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평은 '평가원' 딱지 없었으면 거르라고 욕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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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최근 기조와는 다르게 비킬러 난이도 떡상
영어도 절평인데 작년에 비해 어려움
과탐도 후기 들어보니 다들 사설틱하다 더럽다 라는 말도 꽤 있고....
수학 풀고나서 느낀 게 평가원 딱지 없었으면 요즘 추세에 안 맞다, 평가원스럽지 않다, 숫자가 더럽다 라면서 욕 존나 먹고 거르는 명단에 올라 있었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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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야구를 보여다오 우취 2연타는 너무해
ㄹㅇㅋㅋ
국어도 솔직히..
살짝 평소보다 조잡하단 느낌이 쪼금은 들었지만 늘 그랬듯이 국어는 평가원 고유의 논리 흐름 때문에...
그리고 꾸준히 난이도 상승중이였자나여ㅋㅋ
국어왜요
수학은 확실히 쌤들이 말하는거 보면 문제 퀄 자체가 높지는 않았나 봐요. 저는 문제는 볼줄 몰라서 ㅠ
저도 평소보다 좀 사설틱하게 조잡하길래 당황... 근데 저도 딱히 문제 질 평가할 입장은 아니라서ㅋㅋ
영어가 사설에 나왔으면 난리낫겠죠
영어는 2등급이 목표라 반년간 아예 손놓은 상태에서 대충 빈칸 다 거르고 풀고싶은 거만 의식의 흐름대로 풀었더니 난이도 체감도 안되고 안정2뜨자너ㅋㅋ
실제로 풀고나서 어려운건지 쉬운건지 구분도 못함...문제를 제대로 읽질 않아서...ㅜ
이로써 거를 모의는 세상에 거의 사라졌다 ㄷ
다만 작년 ebs 파이널 수학 4회는 거릅니다
ebs 봉투모의는 과탐은 그냥 봐줄만 했고
국어 수학은 거의 돈주고 쓰레기 산 기분이었음
그래도 작년 국어는 나름 난이도 있고 지엽적인 문제들 연습하기엔 좋았더고 평가됐던거로 기억해요, 다만 저는 안샀음
ㄹㅇ 봉투는 그래도 봐줄 만 한데 위로 넘기는 그건... 심각한 쓰레기...
저도딱이생각함ㅋㅋ평가원이라는 네임이없었으면 바로사설행
원래 평가원이 기준이죠
그쵸 이제부터 이번 6평이 '평가원스러운' 기준이 되는 거죠 뭐ㅋㅋ
평가원스럽지 않은 문제 = 본인이 틀린 문제
평가원스러운 문제 = 본인이 심사숙고하고 고민 많이해서 힘들게 풀어낸 문제
제가 말하는 건 문제의 질이라기보단 전체적인 난이도 나 그런 측면에서의 기조가 최근 평가원이랑 많이 달라서 말이져ㅋㅋ
마치 신유형처럼..
그렇긴 해요 8번부터 조짐이 안좋더니 14번에서 레프트훅 한대 맞고 15161718 있는 페이지에서 뺨싸다구 4대맞음
ㄹㅇ 이 문제가 왜 이 번호에...?라는 생각만 계속 했자너ㅋㅋㅋ
17 보고 어...?벌써...? 하고 넘겼는데 18 보고 ....?또...? 19 보고 ? 네?? 믿고 찍는 특수성이다!!
ㅇㅈ 그냥 왠만한 실모 다 풀어도 될듯
영어 사설에 나왔으면 학생들 None문제 보자마자 시험지 찢고 6층에서 던진 후 기출문제집 폈을듯
ㅇㅈ
ㅇㄱㄹㅇ 평가원인데 참신한문제없고 사설틱하다고 욕먹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