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찬우가 보내는 스물 네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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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삶에는 실망과 환멸이 더 많을 수 있지만, 하고픈 일을 멋지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거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우리가 지금 그토록 불안해하고 답답해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부끄럽거나 미처 공부를 다하지 못해 스스로에게 미안하기보다는
수능 이후에 만나게 될 사회적 시선과 타인의 시선을 막연히 두려워하기 때문임이 더 큽니다.
준비된 자신감으로 오늘의 시간에 임합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고, 또 규정하는가에 관계없이
나만의 길을 만들고 내가 가야할 길만 바라봅시다.
내가 나로서 나를 증명해야 합니다.
심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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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추
김승리?
쌤 김승리쌤한테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쌤 왜안주무세요옹 ~~
편지 쓰고 자려구요
우와 !! 저는 오늘도 쌤이 쓰신 글 보고 두근 거리면서 잘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저는 제가 다른 어떤 학종을 쓰게 될지 몰라서 솔직히 나가려던 동아리에 어쩌다 부장까지 맡게 됐네요... 제가 나중에 원서를 어떻게 쓸지 6논술을 쓰고싶어도 못 쑬 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제가 할수 있는 한 열심히 그리고 기왕 맡은거 책임감 갖고 최선을 다하려구요...ㅜㅜㅜㅜ 아 걱정이 많이 됐는데 "그냥 나아가야 겠어요"
쌤 잠이 안와요.... 쌤 뭐하세요..?ㅜㅠ
심멘추입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스물세번째 편지하고 대조돼서 부각되네요 ㄷㄷ 심멘
심-멘
찬우쌤 개념강좌 현강은 다끝낫나요? 신규강러생인데 쌤현강 기출분석강좌밖에없어서용
심추
요새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과와 취업이 잘되는 과 중에 어떤 것을 향해 공부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쌤 글을 읽고나니 남들얘기 신경쓰지말고 쌤말대로 제가 원하는 길'만!' 바라보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