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이런건가요? (외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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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나 모평 및 다른 문제집 지문을 보면 단어를 몰라도 문장이 별로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그런데 EBS를 보면 모르는 단어 많은건 기본이고 문장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들이 꽤 많다.
원인이 뭔지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만 이런건지 아니면 전부 다 이런건지... 단어를 알고봐도 EBS 지문들 중에서는 상당히 낯선 느낌을 받는 지문이 많더라구요. 단순히 단어가 모르는게 많아서 그런 느낌을 받는건지, 구문이 덜되어서 그런건지... 모평이나 수능지문은 어디서 많이 봐서 그런게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새로운 모의고사 칠 때에도 뭔가 '낯설다'는 느낌은 받은적은 별로 없어요. 이거 왜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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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답지에 써있는 해석이 더 낯설던데;; 번역기 돌렸나 한국말이 잘 이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