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생각과 고민은 질문에서 나옵니다. 중학교~수2까지의 질문목록 올려봅니다. (수체계 추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5350090
수학 질문 목록 중1_수2(중학 확률과 통계 제외).pdf
학교 기말고사, 그리고 재시..와 기타등등의 일거리로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공신 멘토이자 강사, 그리고 대학생 국회, 단울림 강연단,
(극단 몸울림, 봉사단 초록회..등등)에 소속되어있는 일반청의미 이원엽입니다.
이것을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더이상 개강 후, 학업과 병행하여 이 활동을 진행하기 힘듭니다.
아마 방학때나 주말때 잠깐잠깐 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념 컨텐츠는 가끔씩 계속 올리겠지만,
이제 본과 2학년이 됩니다. 평일 저녁에 수업이 끝나게 돼요.
또한, 제가 많은 일거리와 병행하다보니.. 올재시가 걸리더라고요.
이렇게는 안될 것 같고.. 학교와 병행해서 컨텐츠를 만들 수 없다면
이런 형태로라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이 활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생각과 고민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할지
그리고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공부에 손을 놓게된다면, 만약 그 학생이 꿈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꿈이 있다면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 셈입니다.
저는 좌절을 경험해봤습니다. 그렇게 이기기 쉬운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한사람의 개인을 위해서 저는 계속해서 교육 관련 활동을 해왔습니다.
3. 이것은 국가적인 관점입니다.
현 수능, 고교 교육은 상위권 아이들에게 초점이 가있습니다.
어제 정시 공청회를 다녀왔습니다. 상위권 아이들에게 몰아주는 학종비리와 우열반의 이야기.
수시도 그렇지만, 사실 이 교육 전반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우세함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하위권 학생들이 공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중상위권을 타겟으로 하는 강의와 수업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꿈이 있을 수 있으며, 그 꿈을 이룰 방안이 수능밖에 없다면
하위권 학생들도 끌어줄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을 공교육에서 이루어야합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뜻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으며
그것이 모두가 잘 사는 길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제가 잘살자고 하는짓입니다.
(추가로, 공교육이 살지않으면, 정시확대는 차악일 뿐입니다. 최악은 공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수시확대겠지요.
하지만, 정시를 확대한다면, 과연 공교육에 학생이 남아있을까요?
공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못한다면, 국가주도의 교육변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렇기에, 정책을 만들기위해 자료조사를 계속 독자적으로 해왔으며,
이제, 제 활동을 통해 어느정도 발표를 할 일이 남았습니다.
(그것을 위해 대학생 국회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강연단도 마찬가지에요.)
오늘 올려드릴 것은 수2까지의 교과서의 내용을 질문으로 만든 것입니다.
당연히, 본인 스스로 생각하셔야 되는 것이므로, 힌트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은 수2와 미적분 강의까지는 올릴예정이나, 미2 이후의 강의는 시간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배우고 느낍니다. 이렇게 교육에 대해 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에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외로운 이들을 응원합니다. 제 예전의 모습을 가진 어떤 이에게는 저만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
누군가가 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계속 사회에 발언하겠습니다.
올바르고 따뜻한 변화.
일반청의미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지구를 해라 2. 화1을 하지 마라 3. 화2를 하지 마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일단 강민철커리 타는중이고 강기분 끝나고 새기분 하고있는데 문학+EBS는 김상훈...
-
작수 미적 73 3모 88 3덮 80 4덮 77 ㅈㄴ 하기싫은 내신ㅅ발공부 때문에...
-
사람이면 7ㅐ추 ㅋㅋㅋㅋㅋ
-
장학80%일려면 성적 어느정도 여야하나요...노량진강대
-
사탐 선택 3원칙 13
1. 경제를 하지 마라. 2. 역사를 하지 마라. 3. 사문을 해라.
-
10:04 지난 일주일 간의 일기의 공백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기록하자면... 처음은...
-
술 마시는 것보단, 공부 끝내고 건전하게 오르비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오늘 좀 일찍 자고 일요일 쉬는거 반납하고 공부해야겠다
-
나 얘네 좋아
-
요즘 야자 때 음악실 건물에서 누가 피아노 치는데 10
존나 잘 침;; 추격 개찢었다 ㄹㅇ 다들 숨겨진 음대 입시생 아니냐 추측 중 사유...
-
가 뭔가요?? 대부분 그렇게 하던데..
-
통합 수능 이후의 것이면 좋겠습니다 ㅎㅎ
-
롤 할사람 3
자랭할사람 구해요
-
김동욱 일클 153 페이지까지 강기분 언매 접두사• 접미사 복습 완. 만흥,...
