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 인강의 개념정리가 필요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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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리를 안들은 상태에서 자기가 틀린문제의 오답 풀이를 봤을 때
'이거 나도 할 수 있는건데 왜틀렸지??'
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깐 이미 자신이 알고있는 개념을 활용하면 풀 수 있지만 생각해 내지 못한 경우.
교과외 지식을 추가적으로 습득한다고 발상력이 생기는건 아니죠
문제 풀이의 도구는 많아지지만 그 중에서 뭘써야될지 모르는건 여전히 마찬가지인데 방법의 가짓수만 많아져서 오히려 더 우왕자왕하게 됨
라고 강필이 말햇어요
딴건보다도 이게 제일 갑....... 글 실력이 개판이라 영 알아들으실 수 있으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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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리가 필요없다는건가요
필요있다는건가요...
개념정리는 중요하나
수학강의에서 인강강사들이 차별화된 풀이라면서 보여주는
교과외적인 수학지식이나 풀이방법을 습득하는것은 무의미하다는 뜻인듯
교과외 지식을 무분별하게 습득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말입죠...
극단적으로 행렬에서 케일리-해밀턴 정리도 교과서 심화학습??에서만 나오니깐 알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는데...뭐 이건 거의 교과과정 취급당하긴 하지만 그외 별별 잡스런거 많죠.
공감해요.
전 그래서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정리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주어진 조건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파악하면
이후의 풀이는 간단해지거든요.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인강을 그런 용도로 듣지 않나요...? 교과과정 내의 개념은 수험생 스스로 정리할 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