089 · 11/07/02 01:52 · MS 2011

    1. 특기자는 내신이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진 않습니다. 앞으로 내신 잘 관리해주시고 활동사항 더 추가해나가신다면 가능합니다.
    다른 학생들 성적분포를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2-2와 3-1까지 잘 하면 지균 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 기대할바는 아닙니다만)

    2. 내신에서 아주 걸리는 것도 아니니(2-2와 3-1 잘 관리하면 좋은 편이었음 좋은 편이었지...) 논술과 면접 등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3. 이번 수능이 물수능이어서 개판되면 다음 수능은 상대적으로 괜찮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대, 특히 인설의 정시에서 물수능은 정말 대형 테러입니다 ㅠㅠ 생각도 하기 싫어요.
    2013학년도에 의대 정원이 소폭(200명 내외) 늘긴 하니까 약간이나마 2012학년도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긴 한데 크게 기대할건 아니에요.

  • 안할껀데 · 343914 · 11/07/01 16:39 · MS 2010

    songks76/언어 92 수리 100 외국어 93 물리1 42 화학2 35 생물1 45/ 서울대 공학계열,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6월 모평 점수가 처참합니다..
    3월학평, 4월학평, 5월사설 비상모의고사는 전부 언수외 백분위 99.4~99.5 언수외탐 백분위 98.5~98.6 대인데
    이번 6월 모평은 제가 왜 이 모양으로 봤는지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꾸준히 2학년 겨울방학부터 하던대로 해서 3월, 4월 다 잘봤는데 6월 점수가 왜 이렇게 된걸까요

    저희학교에서 ebs 교재를 덜 사용 했기에 다른 학교 아이들보다 ebs공부를 덜 한건 사실이지만
    이번 시험은 ebs 반영을 많이 했다고 치더라도 ebs 안봤어도 너무나도 쉬워했을만한 시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별로 쉽게 느끼지를 못했거든요;; 교내 다른 반 아이들 역시 같은 수업을 듣기때문에 ebs 많이 접하지 못하고 시험을 봤는데도 다들 430점대입니다..
    절대 자만한적도 없고 그저 꾸준히 했는데 이렇게 성적이 나와버리니
    자신감이 바닥을 치네요.
    그때문인지 6월 사설평가도 망치고, 내신마저도 망쳤습니다

    얼마전 학습상담하시는 분께 상담받았는데
    서울대 특기자는 떨어지든 어찌되던간에 무조건 쓰긴 하라고 하시던데
    전 자소서 쓸 시간도 아까울 뿐더러 저에겐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선 제 내신은 1학년 1학기 1.3등급 2학기 1.6등급
    2학년 1학기 1.6등급 2학기 1.5등급
    이번 3학년 1학기는 1.6정도 예상합니다;;

    내신도 이렇게 낮은데 또 문제는 제가 스펙이라는게 전혀 단 한가지도 없고,
    논술의 ㄴ자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전 이제껏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권으로 나왔기에 수시는 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수능공부만 했고, 교내 경시대회조차도 참가를 안 했기에 스펙이 전무합니다
    논술은 말할 것도 없죠. 한 번도 접해 보질 못했고, 솔직히 저 학교에서 수학 잘한다고 소문 난 학생인데 이거 거품입니다
    그냥 인강 듣고 기출문제 풀고, 계산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조금 장점이지
    '수학' 자체를 잘하진 않습니다. 교과서 증명같은거 하나도 못하구요. 거품이죠.

    서울대 정시 논술은 수능끝나고 준비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6월 평가때문에 제가 너무나도 흔들립니다.
    특기자는 쓰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이번 방학 이용해서 논술 바짝 한다고 특기자 구술 면접을 칠 수 있을까요?
    9월모평, 수능마저도 이번 6월모평처럼 성적이 나와버릴까봐 너무나도 불안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2 02:08 · MS 2011

    1. 이놈의 6월모평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ㅠㅠ
    여러번 쉽게 낸다고 공언했으니 수능도 쉽게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평가원의 뒤통수 치기를 생각해보면 100% 믿긴 어렵지만 하도 여러번 떠들었으니...)
    그래도 6월모평보다는 변별력 있게 낼겁니다. 만점자 1% 내외가 목표랬으니 2~3% 이상 나온 이번 모평보다는 어려울겁니다.

    2. 더러운 6월모평때문에 잃어버린 자신감 최대한 빨리 찾으세요. 실수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자신감을 찾아야합니다.
    의기소침해있으면 풀릴 문제도 안풀립니다.