-
현우진 뉴런들었는데 유독 합성함수만 적용이 잘 안되는거같음.. 배성민쌤 빌드업이나...
-
뭔가 공부를 했는데 안한듯한 이 요상한 느낌
-
다들 참고하세요 (저도 이 시간대에 올수도…?)
-
너무 나가고싶은데 엄마가 못나오게해요… 어떡하죠 정병 걸릴것같아요 일주일째 공부가 안되네요 하
-
그냥 술술술술? 연애미팅은어차피못하는거니까빼면. 반수도 빼고
-
이거 국가권력급 챔피언임…
-
ㄹㅇ 푸씨 9
-
전혀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님들 수능 백분위 92 90 1 90 90이면 어디가나요 보통? 2
제목이 곧 내용 선택과목은 미적에 과탐
-
마지막사진이 방금 쓴거!
-
서술형 문제들 진짜 골 때리네 ㅋㅋㅋㅋ 자기 주장을 쓰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임 시...
-
6모 전까지 미적 기출 한 바퀴 돌리는게 목표인데 뭐가 현실적임? 참고로 아직 기출...
-
ㅈㄱㄴ
-
1. 자전거 150칼로리 약 30분정도 2. 런닝머신 90칼로리 약 19분정도...
-
갖고싶은 초능력 댓글로 91
대신 다른 오뿌이들이 답글로 부작용 정해줄거에요
-
쿵팬4 보신분 5
쿵팬4가 현 시리즈중 가장 구리다던데 진짠가요
-
공부를 안해서그런가
-
눈인증하면 왜 다들 여르비냐고 하는거죠 뭔가 다른게있나...?
-
갑자기 혼란스러움요
-
오류날 수도 있나요? 지구과학 37점인줄 알고있었는데 30점 나왔더라고요. 또,...
-
70프로의 담요단 29퍼의 허수 남학생 1퍼의 국어 1등급 실수
-
07인데 화학 양론 ㅈ같고, 물리는 역학 약간 발상적이라고 해야하나 추상적이라...
-
대 승 리
-
수학 내신 어떡함 22
막상 우리 학교 거를 시간재고 못품,,, 서술형을 객관식처럼 채점했지만 서술형...
-
지랄마
-
쪽지로 번호 남겨주세요!! (* 휴대폰이 없는 경우 상담 불가능합니다.) [생1...
-
올오카 0
올오카 지금 들으면 늦을까요? 독서는 어려운 지문만 골라서 들을 거 같고 문학은 다...
-
C2H2OH(aq)를 예시로(아마 에탄올인듯) 수용성 공유결합 화합물의 수화과정,...
-
처음엔 개같이 어려워서 통계는 ㄹㅇ 아니다 싶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씀 반면...
-
국어 언매 독서 문학 어느정도 되고 수학1 수학2 4점공략법 이번달에 거의 끝내놓고...
-
약대 사탐?! 3
인서울 약대/ 언매 미적 사탐(사문,정법)이면 어느 정도 성적 이여야지 가능한가요?
-
졸업 가능한 것 같음 챗 지피티 나오고 더 그런듯 족보 타는 수업이랑 시험 벼락치기...
-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강렬한 ㅈ됨이 느껴져 우유에 곶감 먹는 중 어휴 좀 살겠다
-
브릿지 2023 2024 좀 있는데 브릿지랑 엔티켓 ㅔ둘 중에 뭐 먼저가 좋을까요ㅔ
-
기습눈인증 12
참전
아직도 열심히 활동하시나요...?
네. 해야죠. 누구도 안하는 시도이기에 해야합니다.
최근에 제가 돌아왔을 때 안 보이셔서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책 잘 봤음여
아직 에세이 안나왔는데..ㄷㄷ 나오면 다시알려드려여
확통
옹.. 감사요 ㅎㅎ
오 핵오랜만
ㅎㅇㅎㅇ
재업하셨네요ㅋㅋ
수체계를 안넣어서 수정하고 올렸습니다 ㅎㅎ
혹시 다운받으셨다면 다시다운받으셔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새는 책준비하고 여러가지 사회활동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제가 존경하고 계속 바라고있었던 활동을 하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그렇게 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제 언어와 제 삶 하나 세상에 내뱉지도 못하다니요..
그나마 선생님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형편이 되지않아, 여러 금전적인 문제를 제쳐둘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렇다해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주변의 학생들에게 도움줄 수 있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본과2학년인 제게 그럴 여유조차 없지요..
환자들또한 학생들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계속 하고싶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행보에 조금 더 저와 같은 형편의 아이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베푸신만큼 반드시 보답을 받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