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로 긴장감이 풀려 큰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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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에 전역하고 나와서 다음날 수능보는 계획이었기에..
술약속들을 다 이번주에 잡아놓았었지요.
전역 전에 사실 이것저것 해야하는 일들이 꽤 있어서 한 3일 공부를 못한 탓에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잘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4일째 술먹고 놀았습니당 ㅎㅎ
지금 다시 사탐부터 볼려는데 책을 펴놓기만 하고 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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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평가원이 머리 박게 만든 문제 오류라는 거 아님 게다가 대부분 힘을 다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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