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우] 3월 모의고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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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3월 모의고사 치신 현역 분들 어땠나요 ?
물론 N수 분들도 문제를 풀어 보셨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수학 문제의 난이도 보다는
그 앞의 국어가 1컷이 83이었나 ?
그게 더 충격이었습니다.
이게
N수생들이 합류했을 때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구요
당분간 국어 과목의 중요도가 강세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국어 선생님들께서는 좋아하실지 싫어 하실지는
잘 모르겠군요. ^^
암튼 수학 한 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가형에 국한하여 이번 시험을 총평해 보자면
가장 3월달에 나와야 할 난이도와 주제를 가지고 나왔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중요 주제들도 골고루 나왔고
난이도도 현역들에게 3월에 나와야 할 적당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풀고 나서 해설을 보니 20번, 29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거나 똑 같은
풀이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하는 문제는
18번 독해 문제
20번 삼각함수와 결합된 그래프 추론 문제
29번 경우의 수 나누기
30번 그래프의 대칭성과 정적분의 결합
정말 중요한 주제들입니다.
꼭 피드백 철저히 하구요 모두들
18번은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독해는 추론이므로 절대 오버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고 차근히 아래쪽 식이 어떻게 나왔을 까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끼워 맞추기 식이어도 관계는 없죠.
제가 드리고 중요한 의미는 2n개 중에 n개를 선택하는 방법의 다양한 해석입니다.
결론을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20번 문제는 그래프 추론에서 도함수가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고
그래프 추론을 하기 위해 도함수를 학습하는 취지에 아주 잘 맞게 나왔습니다만
그래프 추론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도함수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칭성과 절편의 위치 점근선의 움직임 입니다.
도함수의 성질로 원함수의 대칭성을 논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고
그것을 식으로 해석하기 위한 논리적 바탕을 잡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삼각함수의 대칭성과 주어진 변역이 연속적으로 변하는 실수 임을 이용하여
답을 도출할 수도 있지만
철저하게 가항과 나항이 주어진 이유를 생각하고 우함수 기함수 성질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더욱 더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치환적분은 더더욱 중요한 것이 됩니다.
29번은 분할이나 중복조합 써도 되지만 그냥 저처럼 하나 하나 세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그 세는 것이 어떤 방법을 동원하면 좋은 건지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면 기억 나는 거는 하나하나 세는 것 이외에는 . . . . . . .
30번은
그래프의 대칭성을 이용한 좋은 문제입니다.
항상 그래프 추론의 1번은 대칭성 파악입니다.
f(a-x)=f(a+x) 또는 f(x)=f(2a-x) 먼지 아시죠 ?
복잡하지 않은 좋은 예를 들어 차함수 적분 까지 적용한 좋은 주제의
좋은 문제라 생각합니다.
폄하할 이유가 없는 작년 3월 보다 훨 좋아진 문제인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하구요.
꼭 피드백 하시길 바랍니다.
제 해설에는 계산 과정을 촬영시간 때문에 생략한게 부분
나오는 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서 이번 주제들은 꼭 알고 가도록 합시다.
이루고자 하는 자는 무엇을 하던 꼭 이룰 수 있답니다.
힘 내시구요......
디른 분들이랑 비교해 허접하지만 해설 올려 봅니다.
29번을 제외하고는 아마 교육청 해설이랑 별.........
1등급의 개로운 기준
http://class.orbi.kr/grou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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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좋은 강의 잘 듣겠습니당!!
아 ㅋㅋ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해보죠
20번 풀이 개인적으로 엄청별로인거같아요
ㄴ ㄷ 모두 저렇게 오래 끌 풀이가 아닌거같아요 현 모선생님 이 모 선생님 한 모 선생님모두 1분30초남짓 걸렸던거같아요
네 분명 빨리 풀수있고 설명에 삼각함수 대칭성과 도함수의 그래프 성질을 이용해 저도 푼 것이 영상에 나옵니다 짧게 끝나죠
근데 영상에서 보면 그 풀이 후에 여러 문제에서 볼 수 있는 해석 형태를 공통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했을 뿐입니다 그 raw 한 풀이도 제 개인적으로는 범용성에서 굉장히 중요하기에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