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감자 [344870] · 쪽지

2010-12-03 19:26:29
조회수 2,859

또 수능을 볼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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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치네요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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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쓴댓글 · 317988 · 10/12/04 16:41 · MS 2009

    몇수시길래
    전5수 올해했는데
    211떠서 올해 또 반수생각하고있어요 6반수임 ㅜㅜ

    아 답답함 요새 수1 문제좀풀면서 하고있긴한데
    ㅠㅠㅠ힘내세요 아답답해

  • 칠리감자 · 344870 · 10/12/05 10:37

    저도 5수 6반수하려고요 전 이과요 ㅠ

  • 뜬구름 · 289330 · 10/12/05 01:45

    음 같이 힘내요/../

  • 칠리감자 · 344870 · 10/12/05 10:37

    예 힘내요

  • UPgrader · 261284 · 10/12/07 23:27

    헐....님 입시실패기 읽고 왔는데... 반수하시나요.? 1년 하시기엔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

  • 칠리감자 · 344870 · 10/12/08 12:15

    네,,,, 반수해야겠죠,, ㅠ

  • 2011이과수석 · 263941 · 10/12/08 14:02 · MS 2008

    선배님 정말 대기만성 있어요

    저희 아빠와 아빠 친구들 그러니깐 30년전 이야기죠 (저희아버지께서 결혼 늦게하심)

    울 아빠께서 33살 까지 직장 없으셨습니다 ... 80년대 33살에 직장없는건 요즘으로 치면 40살 까지도

    직장없는거로 치던데요... 결국엔 저희 아빠 그리고 아빠친구들 지금 연봉 억대이십니다..

    늦은만큼 사회에 나가선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현역때 수능평균 5등급이였다가 재수하면서 평소에 모의고사 평균2등급맞다가

    재수수능때 다시 5등급맞고 결국엔 삼수했는데요 역시 사람의 욕심이란....

    저도 지금심정으로는 반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 칠리감자 · 344870 · 10/12/08 14:53

    와,, 아버님께서 대단하시네요
    그래요 대기만성 늦을수록 더 노력해서 다신 같은 실수번복하지않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같이 힘내요 반수성공을 기원!

  • 몰라요ㅋ · 176588 · 10/12/09 13:13 · MS 2007

    후... 4수의 기로에 서있는 삼수실패생입니다... 전 아직 갈피를 못잡고있다만... 결심을 내린 님의 의지가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칠리감자 · 344870 · 10/12/09 17:40

    저또한 정신적으로 많이힘들죠 ,, 나름의 결심일수도 있고 어쩔수없는 선택일수도,,,

  • 오빠시 · 340249 · 10/12/16 12:48 · MS 2010

    님 마음 너무 이해가네요.. 결국.. 본인이 힘내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너무 힘들게하니깐요...ㅠㅠ

  • 칠리감자 · 344870 · 10/12/16 23:26

    여러가지로 참 힘드네요 뭐 내리막길이있으면 또 오를때가 오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