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개그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4466259
IMF 이전 (이건 실제사례)
언론사 "우와! 서울대를 안 가고 순천향대 의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후
언론사 "우와! 순천향대 의대를 안 가고 서울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5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7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없겠구나."
IMF 이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많겠구나."
IMF 이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없어서야 되겠냐..."
IMF 이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높아서야 되겠냐..."
IMF 이전
"우리와 회사는 하나다!"
IMF 이후
"우리와 회사는 하나이고 싶다!"
IMF 이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그래도 평범한 삶은 사는구나."
IMF 이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잘사네 부러운 녀석..."
IMF 이전
상위권 - 본고사 문제집을 풀고 있다.
IMF 이후
상위권 - 오르비를 한다.
IMF 이전
하위권 "대학? 그거 안 가도 열심히 살면 먹고 살지!"
IMF 이후
하위권 - 수만휘를 킨다.
IMF 이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지금부턴 고생 끝이겠구나."
IMF 이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이제부턴 고생 시작이구나."
IMF 이전
"비록 내가 너보다는 가난하지만 언젠가는 너한테 무시받지 않을거야!"
IMF 이후
"네가 이겼다."
IMF 이전
"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남들처럼 살겠지!"
IMF 이후
"나도 이렇게 노량진에 있으면 공무원이 될 수 있겠지!"
IMF 이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과학자가 되어서 연구를 하고 싶어요."
IMF 이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공무원이 되어서 안 짤리고 싶어요."
0 XDK (+10)
-
10
-
힘과 운동량인것이에요
-
내일이 두렵구나
-
내년에도 강윤구 이투스에 있음?
-
자러감 1
일찍일어나야함...!!!
-
고속 글 하나 올리니까 3분만에 조회수 200명 가버리네 ㄷㄷ
-
나 마니 추함 2
토할 정도는 아님
-
요약 1) 올2컷으로 건대, 동국대 , 홍익대 , 외대어문 가능 , 시립낮은 문과...
-
미적분 0
작수 2등급정도인데 미적분을 27-30까지 다 틀렸습니다 미적분을 정말 잘하고...
-
쩝 민희진 빠지면 이런 퀄 안나올텐데
-
심심쓰 1
본가오니까 동네친구들은 죄다 재수학원에 박혀있어서 재미읎다
-
반수를 이제야 시작을 한 씹허수 3모 11223 씹허수 1. 국어 이감컨 연간패키지...
-
고2이고 정시대비반인데,, 독서 연습을 지문 구조도 그리는거로 연습하거든요.....
-
일반물리(1) 중간고사 문제였습니다. 그림의 원궤도는 수평면과 수직을 이루고...
-
제정 12년 만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
어느 학교냐에 따라 격차가 좀 나지 않을까 가령 같은 서울이라도 막장 쌤들이 많은...
-
무물보 4
Whatever
-
치환적분 삼각함수 미분적분 구분구적 부분적분 다 까먹은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함...
-
재수랑 현역때랑 수학이 똑같은데 원래 다들 이러니? 하나도 안 는 것 같고 나만...
-
몸져 눕고 싶다
-
심멘. 아니 학교에서 다 풀래서 어쩔수 없이 푸는데, 진짜 경기체가 같은거 풀때는...
-
오늘자 서점가서 직구로 사온 미적적분님. 9모 이후 통통이로 노선 바꿔서 뒤져버린...
-
시티팝 민희진풍으로 잘 끓임 우울감 치료된당...
-
집중의 감각 0
오늘 시험볼 때 진짜 엄청 집중했었음 온몸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움직이지 않은 채로...
-
해설강의 보면 이미 뉴런 다 듣고 왔다고 전제하고 푸시는거같은데 걍 눈치껏 알아들어야 되나 흠
-
한번씩만 투표해주세요 안가람장재원쫑느박종민강기원시대인재시대대성김범준김기현현우진뉴분감자퇴
-
또 메리트가 있을까요
-
보닌 음주 중 5
수제 와인
-
일단 고3현역 정시파고 수학은 잘보면 4 보통 5나옵니다. 지금까진 수학이 딱히...
-
지금 취침하셔야합니다 25
-
정작 실검 검색하면 아무 내용도 안나오는데 왜 순위권인가요
-
난끝까지 중립기어
-
다 술마시러 갔냐?... 에휴
-
다른사람은 네 불행에 좆도 관심이 없다
-
하입보이 쿠키 어텐션이 2020년초부터 있었다고?? ㄷㄷㄷ
-
자연지리 지구과학 연계 지렸다...
-
서울대 목표 반수 드가말아..?
-
심심해요 1
재밌는거업나
-
학원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게 확실히 도움이 되나요?
-
더프 문제가 절대적 피지컬 올리기엔 좋은 거 같아서 쫘악 풀어보고 싶은데 방법없을까여..
-
아가취침 8
ㅇㅇ
-
어둠의 방구석 반수쟁이 10 빨리 발 닦고 자세요. 2
0427 오늘 아침에는 컨디션이 많이 호전되었다. 주섬주섬 일어나서 도서관을 또...
-
기하 재밌네 2
근데 딱히 수능으로 치고싶진 않음..