    3. 활동경력이 없다시피하니 특기자 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최종 선택이야 본인이 하는거지만 웬만하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냥 원서 낸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자소서도 써야하고 면접준비도 해야하고 1단계도 통과해야 합니다.
    면접 열심히 준비했는데 1단계 통과 못하면 ㅠㅠ

    4. 그렇다면 만약을 위한 안정지원용으로 고대 일반전형(연대는 논술이 수능 전이라 서울대 정시 노릴거면 좀 그렇습니다.) 써놓으세요.

    5. 차라리 안되면 한번 더 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이럴땐 나을수도 있습니다.
    더러운 6월 모평에 지지마세요!! ;ㅁ;
    서울대 가려면 정시가 가장 유리합니다.

  • 안할껀데 · 343914 · 11/07/02 18:1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oon05 · 378856 · 11/07/01 18:28 · MS 2011

    안녕하세요? 일반고 자연계 3학년 학생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가 너무 가고싶어서
    특기자 전형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신이 좀 많이 안좋아요 ㅠ_ㅠ 아직 기말이 합쳐지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1등급 후반대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자소서에 쓰려고 하는 건 학문간의 '융합'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생명과학이랑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쓰려고 하는데요..

    생물 같은 경우에는 중3 때 올림피아드에서 동상 수상한 거랑.. (고1 때도 나갔지만 상은 못탔습니다)
    교내경시 2위? 서울시 생물경시 학교 대표로 나간 것 정도구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왔다는 것 밖에 큰 스펙은 없습니다. (내신도 생물은 항상 좋았구요 ㅠㅠ)
    아 그리고 7월에 서울대 생명과학 캠프.. 그 거 가게 됐습니다.

    심리학 쪽은 제가 자연계다 보니 혼자서 만든 연구보고서 밖에 없는데요.
    프로이트 저서 여러개 읽고 분석해서 나름대로 적용해본 보고서랑
    주변 사람들 성격 분석, 인터뷰 해서 주제를 가지고 쓴 보고서 정도예요.
    1학년 때 학술논문대회 때 제안했다가 떨어졌는데 혼자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스펙들은.... 좀 문과적인 게 많아요 자잘한 교내 상들이랑..
    동아리도 교지편집반 편집장이었구요. 토론대회 서울시교육감상 있고.. 사회참여대회 장려상.. 이런 것들이요.
    이과적인 건
    서울시 교육청 꿀맛닷컴 자연계 논술 이수? 이정도.. 겠네요.

    상은 못 탔지만
    생물 관련 에세이나 이런 거 쓸 때 조사한 자료들도 선생님이 모아놓으라고 하셔서 다 모아두긴 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특기자 넣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스펙이 너무 좋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가 내신도 안좋고

    너무 자유전공학부에 가고 싶은데
    그냥 수능공부 열심히 해서 정시를 노리는 게 나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김장독 · 372089 · 11/07/02 02:14 · MS 2011

    1, 1등급 후반대가 좀 많이 안좋은 내신은 아니에요;;; 특히 특기자전형은 특목고생이 많고 내신 좋은 애들은 상당수가 지균으로 빠졌으니까요

    2. 특기자를 지원해보고 안되면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중은 정시쪽에 더 두시구요.
    현재 모의고사 성적들이 서울대 정시로 노릴만한 수준이 나오고 있거나 상승중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3.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무리 서울대라도 무조건 정시 올인 외치긴 힘들어졌네요 쩝..
    큰 기대는 못해보더라도 많이 가고싶은하는 곳이니 특기자 지원해보는편이 여러모로 나을 듯 싶습니다.
    단 정시준비에 큰 지장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입니다.

  • 푸크린 · 342048 · 11/07/01 18:4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푸크린 · 342048 · 11/07/01 18:47

    반수 생인데요 현재 중경외시 경제학부고 소비자 아동 지원하고 싶습니다/ 스펙이라곤 지균 79.44나온 내신./.이랑(3-2떈 국어과 2등급 하나, 사회과 1개, 일본어였나 1개 이렇게 나왔습니다.) 논술대회에서(명목은 전국인데 거의 도대회 급..___)1등한것, 그다음 기타 교내상... 이렇게 있는데.. 사실 스펙이라고 할것은 없는 것같지만 혹시 가능성이 어떤가 싶어서 여쭤 봅니다/. 그리고 특기자에서 수능점수가 영향을 미치나요?(최저학력기준 말고요,, 성적표를 본다는 말을 들어서요 ㅜㅜ_ ) 다른학교는 어떨까요 고정경 연응통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좀더 생각하여서 서강 성균 한양까진 쓸 의향이 있습니다. ㅜ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김장독 · 372089 · 11/07/02 02:21 · MS 2011

    1. 잘 나왔던 모평성적표들은 서류에서 영향이 있습니다. 지원한 해의 수능성적은 별 신경쓰지 마세요.
    사립대들이 암암리에 수시에서도 수능성적을 자세히 본다는 소문이 있지만 유의미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국립대라면 말할 필요가 없지요.

