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lucky [809462] · MS 2018 · 쪽지

2018-05-20 00:23:48
조회수 537

비문학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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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내용을 천천히 읽고이해를 해도 문제가 안풀리네요..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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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슬기 · 812557 · 18/05/20 00:24 · MS 2018

    그 개념 정의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단어와 단어의 관계(반비례,비례,인과 등)을 잘 파악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안긴 문장 주의하면서 다시 읽어보세요.

  • 강슬기 · 812557 · 18/05/20 00:28 · MS 2018

    한 문장씩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으셔야 해요. 틀린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 어떤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래요. 저도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아니지만 국어 공부 하면서 조금 느꼈던 걸 공유해요.

  • 2019lucky · 809462 · 18/05/20 00:28 · MS 2018

    감사합니다ㅠ!!!

  • 빅브라더 · 807638 · 18/05/20 00:25 · MS 2018

    천천히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머리로 이해를 하고 글을 그림의 구도로 알 수 있도록 해야돼요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 2019lucky · 809462 · 18/05/20 00:27 · MS 2018

    예를들어 경제지문은 내용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네요...

  • 글장이 · 428095 · 18/05/20 02:12 · MS 2017

    독해력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강슬기학생이 언급한 바와 같이 문장과 문장의 관계 그리고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즉, 어떠한 문장과 문단을 읽고 '반드시 들었어야 하는 생각'이 있는데, 이것을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비문학을 읽으며 생각해야 하는 것을 명목화시키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겠네요.
    1. 글쓴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뭐지? (핵심흐름)
    2. 문장 간의 상,하위 관계는 어떻게 되지? (일반화, 구체화)
    3. 이 말이 지칭하는 바는 정확히 무엇이지? (지칭대상 찾기)
    4. 표현이 다르지만 같은 의미는 아닐까? (재해석)
    5. 이 개념이 앞에서 설명했던 개념인가? o = 앞서 설명한 부분으로 위치파악하기 / x = 뒤에 설명이 나올 것이다.

    문제는 결국 지문의 의도를 묻기 마련입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들은 지금까지 예외없이 지문에 의거했습니다.
    충분히 귀납적으로 일반화시킬 수 있는 정도지요.

    즉, 학생이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