-
2단원 트랜지스터,축전기까지만 들어가나요?
-
공부 끝나고 밤에 집에 오면 아빠한테 힘들었던거랑 막막한거랑 우울했던거...
-
이건 좀 많이 바꾼듯요.
-
젤다는 신이야
-
사람 잘 안 변하는 듯 나 봐봐 폰 안 한다면서 박살낸다던 애가 지금 12시간 동안...
중간에 오르비 ㅋㅋㅋㅋㅋ
팩트
수만휘 침투력 무엇...
순천향대 의대를 안 가고 서울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이거 왜 순의인가요 ㅋㅋ 서울대랑 급간이 딱 맞는 대학?
90년대 실제 기사제목이었습니다.
물론 전자가
크.... ㅠㅠ
네가 이겼다
그와중 꿈만휘 1패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오르비 사람들은 왜 수만휘 무시하는거에요? 상위권사이트=오르비 하위권사이트=수만휘에요?? 커뮤니티 잘 안해서 잘 몰라서요
맨날 66546 수능날 11121 맞고 연세대 갈 수 있을까?? 이래서요
오르비도 안드러나서 그렇지 못하는사람 많음
저처럼
2222
ㄱㅁ
3333....
수만휘친구들이 뭐 특별하게 무시받는다기보다 전반적으로 인생경험이 많이 부족한편입니다. 뭐랄까 손때안묻은 순수한 애들 느낌이죠.
그리고 정말로 인문계상위권대 가서 술먹고 놀면서 취업에 아무대책없고
생각없는 친구들 보다는 당장 수능공부같은건 못해도 차라리 바로 취업하거나 부사관입대라도 해서 4년동안 한 5천만원정도 모아서 나오는 친구가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문계 대학 가는 친구보다 마이스터고 공기업 취업한 친구가 훨씬 나은 인생 삽니다. 이거는 확실합니다.
지나가던 수능조진 문돌이 명치맞고 갑니다
물론 인문계 대학에서 행시, 공무원시험, 법무사 세무사 같은 자격증시험 쳐서 붙은 사람은 또 따로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사탐공부 공뭔준비한다는 마인드로하면 행복
평생직장 개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계기가 된 IMF...
네가 이겼다 ㅋㅋㅋㅋㅋ
네가이겼닼ㅋㅋㅋㅋㅠㅠ
재수생까지는 imf 이후 출생..
학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씁쓸하구먼..
한마디로 꿈과 희망이 사라진시대...물론 사회 분위기가 그런거지 노력하면 다 이룰수있어요
네가 이겼다
상위권 오르비도 뭐 옛날말 ㅋㅋ
수능성적 올리면서 위로해달라는 찡찡이글밖에 안보여서 이제...
단순 정보 사이트만이 아닌 공감과 교류 사이트 정체성도 찾아가서 좋은 것 같은데요. 위로도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하고 받을 수 있는 거죠. 사이트 디자인이나 기능도 전체적으로 소셜미디어화 비슷해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건 단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단점이 왜없어요
오르비 상위권사이트 이제 아닌데 오르비 하는것만으로도 본인들이 상위권인줄아는것만 해도 큰단점이죠
모아보기 목록만 스윽 봐도 상위권들 넘쳐납니다. 굳이 상위권이 아니어도 오르비는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의지가 있거나 잠재력이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고요. 기업화하면서 개방되며 예전보다 스펙트럼이 넓어진 건 맞는데 하위권을 목표(?)로 둔 사이트는 아니죠(하위권 비하는 아닙니다). 님이 생각하는 상위권 기준이 옛날 오르비라면 말씀대로 '옛말' 맞습니다. 계속 그렇게 남았다면 오르비는 진작 망했을 거예요.
수만휘는 제가 안 해서 모르겠는데 적어도 네이버 카페보단 독자적으로 사이트 꾸리는 게 더 제약이 덜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회원들 사이 소통이 더 원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연동 계정 파서 올 수도 있네요.
수만휘 무시하는 건 지양해야 하는 정말 잘못된 태도로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이고요. 창피한 일이에요.
그리고 공감과 교류는 수만휘라는 사이트에서 가능한데 막상 수만휘는 무시하면서 상위권도 아닌 혼종이 생겨나는거죠
ㅇㄱㄹㅇ. 공감과 교류 측면에서는 수만휘가 더 낫죠.. 수능치기전에는 헌역 무시, 의대 sky 서성한 밑에 대학은 무시 일삼더니...ㅋㅋㅋ 물론 최상위권 수험생분들이 많이 분포해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오르비나 하면서 스스로가 상위권이라고 기만하다가 큰 실패 경험하신분들도 많으신듯..
상위권 오르비는 옛날....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
물론 imf 이후의 푸념은 젊은이가 노력하지 않은 탓^^
09-10때 오르비하면진짜 수리92나옴... 분발해야겟네요 이랫는데 ㅋㅋㅋ언수외290넘는사람엄청많고 요즘은아니죠 그땐 건동홍라인올리면무시당하고그랫는데
갈수록 끼리끼리 놀 듯
요즘 초딩들도 꿈 공무원아님ㅋ. 예전에 보니까 건물주/임대업자가 1위 찍었던뎅.
크흐 인생을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