    2. 서울대 특기자는 큰 기대 안하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3. 모의고사 성적 추세 및 9월모평 성적을 감안해서 연고대 논술전형 및 점수에 따라 서성한 논술전형 지원 고려를 해봐야겠지요.
    반수생이니만큼 어느정도까지는 옮길 생각 있다는 기준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학교는 어떻게 하셨나 모르겠는데 2학기 휴학 안되는 학교면 2학기 어케하실지(자퇴냐 학고냐 최소학점유지냐)도 결정하세요.

  • ActPo · 358520 · 11/07/02 22:21 · MS 2010

    1.
    올해 수능때도 언수외가 쉬워서 사탐과목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진다면 제2외국어도 중요한가요?
    제2외국어로 사탐을 뒤집을 수 있나요?
    현역,재수 모두 한문을 선택하고 또 공부했었습니다.
    현역때도 마찬가지고 그 이전에도 그렇고 아랍어가 참으로 인기많던데..표점 높다고..
    이제는 그거 알고 또 많이 몰려서 표점이 떨어지거나 등급컷 올라갔나요?

    2.
    제2외국어 중요하나요? 중요하다면 한문과 아랍어 역대 표점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이 100%그대로 반영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재수 때 친구가 아랍어의 경우 받은 표점에 일정부분 감하고 반영된다고 한 얘기를 들어서요.
    (한문을 잘하는건 아닙니다. 3등급정도;;)
    아랍어로 바꿀...까요?

    3.
    이런 질문에도 답변 주실지 모르겠으나...일단 드려봅니다.

    현역때만해도 수능에 제2외국어 선택해서 보는 학생들은 어느정도 공부성적이 되는 학생들이라고 알고있었습니다.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맞나요?
    그래서 제2외국어를 공부안하더라도
    수능당일날의 교실분위기를 위해
    찍고 자는 애들이 없는..(휘둘릴수도있으니)
    제2외국어 선택해서 그 학교로 배정받으라고 담임이 그랬던것같습니다.. 어렴풋이..
    공부안해도 제2외국어 보란얘기죠. 서울대 연고대 가려는 수준의 애들이 반에 많을거라나...
    정말 현역수능때는 제2외국어 시간에도 얼핏보니 다들 열심히 풀고 있었습니다.
    쉬는시간에도 나가서 이야기하고 반 안에서는 모두 조용하고..

    근데 재수수능때보니 제2외국어 선택하고 왔음에도. 자리배정운이 안좋았던지..
    제가 있던 반이 유난히 시끄럽더군요. 어수선하게 떠드는애들도있고.. 약간 불량스러워보이는 학생들도 있고..
    제 2 외국어 시간에도 다들 찍고 자버리고..전 크게 영향받지는 않았습니다만..
    쉬는시간마다 시끄럽게 떠드는건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이런걸로 판단할건 못된다는거 알지만, 또 그런 얘기 자체가 허위일수도 있지만..
    그러..어언... 얘기가 어느정도 맞나요? 올해는 아닌가요?

    제2외국어... 중요하지 않은것같으면 안보려합니다. 그래서 질문했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4 13:50 · MS 2011

    1. 서울대는 모든 과목 반영이고, 그 외 주요대학들은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의 한 과목으로 대체반영해주기 때문에 탐구가 중요해지면 제2외국어도 따라서 중요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사탐보다 제2외국어에서 더 높은 백분위를 받을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아랍어가 인기있던것은 공부량 대비 점수 획득이 쉬워서였는데 요즘은 그걸 알고 많이 몰리다보니까
    예전만큼은 아닙니다. 다른거 하던게 있으면 그거 하는게 나을 수 있지요.
    그리고 탐구 반영은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백분위를 기반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로 보정을 해서(과목별 난이도 편차 때문에)반영하기 때문에 표준점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백분위가 중요하죠.

    2. 아랍어가 응시자간 성적편차가 커서 최고표준점수는 높게 나옵니다만 잘하는 계층은 잘해서 만점자가 1%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 다 맞아도 백분위 100% 안뜰떄도 있습니다. (2011년 수능)
    다른 설명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아랍어를 해서 한문보다 백분위를 더 잘받을 수 있음 바꾸고 아님 그냥 한문 하세요.

