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에 좆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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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24#학원에서 공부하는 삼수생입니다
양옆자리가 사람을 미치게해서
일전에 글을 올린적이있었는데
둘다 알고보니 재수생이더군요 친구라고 말하던 녀석도
착각했답니다 뭐지 이10새
오른쪽 녀석은 내가 마닳공부하는거 계속 꼬라보고
뭐지 하고 신상파악하려고 주말에 원래 일찍와서
이름이라도 알려고 보니까
그래서 담쌤에게 말씀드렸죠 애들이 위압감주고 신경쓰이게한다고
씨₩%##^ 그 이후
왼쪽 녀석은 제 패드를 제가 나간사이에 대놓고 보고있다가 저랑
눈이 여러번 마주쳤습니다 담임쌤이랑 상담은 역효과 그자체
그리고 내 책상에 주기적으로 좆털이 4가닥정도 양지바른곳에
올려져있어 실겁했고 뭔가 느낌이 쎄하게 왼쪽녀석 패거리들이 내가 약간 찡그리먄서 나오니 지들끼리 키득대더군요
실겁해서 자리가 나자마자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바뀐 이후 책상배치가 바뀌어져있고 없어진 물건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원장선생님께이야기하니 없어진 물건 없음된거 아니야
ㄷㄷㄷ 빡침
이 이후는 그냥 무시하세요 정신병걸려서 그만 이러고있네요
이번엔 내 뒷자리녀석이 지나갈때마다 한동안 서있다가길래 신경쓰여 패드로 뒤를 보니 갑자기 고개돌리면서 자리를 뜨더군요
뭐지 그래서 그녀석 공부하는데 왠 관심이람하고
그녀석의 책을 들춰보는 병신짓을합니다
이정도면 정신병이죠
재수때도 담쌤이 해결 못해줘서 힘들었는데
정말 ㅈ같네요 원래학원이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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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심각해요 ㅠㅠ
제목부터 내용까지 띠용파티네 왜저럼...!
저도 미칠것가타요
새벽에 복면쓰고 몰래 침입해서 침뱉어놓으세요
현실적인 해결방법: 학원나오기
대전인데 갈데가 없네요 또르르
그리고 프랜차이즈라 들어가기 철통보안
아...진짜 그정도면 심각하게 이사를 고려해보시는게...
또라이들은 어르고 달래봤자 소용없어요..
제x학원이라고 재수때도 그래서
울엄마 웁니다 제말을 믿어주실까요
저도 247다녓엇는데 님이랑 비슷한 경험 겪어서 오늘 그만둔다하고 나왓어요
어디요
247어떤지점인지물어보신건가요?
목동쪽이엇어요 정확히는 말씀드리기좀 힘들어요
네
247은 맘에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