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기린잡이 [685362]

2018-06-14 01:06:27
조회수 617

대2가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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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활 끝에 대학에 합격하고 현재 저어기 수원에있는 성**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논술로 성**대의 다른 학과보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과의 최저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이 되어 지원을 했고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과 공부에는 정말 1도 흥미가 없고 매번 다른 친구들에게 뒤쳐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원래 꿈은 고등학교 수학교사였습니다. 지금 재학중인 학과랑은 정말 무관한 직업입니다. 그 누구보다 수학을 좋아했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가르치기를 좋아했습니다. 현재 저는 독학재수학원에서 멘토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만나서 상담해주고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봐서 그들의 생각을 바로잡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학과 공부에 치이는 저에게는 정말 소소한 행복이자 재미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저는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무조건 인기있는 과에 진학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요즘 들어서 이번년도에 수능을 볼까, 아니면 군대를 가서 수능 공부를 할까, 심지어는 제대를 하고나서 1년 빡세게 수능 공부를 하고 원하는 수교과 또는 수학과에 진학을 할까 정말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합니다. 오르비 유저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셤공부가 너무 힘들고 재미도 없어서 새벽에 그냥 허심탄회하게 제 심정을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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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D-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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