    3.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만 어디까지나 분위기가 좋을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지 보장해주진 않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평균적으로는 제2외국어 선택한 반이 조용한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현역때랑 재수때가 서로 달랐던 것 처럼 이번엔 어떻게 될 지 그날 가봐야 아는거죠.
    웬만하면 제2외국어 보는 편이 낫긴 합니다.

  • yhwon3862 · 344954 · 11/07/07 23:01 · MS 2010

    344954 // 211122 // 화학과 or 생명공학과

    * 1. yhwon3862
    2. 고3
    3. 이과
    4. 대전 인문계 1위
    5. 연세대 화학과 // 고려대 이과대학
    6. 1학년 1학기
    국어 2 영어 2 수학 3 과학 2
    1학년 2학기
    국어 1 영어 1 수학 2 과학 1
    2학년 1학기
    국어 3 영어 1 수학I 3 수학II 4 물리 2 화학 2 지구과학 4 생물 3
    2학년 2학기
    국어 3 영어 2 수학II 3 기하와벡터 2 물리 3 화학 1 지구과학 2 생물 3

    내신 2.3 정도 전교 20등 이내

    7. TEPS 896 TOEIC 985 TOEFL 104
    8. 자격 시험 없음
    9. 성대 영어경시 장려상, 대전 보건대 영어 경시 동상, 교내 영어 작문대회 금상, 대전시 교육청 영어 작문 대회 동상(교육감상) 선행상, 봉사상, 표창장, 교과우수상 등 잡다한것..
    10. 약 80시간
    11. 학급부반장 2번
    12. 생명과학 연구소(단백질에관해)에서 1주일 간 실험 및 체험.
    KAIST 에서 RNA 에관한 실험 및 인턴활동 (1학년 겨울방학) (2학년 여름방학) 진로와 연관 지어 활동한 활동임
    교내 과학반 및 과학탐구활동부(RSM) 활동을 통한 과학 체험 활동
    13. 3월 모의고사 언 2 수 2 외 1 화I 2 생I 2 화II 2
    6월 211/122

    과를 더 낮춰야한다면 어느정도까지인가요?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9 14:22 · MS 2011

    과 더 낮출 필요 전혀 없습니다. 등급만 나와있어서 정확한 판단은 아니지만 6월 등급만 봐도 정시 가능성 충분한 편인데 뭐하러 과를 낮추십니까.

    자세한건 여름방학 및 9월모평 성적등(논술전형이나 다른 수시) 도 보고 결정하는게 좋겠지만

    현재 적어주신 스펙 또한 괜찮고(특히 영어쪽) 다른 사항도 좋으니 쓰고픈 과를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될거에요~

  • 처음처럼a · 371287 · 11/07/08 02:31 · MS 201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9 14:46 · MS 2011

    1. 지균도 이제 입학사정관제되서 계량화된 내신점수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각 고교에서 선발할때 내신 기준으로 하니 내신 자체는 여전히 전교 톱수준이어야 하지만 일단 지균 배정받은 이후에 서울대에서 판단할 때는
    내신 성적 자체에는 큰 비중을 안둔다 이말입니다.
    따라서 내신은 그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해서 크게 꿀릴건 없는거지요.

    2. 다른 스펙은 아쉽습니다. 다른 지원자들 대비 비교과가 적은 편입니다. 텝스는 안내는게 나을지두요.
    교내상은 그런 사정이 있다 치더라도 교외상 또한 적은 편이에요. (참가했다고만 나와있어서 수상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 아깝습니다. 기균 대상이 되었덜면 훨씬 수월했을텐데 ㅠㅠ
    특기자 전형에 지원시 저런점을 어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전형 특성상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며, 다른 스펙이 부족하기 때문에 호소력이 약해집니다.

    4. 특기자를 지원할 생각이라면 과를 낮추든가 도전지원 정도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모평 성적이나 과거의 모평 성적을 보니 탐구랑 제2만 다듬어주면 정시로 서울대 충분히 노릴만하니 특기자보다는 이쪽에 더 비교우위가 있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9 14:48 · MS 2011

    대부분의 이과 학생들은 제2외국어를 부차적으로 준비하지 않습니다. 반영해주는 대학이 거의 없으니까요.
    과탐 대비 적은 노력으로 더 나은 백분위를 얻을 수 있다면 모를까(의대 지망인걸 감안하면 98~99%는 떠줘야합니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09 13:59 · MS 2011

    여기까지 답변을 달고 새 글로 이동합니다. 이제 기말고사도 끝났으니 질문이 많이 들어올 것 같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