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너무 의대를 압도적으로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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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애들이나 오르비에서 공부 잘하시는분들보면 그들이 생각하는 의사들은 70년대80년대에 상류층계열에 합류한 부동산+의사인것같음..
이미 최전성기는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의사라는 직업을 돈이 아닌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 해야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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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이 많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본인의 기호가 우선이지만 사람 다루는일을 너무 돈에 포커스맞춰 생각하는듯..
글구 전망이 그렇게 유망하다는느낌도없어서요
70,80년대 의사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없는데....
적당히 월1~2천 정도 벌 것을 기대하십니다만...
그리고 돈이 아니라 보람이라? 그건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꼭 의대를 못 가신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한국만큼 의사를 지독하게 착취하는 나라가 어딨다고...
최저임금은 주면서 고용을 해야하듯이, 의사 역시 의료 수가에서 원가 보전을 해 주고서 그런 말을 하면 납득이 갑니다. 실상은 80%도 안 되는 원가보전율... 신해철법...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사람 대우를 해 주고선 보람을 찾으라고 하십시오.
적당히 월 1~2천
1천은 14~17년 공부한 전문의 페닥이고 2천은 몇억투자한 개원이니까 이정도는 받을거라 기대해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ㅋㅋ 월2천은 연봉은 성적잘나와서 "좋은"대학병원에 남는 젊은의사 얘기고 대형사립병원에서 스카우트되는 네임드 의사분들은 1년에 수십억씩 벌어들이고 이도저도 아니고 병원개업할 여력도없거나 개업했다 망하신분들이나 학점 상위 30퍼안에 못들어서 대학병원에 남지도 못하는 대다수분
들은 서울 성형외과같은데서 월급 천만원받고 세금에 보험금떄여서 실소득 700만원선입니다.(물론 설의 연의등등은 학점이 잘안나와도 따른 대형병원들어갈만함) 물론! 개업잘해서 수도권신도시등에 자리잡을수있으면 베스트 서울은 자리잡긴 힘들고 들어가면 치킨게임하다 망함.
의대때 학점 관계없이
서울에 성형외과중에 성형외과전문의 안달고 가정의학과나 마취과여도 1500 넘게 주는곳 많아요 그쪽은 학점의문제가아니라 손기술이나 술기의 문제여서.. 메이저 지거국 아니고 원광 고신 이런데 나와도요
다른과도 그닥 안 유망함
그리고 다른과는 취업보장도 불확실한게 대부분
지금도 의사는 최상위권이죠. 옛날처럼 사업이 많이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대기업도 언제 짤릴지 모르고, 그러다보니 평생직장에 고수입인 의사를 선호하는건 당연한 일인듯...
대기업입원 아닌이상 보드딴 의사 무시못하죠
다른 건 가망이 있어 보이시나요?
말그대로 총체적 노답인데...
창업 황무지에 변호사 시장은 더 심각하고 회사원에게 평생 직장은 기대할 수 없고 대학원 가면 랩실 노예 신세 설령 어렵게 석박 딴다 해도 평생 직장 얻을 확률 극히 적고...
의사 전망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공무원이나 회사원보다는 나은 게 팩트고 의대 선호현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인데(의사 공무원인 나라 제외)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진학하는 게 아니라 다른 건 더 답 없어서 진학하려고 하는 겁니다.
다른 커뮤니티 가보세요 압도적으로 다들 의대의대 거립니다 의대가 너무 넘사벽이라 언급 안하는것도 있고 스누라이프에서도 의대얘기 엄청 언급되는판에...
오옷 저랑 프사가 같다니... 님도 WHO가 꿈이신가요!?
ㅋㅋㅋ 커엽
스랖에서도 의대 얘기하면 까임..
굳이 여기 뿐만이 아니라..
근데 그렇게 따지면 보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의대를 못가는 상황도 충분히 많아서...
오르비정도면 샤뽕 심한 사이튼데
솔직히 이과 최상위권들 다 의대로 갔다가 적성 안맞아서 빌빌거리는거 보면 별로
입결로 보면 의치한이 압살인데 밑에 sky공대 비율 꽤 높은거 보면 오히려 양호한거 같네요
저기... 의미없는 얘기이긴 한데 한은 좀 뺍시다....
