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에 가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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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20대의 시작은 별로 차이나지않아요
기껏해야 수능에서의 차이일뿐인데..
근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바라보는 가치관 목표자체가 굉장히 상이합니다
보통
중학교 동창들이랑 고등학교 동창(특목고입니다)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진지하게 얘기했을때 논하는 주제부터가 차이가 납니다
그 집단 자체가 풍기는 아우라
나이가 들수록 점차 크게 느껴집니다
바라보는 목표자체를 다르게 만들고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게 만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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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goat
논하는 주제가 어떻게 달라요?
한 쪽에서 비트코인 떡상각! 이럴 때 암호화폐의 미래와 정책에 대해 얘기하는 거?
내 꿈이 대통령이라 말할때 비웃는 그룹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그룹의 차이죠
이거 ㄹㅇ
아유 깔끔해라
일반화 잘봤습니다
맞아요 저는 이제20되지만,, 이미 지금도... 실업계갔다가 바로 취업나가는 친구랑은 진짜 대화 거리가 맞는게 하나도 없음.. 건동홍가는 친구가 유일하게 관심사도 비슷하고 대학얘기해도 설레는 얘기뿐인데 흔히 말하는 지잡..bmw중하나 가는 친구랑 전문대가는 친구들하고는 대학얘기하면 흥미없어보여서 노잼..ㅠ
어떤 특목고에는.. "아무리 마음에 안드는 동기가 있어도 미래 인맥을 위해서 다 친하게 지내야한다" 라는 유머도 있죠
그런데 경험상 ㄹㅇ 별종은 걸러지게 되더라구요...특목고까진 아니고 자사고지만..
ㅇㄱㄹㅇㄹㅇ
진짜 엄청 체감햇음
끄덕끄덕
참 조언
그래서 오르비가 좋아요~
진짜 맞는 말이네요 제 고등학교 친구들은(자사고) 대학이나 미래 진로 이야기하는 반면 중학교 친구들은 아프리카티비 같은 오락프로 애기만해서 괴리감 느껴지네여..
ㅇㅈ 주제가 달라짐
ㄹㅇㅋㅋㅋㅋ
고등학교 다시들어가야하나...
진짜이거 ㅇㅈ
실업계 출신인데 ㅇㄱㅆㄹㅇ
진짜 ㄹㅇ 팩트인듯 합니다
ㅆㅇㅈ
건동홍과 국숭도 대화주제 수준이 다른가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게 그렇게 줄세우듯 갈리는 게 아님미다
와 진짜 제가.특목고 다니면서 유일하게 좋다고 생각했던점이예요 중학교 친구들이랑은 대화하는 주제나 깊이부터가 다르고 목표를 향한 계획 구상부터 차이가 납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철구냐 보겸이냐로 술먹고 싸우던데ㅋㅋㅋ 보는거 꿀잼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