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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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인데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언어는 1,2등급을 오락가락 하고 있고 , 수리, 영어는 1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지속되면 고 3때어느 의대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선생님께서는 계명대 의대를 지망해 보라고 하시는데, 그외에 또 뭐가 있나요?
아! 그리고 의대에 진학하는데 텝스나 교내수학과학 경시대회(수학부문 동상)에서 수상하는 것도 도움이되나요? 현재 제 텝스 성적은 889인데, 어떤 분들은 텝스 가산점 이제 아무 소용도 없다고 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필요하다고 하셔서 확실히 알고 싶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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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인데 의대를 왜 지원함?
잘 못 적었네요, 지망하는 학생... 그리고 비록 고2지만 자기가 고3때 이런 성적받으면 어디에 지원하는게 유리한지 앎으로써 자기 현재 위치를 아는 게 좋지 않을까요?
고2 성적과 고3 성적은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 성적으로 대학교를 맞춰보는건 순 헛짓입니다.
저는 고2때 9월 모의고사에서 외국어를 제외한 전 과목을 만점을 받은 적이 있지만 고3되서 탈탈 털리고 그나마 기사회생 해서 지방대 의대에 와 있습니다.
또한 고3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이 또 다른데, 고2 성적을 가지고 467일 뒤에 있을 수능에서 같은 점수가 나온다고 가정하고 대학교를 찾아보는 것 만큼 어불성설이 없을 것입니다.
이 것은 의미없는 가정(고2지만 자기가 고3때 이런 성적 받으면) 이 잘못된 점이고, 근본적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는 전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에 관계 없이 모든 수험생은 수능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에 따라 수험 생활에 무언가가 바뀐다면 - 성적이 너무 잘 나온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왔다고 아예 포기해 버리거나, 모의고사 성적으로 인해 감정에 기복이 생긴다거나 - 이는 대단히 잘못된 마음가짐입니다. 수능과 모의고사는 아무 관련이 없는 만큼 수능 전까지 앞만 보고 달려야지, 현재 자신의 높은 점수로 헛된 희망을 품고 노력은 하지 않은채 자위하거나 낮은 점수로 좌절하고 포기한다면 아주 잘못된 마음가짐이며,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의 기본적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헐.. 불디스 감사합니다..
좋은 충고 고맙습니다.^^
엌ㅋ 님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