최상위권이 많아서 그런가 안정적인거 좋아하고 보수적인 분들이 많은듯 ㅋㅋ 물론 수능 한 번 잘봐서 라이센스 주는 직업이 매력적이긴 하죠...
10년전에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공대갔던 친구들 다 의전원갔는데요..ㅋㅋ 오르비정도면 양호한겁니다. 최근 의치한수 입결 상승폭을 보시면 답나올텐데요
다른 커뮤니티보면 여긴 양반이에요. 직장인 비율 높은 커뮤니티나 나이대 높은 데에서는 지방의대vs서울대면 그냥 다 의대 가라함
개인적으로 의대갈 인재들이 공대로 갔으면 좋겠음
여긴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오히려 공대뽕이 훨 심한거같은데요..
의사가 예전보다 덜할지 몰라도 지금도 최상위급직업인데..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 오는 것, 환영할 일까지는 아니지만, 죄책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고요,
의사로서 일하면서 돈을 버는 과정이 정당하고, 그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해가 되는 짓 하지 않고 떳떳하게 돈을 벌겠다고만 하면, 돈을벌기 위해 의사가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오르비 창립자 이광복(lacri), 돈 때문에 의사가 돼도 되나? 중 -
https://orbi.kr/0002908568/
전망이 좋은편인거 맞고
오르비정도면 의대뽕 되게 적은편이에요.
현직 의사로서..
우리 선배 의사들보다 훨씬 안좋아진 것 맞는데..
사실 다른 직업 생각해보면 '그래도 의사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큰 돈은 못벌어도 내 가족 하나만큼은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의대선호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지역, 어디 나라를 가더라도 의대 선호현상은 똑같을 것입니다..
맨날 의대간다면서
되도않는소리하는사람 한명 너무싫음
글쓴이 어그로 끌어놓고 잠적인듯 ㅋ
군대안가는것도 한몫
그당시가비정상적으로잘번거인듯
의사가 보람느끼고 하면 좋은 직업인건 모두가 인정할테지만, 의사한테 보람을 강요할 자격은 없죠.
꼴리는 대로 사는게 인생인데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면;;
리얼 ㅋㅋ
단, 남한테는 피해 안주는 선에서
ㅇㅇㅇ 맞음. 이것도 쓰고싶었는데 깜빡한듯
전 훈장질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제 생각 쓴건데 왜 제 글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생명과 직결된 과는 외과말곤 없지 않나요
본문 글과는 전혀 관련 없는 댓글이기는한데.
생명과 직결된 과는 내과입니다.
모든 의학의 근본은 내과학입니다.
심폐소생술의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학회도 심장내과학회이고
심폐체외순환기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과도 내과입니다.
다른과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바이탈을 다루는 과의 중심에는 내과가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일반 사람들도요.
일반 동내내과는 감기같은 가벼운 질환만 보잖아여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대형병원에서 보는거고, 내과전공의 분들중 대다수는 동내개원 하실텐데
비율상 의사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생명직결 업무를 보는 비율은 적져
뭐 하도 살기 어려우니 그런 거 아닐까요. 취직이 보장되는 몇 안 되는 학과니.
개인적으로는 의사로써 최소한의 가치관도 없는 사람이 의대 가는 건 반대합니다만, 최소한이라도 있으면 딱히 개의치 않네요. 그 안에서 소시민적으로 살던지 아니면 열혈닥터로 살지는 본인 맘이고요.
물론 전 문과 나부랭이라 이럴 말 할 구석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
의뽕은 포만한이 원탑
입결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나요?
15학년도 인가 자연계 수능 만점 받으신 분
의대 안가고 본인이 가고 싶어서
설대 화학무슨과 가셨는데
이런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많아졌으면..
15수능 만점자중에 고사국도 지원하신 분도 있죠
뭐 그때 국A수B 조합 넘나 쉬웠기도 하였으나...
어찌됬든 의대를 갈수있음에도 안가고
자기 꿈을 쫓은게 대단하다는거죠.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멍청한 사람이 의사하느는것보단낫잖아여
네 다음 본1 한달만 하면 힘들다고 징징댈 분
도망치고 싶을 정도
뭐 문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