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접 [59103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12-11 2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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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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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전 (이건 실제사례)


언론사 "우와! 서울대를 안 가고 순천향대 의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후


언론사 "우와! 순천향대 의대를 안 가고 서울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5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7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없겠구나."


IMF 이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많겠구나."




IMF 이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없어서야 되겠냐..."


IMF 이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높아서야 되겠냐..."




IMF 이전


"우리와 회사는 하나다!"


IMF 이후


"우리와 회사는 하나이고 싶다!"




IMF 이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그래도 평범한 삶은 사는구나."


IMF 이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잘사네 부러운 녀석..."




IMF 이전


상위권 - 본고사 문제집을 풀고 있다.


IMF 이후


상위권 - 오르비를 한다.




IMF 이전


하위권 "대학? 그거 안 가도 열심히 살면 먹고 살지!"


IMF 이후


하위권 - 수만휘를 킨다.





IMF 이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지금부턴 고생 끝이겠구나."


IMF 이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이제부턴 고생 시작이구나."




IMF 이전


"비록 내가 너보다는 가난하지만 언젠가는 너한테 무시받지 않을거야!"


IMF 이후


"네가 이겼다."




IMF 이전


"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남들처럼 살겠지!"


IMF 이후


"나도 이렇게 노량진에 있으면 공무원이 될 수 있겠지!"




IMF 이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과학자가 되어서 연구를 하고 싶어요."


IMF 이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공무원이 되어서 안 짤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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