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해결.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161905
비문학 내용을 천천히 읽고이해를 해도 문제가 안풀리네요..어떻게하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임
-
이 세상이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만들어 낸 세상이 아니라면 도대체 왜 빛의 속도는...
-
애오애오애오 4
하는 119구급차 소리가 들리네요… 아! 닉언 아닙니다~
-
갑자기현타가 무엇을우ㅏ해 살고있나하는생각이드네요
-
오르비, 죽다 5
-
짜피 어느학교를 지원하든 경쟁률 박터질텐데.. 수리논술 전까지 후회없이 수학적...
-
의머 도전 어케생각함? 작수 백분위 91 93 2 96 95(22211)...
-
강민철 아직 수업 개강도 안했는데 타임별로 일주일동안 100-200명정도...
-
ㄹㅇ
-
강e분vs듄탁해 0
독서는 강민철 타고있고 문학은 김상훈 타고있는데 강e분이 좋을까요 듄탁해가...
-
자러갈게요 2
흐흐흐 지로함풀다 머리 터지겠어 슈슈슈슈퍼노바
-
맨날 공부하는 지금 일상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애들 지내는거 보고나니 지금 너무...
-
오르비언이 탈릅하면 먼저 가 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가 있다 13
난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개념+N제 0
수시러라 개념강의 못듣고 바로 기출 시작했습니다 이번달 안에 수분감 끝이라 방학...
-
안 자?
-
쌈무나보고가라 1
-
. 1
굿나잇
-
료 처음엔 별로였는데 10
뭔가 그 남성느낌나는여캐 이런거 넣는거 안좋아해서 별로였는데 볼수록 그쪽보단 그냥...
-
6모 본 뒤 이제 한 달 그리고 반이 조금 넘어가네요.. 정승제T 커리 따라가고...
-
검색해보니 다양한걸 배운다고 되어있는데 얕게 배우면 자격증같은거 따거나 취업할때 불리하지않나요?
-
04,05 level 3 개씹괴랄한데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제발요 그렇다고...
-
나두 동생 14
귀여울거같은데...
-
. 1
나중에 어떤 사람과 행복하게 지낼까 지금은 뭔가 아무도 없음 곁에 진짜로 다 차단함...
-
7덮 결과 0
국어 98 수학 74 영어 3(77) 물리1 92 지구1 91 영어야 시작한지 오래...
-
덕코 갈취하면 뎀
-
왜그러지
-
다 열공함
-
평가원 기출만큼 맛도리인 지문이 없음 그냥 무지성 문풀에 집중하다기보단 지문 하나...
-
지인선 n제 핀셋 4점모고 강대 서킷 이해원 n제 부스터 n제 이렇게 해보려는데...
-
1주일동안 한거 2
시발점 수2 처음부터 속도 가속도 앞 까지 복습 쎈 처음부터 삼사차함수 근의 판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중에 ㄱㅊ은거 뭐 있나요?? 킬캠이랑 빡모 풀었어용
-
하루 9시간 이상 공부하면 주말에 엘든링 한시간 9시간 넘은 분량은 넘은 시간의...
-
지구 천체에서 0
풀이가 지름길이 아니라 여기저기 우왕좌왕하는 건 어떻게 고치나요? 양치기하면서 눈에...
-
고2 지방 일반고 정시파이터 (6모:22311) 입니다 그냥 인강듣고 혼자 할수도...
-
영일만 좋나여 1
3모때 운좋게 2뜨고 점점 영어가 하락해서.. 영일만이랑 마더텅 병행하려고 하는데 괜찮아요??
-
개땡기네 주말에 실천하러 감
-
우울해서 너무 쓰기 싫다..........
-
어디까지 내려가니
-
병원가기 귀찮아서 그냥 계속 안가고있는데 자제력 떨어진게 느껴지네 여름방학 시작하면...
-
ㅈㄱㄴ
-
내가 이렇게 못하는줄 몰랐음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게됨
-
2학기 때 언매 해야 하는데 특징 같은거 설명 해 주실 분?
-
탐구.. 작수 물과탐 5050 올해 멸망하다
-
서킷 맛있나여 7
요즘 서킷 좋다는 글이 많이보이네… 구해다 풀어볼까
-
이미지메타 “시작” 23
제 이미지 써주시면 이미지 써드림요
-
이번 25학년도 QED 난이도 좀 내린다그러던데..공통은 6주 커리밖에 안돼서...
그 개념 정의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단어와 단어의 관계(반비례,비례,인과 등)을 잘 파악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안긴 문장 주의하면서 다시 읽어보세요.
한 문장씩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으셔야 해요. 틀린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어떤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래요. 저도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아니지만 국어 공부 하면서 조금 느꼈던 걸 공유해요.
감사합니다ㅠ!!!
천천히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머리로 이해를 하고 글을 그림의 구도로 알 수 있도록 해야돼요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예를들어 경제지문은 내용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네요...
독해력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강슬기학생이 언급한 바와 같이 문장과 문장의 관계 그리고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즉, 어떠한 문장과 문단을 읽고 '반드시 들었어야 하는 생각'이 있는데, 이것을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비문학을 읽으며 생각해야 하는 것을 명목화시키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겠네요.
1. 글쓴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뭐지? (핵심흐름)
2. 문장 간의 상,하위 관계는 어떻게 되지? (일반화, 구체화)
3. 이 말이 지칭하는 바는 정확히 무엇이지? (지칭대상 찾기)
4. 표현이 다르지만 같은 의미는 아닐까? (재해석)
5. 이 개념이 앞에서 설명했던 개념인가? o = 앞서 설명한 부분으로 위치파악하기 / x = 뒤에 설명이 나올 것이다.
문제는 결국 지문의 의도를 묻기 마련입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들은 지금까지 예외없이 지문에 의거했습니다.
충분히 귀납적으로 일반화시킬 수 있는 정도지요.
즉, 학생이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