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 [751820]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8-25 2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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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정] 15분 모의고사&EBS 문학 174(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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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모의고사 Final 1주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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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모의고사 Final 1주차(해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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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_2018 EBS문학 174.pdf

안녕하세요. 오르비 수험생 여러분! 국어 강사 송윤정입니다. (반가워요!!ㅋㅋ)

오늘 날씨가 8월치고는 선선했던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안 걸리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9월 모평이 곧... 두둥!) 

저는 오늘도 수능 국어 자료를 열심히 편집해 왔습니다! (이번주부터는 현장강의가 파이널이라서 이름도 Final로 붙였어요)


1. 15분 모의고사 Final 1회 

이번주부터 새로 1회로 나갑니다! (사실 지난주꺼까지는 이름이 여름방학이었어요) 

역대 수능&모평 기출문제 중에서 현행 수능과 연계성이 있는 지문과 문항을 선별하여 편집하였습니다!

출력해서 15분 컷!하고 꼭 풀어보세요. 

그리고 해설지에 부분은 기출의 연계성과 풀이법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 두었으니 꼭 읽어보기 바랍니다. (열심히 썼어요ㅋ)


2. EBS 문학 174 

 지난 자료에서 EBS문학 자료 올리던 것을 하나의 파일로 합쳤습니다! 

 (1) EBS 문학 해제 

 (2) 수능특강 - 기출 연계 

 (3) 수능완성 - 기출 연계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타나 밑줄 최대한 없게 여러 번 검토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EBS는 '고전시가, 고전소설'만 봐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현대시나 소설은 모평에서는 연계를 해주지만, 수능에서는 거의 연계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고전시가와 고전소설도 EBS 수록된 부분과 다른 부분을 발췌하는 편입니다. 즉, 그대로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수이상은 EBS무용론을 이야기하죠! 심지어 구입도 안 하는 쿨함을ㅎㅎ) 


그래도 저는 '고전시가, 고전소설'은 해제를 읽고 주제나 특징 정도는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문학은 작품을 읽고 갈래별 평가요소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EBS가 연계되었을 때에는 시간단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7수능 '연행가'의 경우 수능특강에서 연계된 것인데요. 지문은 기존 지문과 다른 부분이 나왔지만, 해제를 읽고 대략적인 키워드(사행가사, 청나라, 청나라 문물에 대한 감탄 등)을 미리 알고 접근했으면 시간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EBS해설지의 해제나 EBS문학174를 다운(강추ㅋ)받아서 작품의 키워드에 해당하는 것이 밑줄을 치며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오르비에서 밑줄 치기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ㄷㄷ;; 그래도 키워드에 밑줄 치는 것은 '중요하다'는 표시로 N회독 때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낯선 작품의 경우 지문을 읽고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시: 상황, 정서, 태도, 표현법

 - 소설: 인물, 갈등(양상, 원인, 해소), 서술방식(시점, 서술상 특징) 

 - 수필: 소재, 경험, 태도 


뒤의 문제는 수능&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올해 EBS 작품이 출제된 것을 편집한 것이므로 풀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기출 분석도 해야겠죠? 


참, 기출분석법에 대해서도 많은 친구들이 질문이 오고 있는데요. 

그건 다음주에 다시 영역별, 문항별로 상세하게 쓰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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